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o-Girl’, ‘GEE’, ‘냉면’의 히트메이커 E-TRIBE의 첫 싱글 ‘엄마’
가장 트렌디한 작곡가의 가장 슬픈 발라드 ‘엄마’
2008년 이효리의 'U-Go-Girl'로 한국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해 2009년 소녀시대 'Gee'와 슈퍼주니어 '너라고', 명카드라이브의 ‘냉면’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최고의 히트곡 제조기로 자리잡은 작곡가 이트라이브(E-TRIBE)가 마침내 첫 데뷔 싱글인 <엄마>를 발표했다.
7년 동안 준비한 끝에 마침내 대중들에게 처음 선보이게 된 이트라이브(E-TRIBE)의 ‘엄마’는 힘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 삶에 지쳐 쓰러지고 힘들 때 제일 먼저 보고 싶고 부르고 싶은 사람인 ‘엄마’를 그리워하는 내용의 곡이다. 팀 내 프로듀서인 안명원이 직접 쓴 가사, 곡과 매력적인 가성의 소유자인 메인보컬 E.D의 목소리가 인상적으로 어우러져 아스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엄마’는 내년에 발표할 예정인 이트라이브(E-TRIBE)의 데뷔 앨범 수록 곡 중 하나이다.
이트라이브(E-TRIBE)는 작곡가로서 타 가수들과 작업했었던 트렌디한 댄스 곡들과는 달리 70~80년대 스타일의 발라드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이트라이브(E-TRIBE)표 발라드 곡을 만들어냈다. 그 결과물 ‘엄마’는 한 동안 국내 발라드에선 듣기 힘들었던 장엄한 Brass 세션과 곡이 진행되는 내내 흐르는 웅장한 스케일의 String, 부드러운 가성으로 곡을 이끄는 E.D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듣는 이의 귀를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사로잡을 만큼 매력적이다.
이트라이브(E-TRIBE)의 첫 싱글 앨범은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돋보이는 1번 트랙의 ‘엄마’와 따뜻하면서 조금은 단순한 기타선율이 더욱 더 슬프게 느껴지는 2번 트랙의 ‘엄마 (Acoustic Guitar Ver.)’로 구성되어 같은 곡이지만 서로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