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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은 → 짜증을 , 성화(性火)는 → 성화(性火)를
■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性火)를 받치어 무엇하나? 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 가세? 니나노~~닐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 든다. ■ 청사(靑紗)초롱에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郎君)이 다시 온다. 공수래(空手來) 공수거(空手去)하니,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라. 니나노~~닐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 든다. ■ 꽃을 찾는 벌 나비는 향기를 쫓아 날아 들고 황금 같은 꾀꼬리는 버들 사이로 왕래한다. 니나노~~닐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 든다. ● 경기 민요 태평가(太平歌)는 창부(倡夫) 타령을 변주한 곡으로서 해방 이후부터 유명해졌다. 흥겨운 가락으로 빨라지는 듯한 후렴 가락의 맛과 멋은 태평가(太平歌)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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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 창문을 닫아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이냐? 달빛이 사랑이냐? 텅 빈 내 가슴 속엔 사랑만 가득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이란게. 사랑이란 게 무엇인가? 보일 듯이 아니 보이고 잡힐 듯 하다 놓쳤으니 나 혼자만이 고민하는 게 이것이 사랑의 근본인가?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 한 송이 떨어진 꽃을 낙화(落花)진다고 설워 마라. 한 번 피었다 지는 줄은 나도 번연히 알건마는 모진 손으로 꺾어다가 시들기 전에 내 버리니 버림도 쓰라리거든 무심(無心)코 밟고 가니, 건들(그것인들) 아니 슬플쏘냐. 숙명적(宿命的)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 살겠네.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 띠리리∼∼∼ 띠리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 추강월색 달 밝은 밤에 벗 없는 이내 몸이 어둠침침 빈 방안에 외로이도 홀로 누워 밤 적적 야심토록 침불안석 잠 못들고 몸부림에 시달리어 꼬꾜 닭은 울어댄다. 오늘도 뜬 눈으로 새벽 맞이 하였구나. 얼씨구 절씨구 얼씨구 지화자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 어지러운 사바세계 의지할곳 바이없어 모든 미련 다 떨치고 산간벽절 찾아가니 송죽 바람 쓸쓸한데 두견조차 슬피우네. 귀촉도 불여귀야 너도울고 나도울어 심야삼경 깊은 밤을 같이 울어 새워볼까.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 창부(倡夫) 타령은 원래 한강 이북의 무가(巫歌)의 일종으로 경기 지역의 대표적인 민요이다. 창부(倡夫)란 무당의 남편이면서 악가를 연주하는 사람을 뜻하는 ‘광대 신(神)’을 가리킨다. 광대 신(神)인 창부(倡夫)를 불러 재수가 있게 해달라고 비는 굿을 ‘창부(倡夫) 굿’이라 하고, 마을의 수호신(守護神)인 서낭과 창부(倡夫)를 함께 모시는 굿은 ‘창부(倡夫) 서낭’이라고 하는데, 창부(倡夫) 타령은 이러한 굿판으로부터 시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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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양성(洛陽城) 십리(十里) 하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英雄豪傑)이 몇몇이냐. 절대 가인(佳人)이 그 누구냐. 우리네 인생 한번 가면, 저 모양이 될 터이니. 에라 만수(萬修). 에라 대신(大臣)이야. ............................... 저 건너 잔솔 밭에 솔솔 기는 저 포수야. 저 비둘기 잡지마소. 저 비둘기 나와 같이 님을 잃고 눈물 젖어 밤새도록 헤매노라. 에라 만수(萬修). 에라 대신(大臣)이야. 만수(萬修): 후한(後漢)의 광무제(光武帝)를 보필한 28 장수(將帥) 중의 한 사람으로 상제(上帝)님의 보호 신장이다. 낙양성(洛陽城): 후한(後漢)의 광무제(光武帝)가 수도로 삼은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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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 가지 휘늘어질 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리 쑤루룩 음허-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간 주............... 남원 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산천은 푸르고 산새는 우니, 일만 꽃들이 보기가 좋은데 뻐꾸기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뻐꾸기 쑤루룩 음허-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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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양성(洛陽城) 십리(十里) 하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英雄豪傑)이 몇몇이냐. 절대 가인(佳人)이 그 누구냐. 우리네 인생 한번 가면, 저 모양이 될 터이니. 에라 만수(萬修). 에라 대신(大臣)이야. ............................... 저 건너 잔솔 밭에 솔솔 기는 저 포수야. 저 비둘기 잡지마소. 저 비둘기 나와 같이 님을 잃고 눈물 젖어 밤새도록 헤매노라. 에라 만수(萬修). 에라 대신(大臣)이야. 만수(萬修): 후한(後漢)의 광무제(光武帝)를 보필한 28 장수(將帥) 중의 한 사람으로 상제(上帝)님의 보호 신장이다. 낙양성(洛陽城): 후한(後漢)의 광무제(光武帝)가 수도로 삼은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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