JJ Entertainment와 프로듀서 슬랩스틱의 크리스마스 선물.
JJ Entertainment & Slapstick Present
올 겨울을 책임질 신나고 발칙한 캐롤 [머더머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어김없이 거리마다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롤.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어두운 방안에서 혼자 보내야만 하는 싱글들은 캐롤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대체 왜 크리스마스에는 캐롤마저도 커플끼리 즐기는 노래들 뿐이란 말인가!!! 그런 싱글들을 위해 방안에서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캐롤 음반이 탄생되었다. 제이제이 엔터테인먼트(JJ Entertainment)와 프로듀서 슬랩스틱(Slapstick)이 함께 만든 신나고 발칙한 캐롤 음반 [머더머더 크리스마스]가 바로 그것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따뜻한 목도리를 온종일 하고 다니듯, 이 음반은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겨울 내내 여러분을 신나게 해줄 것이다.
제이제이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뮤지션인 웜맨(Warmman), 리미(Rimi), 감자가 랩메이킹을 하였고, 쿠키즈(Cookiz)와 블록버스터(Blockbuster)의 프로듀서인 슬랩스틱(Slapstick)이 전곡을 작곡하였다.
- The Santa Gang
물가는 오른다. 인형을 가지고 싶은 아이들은 더 이상 존재 하지 않는다. 10만원을 호가 하는 선물 주려고 산타는 오늘도 막노동을 뛴다. 선물 줘봤자 그날뿐. 아이들은 산타를 잊었다. 고로 올 겨울 크리스마스에 산타는 없다. 산타갱만 있을 뿐.
울어놓고 안 운 척 선물 받아가는 꼬맹이들에게 더 이상의 당근은 없다. 회초리만 있을 뿐.
루돌프 웜맨(Warmman) 산타할멈 리미(Rimi)가 만들어 가는 산타갱단의 빈집 털이 이야기로 얼어붙은 가슴을 훈훈하게 녹여보자. 윤예슬이가 상큼한 브릿지를 맡아주었다.
- 머더머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는 절대 커플끼리 보내는 날이 아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끼는 날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곡. 듣기만 해도 어머니가 생각나는 따듯한 노래. 듣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Mother’를 외치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이번 캐롤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북치는 소년(Little Drummer Boy)’ 곡이 인용되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더해준다. 리미(Rimi)의 주도 아래 캐롤과 힙합이 한데 자연스럽게 엮이는 곡의 분위기가 압권이다. 슬랩스틱의 뛰어난 실력이 드러난다.
- Motherfxxkin’ Christmas
그 놈은 떠났다. 그녀도 떠났다. 애인은 떠났지만 애인에게 준비한 선물이 있다. 바로 이 노래. 억울하게 차인 모든 이들을 위로해줄 따듯한 노래. 모든 싱글들이여 함께 따라 부르며 크리스마스의 외로움을 달래자. ‘머더머더 크리스마스’의 Original Version. 짐승 같은 리미(Rimi)를 만나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