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혁신적인 사운드의 'Invisible (인비저블)' 로 가요계에 새로운 '화두' 를
던졌던, '가요계의 트렌드세터', '스타일리시한 음악만을 고집하는 히트메이커'
로 불리는 용감한 형제가 다시 돌아왔다.
메가톤급 히트곡을 연이어 프로듀싱하며 '브레이브사운드' 를 대중의 머릿 속에
각인시켰던 용감한형제는 올해 상반기, 애프터스쿨의 'Diva', 손담비의 '토요일밤에',
원투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의 트리플 히트 돌풍을 하반기까지 이어가려는 듯 하다.
강한남자 댄스를 유행시키며 전성기를 맞고있는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만만하니', 최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의 1위를 휩쓸며 애프터스쿨을 일약 '1위 가수'
자리에 올려놓은 '너 때문에' 에 이어 하반기, 자신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 곡
'Finally (파이널리)' 로 또 한번의 트리플 메가 히트를 예감케 하고 있다.
타이틀 곡 'Finally (파이널리)' 는 부드러운 R&B힙합 곡으로, 브레이브사운드의
메인 프로듀서인 '별들의전쟁'과 용감한형제의 친형인 '블랙소울'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유키스가 객원보컬로 참여해 화제를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 또한 '사랑하는 이를 잃고 죽어가는 심장' 을 캐릭터화한 아이템으로
국내에서 보기 힘든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해 용감한형제만의 센스와
겨울 감성을 시각화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수록곡 '3AM' 은 용감한형제가 제작자로 변신해 야심차게 내놓는
'3인조 괴물 신인 Brave Starr (브레이브스타)' 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올드힙합 넘버이다.
묵직한 힙합비트 위에 얹혀진 멜랑콜리한 일렉트로닉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곡으로,
'19세 미만 청취불가' 판정을 받을 정도로 강렬한 가사와 애절한 후렴구가 돋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