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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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3 | ||||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잔에 채워주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잔에 채워주 나의 빈잔에 채워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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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22 | ||||
1. 사랑의 이름으로 그리운 눈동자로
별아 내 가슴에 안기어 다오 당신을 못 잊어서 자나깨나 애타는 내 마음 속에 아로새긴 사랑하는 그 얼굴 아....별아 내 가슴에 영원히 비쳐다오. 2. 저 멀리 떠나가는 정다운 눈동자로 별아 내 가슴에 속삭여 다오 낮이나 밤이나 못 잊어서 그리운 내 맘 속에 젖어드는 사랑하는 그 모습 아......별아 내 가슴에 영원히 살아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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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1 | ||||
말없이 돌아와요 사랑하고 있어요
때늦은 후회지만 미련만은 진정 남아있소 너무나 아쉬웠던 사랑이기에 아- 오늘도 기다려요 돌아와 주세요 2.그날의 헤어짐을 뉘우치고 있어요 그래도 모른다면 믿었던 맘 영영 눈물 젖어 쓰라린 옛상처에 세월이 가도 아- 마음이 돌아서길 빌면서 기다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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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09 | ||||
아 그대여 변치마오
아 그대여 변치마오 불타는 이 마음을 믿어주세요 말 못하는 이 마음을 알아주세요 그 누가 이 세상을 다 준다해도 당신이 없으면 나는 나는 못살아 수많은 세월이 흐른다 해도 당신만을 당신만을 기다리며 살아갈 테야 아 그대여 변치마오 아 그대여 변치마오 불타는 이 마음을 믿어주세요 말 못하는 이 마음을 알아주세요 그 누가 이 세상을 다 준다해도 당신이 없으면 나는 나는 못살아 수많은 세월이 흐른다 해도 당신만을 당신만을 기다리며 살아갈 테야 살아갈 테야 살아갈 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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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1 | ||||
1.드는정은 모르지만 가는정은 안다고
당신이 떠난뒤에 나는 알았네 정이란 무엇이길래 깊이든 그 정 때문에 사나이가 울어야 하나 울어서 슬픔이 간다면 울어 보겠네 2.드는정은 모르지만 가는정은 안다고 당신이 떠난뒤에 나는 알았네 사랑이 무엇이길래 헤어진 상처 때문에 사나이가 울어야 하나 울어서 슬픔이 간다면 울어 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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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6 | ||||
바다여 바다여
그 옛날의 바다여 수평선 멀리서 추억들이 춤추네 님이여 님이여 보고싶은 님이여 어깨동무 둘이서 노래하던 그 시절 눈물어린 눈동자 휘날리던 나뭇잎 바람결에 검은 머리 나부끼던 님이여 나를 잊지 말아요 내 품에 돌아와요 해당화꽃 정답게 피고지는 이 항구 남쪽바다 내 고향으로 갈매기야 날아서 소식을 전해다오 파도야 밀려서 님이 계신 곳으로 꿈에라도 좋아요 내품에 돌아와요 미련의 눈물은 언제 마르려는가 남쪽바다 내 고향으로 나를 잊지 말아요 내 품에 돌아와요 해당화꽃 정답게 피고지는 이 항구 남쪽바다 내 고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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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1 | ||||
어두운 밤거리에
외롭게 혼자 서있는 은빛 가로등 하나 그 누구를 기다리다 밤은 깊어 가는데 외로운 나그네의 가슴을 적시는 밤 이슬이 차가운 곳 가버린 사랑을 못잊어 헤매도는 나그네 발길 가로등 불빛처럼 희미한 옛 추억을 가슴에 깊이 묻어놓고 이밤도 홀로 걸어가네 그 누구를 기다리다 밤은 깊어 가는데 외로운 나그네의 가슴을 적시는 밤 이슬이 차가운 곳 가버린 사랑을 못잊어 헤매도는 나그네 발길 가로등 불빛처럼 희미한 옛 추억을 가슴에 깊이 묻어놓고 이밤도 홀로 걸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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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5 | ||||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저하늘 저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몸 꿈에본 내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해련가 타관땅 돌고돌아 헤매는 이몸 내 부모 내형제를 그언제나 만나리 꿈에본 내고향이 차마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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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5 | ||||
외로워 눈감으면 강물이 흘러 지나간 추억속에
세월은 가고 불꺼진 가슴에 스미는 고독은 사랑의 슬픔인가요 * 기약없이 멀어져간 사랑이여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그대는 내곁에 바람되어 머무네 타버린 불꽃처럼 재가 되어도 뜨거운 눈물속에 추억은 남아 사랑한 기쁨도 사랑한 기억도 잊어야 합니까 과거속으로 떠난 세월 차라리 잊을까 가슴에 남은 아픔 괴로우면 차라리 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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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46 | ||||
1.한손에 술잔을 들고서 마음엔 여인을 담고
세월을 마셔 보노라 그날을 되새기면서 내눈가엔 이슬에 젖고 흩어진 머리위로 흘러내리는 궂은 비는 궂은 비는 내 마음의 눈물인가요 지금은 없네 지금은 가고없네 떠나가 버린 여인아 보고싶은 여인아 2.파도같은 정을 남기고 돌아선 그대의 모습 옛날을 남겨 놓고서 진정 떠나야만 했나 보고싶은 어느 여인의 서글픈 모습이 떠오르면 정에취해 정에취해 서럽게 울어도 보자 지금은 없네 지금은 가고없네 떠나가 버린 여인아 보고싶은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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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46 | ||||
작사/작곡 : 박춘석
남자는 괴로워 남자는 괴로워 이것저것 풀리지 않아 마음이 울적해 한잔술 마셔도 시원치는 않드라 남자는 외로워 남자는 외로워 출세의 야심은 컸어도 뜻대로 않되는 세상만사 모두 시원치는 않드라 * 사랑 찾아서 꿈을 찾아서 고독하고 외로운 길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나그네는 끝이없는 길 남자는 괴로워 남자는 괴로워 이것저것 풀리지 않아 마음이 울적해 한잔술 마셔도 시원치는 않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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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40 | ||||
못 잊어 그 이름을 불러보았다
못 잊어 그 얼굴을 새겨 보았다 못 다한 사연들이 산처럼 쌓였는데 세월이 낙엽처럼 떨어져 덧없이 흘러가도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못 잊어 그 이름을 불러보았다 못 잊어 그 얼굴을 새겨 보았다 돌아서 가버리면 혼자 남을 그 모습 강물이 그림처럼 흘러서 바다로 흘러가도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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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32 | ||||
이 생명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 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아아 안녕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에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 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아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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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2 | ||||
님이 가네 님이 가네
님이 간다네~~ 인연에 끈을 어이놓고 이렇게 이렇게 가시면 어떻해요 마지막 가신 님에 모습 눈물밖에 지을 수 없고 복 받치는 님에 설음 절망만이 깊어지네 하늘이여 비나이다 무지게 다리로~ 님 가시게 하옵소서~~ 님이 가네 님이 가네 님이 간다네~ 인연에 끈을 어이놓고 이렇게 이렇게 가시면 어떻해요 멈추지 않아던 고된삶도 꺽기지는 않았건만 복 받치는 님에 설음 절망만이 깊어지네 하늘이여 비나이다 은하수 별을따라 님 가시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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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39 | ||||
너와 나사이 무슨 말들이 필요하겠니
천하를 다준데도 너와는 바꿀수 없어 나에게 네가 없다면 남은게 무엇이냐 서로가 좋아서~ 너 와나 맺은사이 세상이 변해버린다 해도 너와는 바꿀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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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07 | ||||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뭄부림칠 때 갈길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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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02 | ||||
1. 애타도록 보고파도 만날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보고픈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의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지고 세월이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오네 2. 꿈에서도 헤매지만 찾을길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더하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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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20 | ||||
1. 참을수가 없도록 그리움주고
그사람은 마음변해 돌아섰는데 밤깊은줄 모르고 그 누굴 기다리나 사랑이 남긴것이 무엇이길래 그마음이 돌아서길 기다리고 있을가 견딜수가 없도록 슬픔을 주고 그사람 마음변해 돌아섰는데 미련인줄 모르고 상처를 달래나요 무엇이 그렇게도 아쉬웠길래 그마음이 돌아서길 기다리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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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03 | ||||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오늘도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언제나 술래 어두워져 가는 골목에 서면 어린 시절 술래잡기 생각이 날꺼야 모두가 숨어버려 서성거리다 무서운 생각에 나는 그만 울어버렸지 하나 둘 아이들은 돌아가 버리고 교회당 지붕위로 저 달이 떠올 때 까맣게 키가 큰 전봇대에 기대 앉아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오늘도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언제나 술래 엄마가 부르기를 기다렸는데 강아지만 멍멍 난 그만 울어버렸지 그 많던 어린 날의 꿈이 숨어버려 잃어버린 꿈을 찾아 헤매는 술래야 이제는 커다란 어른이 되어 눈을 감고 세어보니 지금은 내 나이는 찾을때도 됐는데 보일때도 됐는데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오늘도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언제나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나는야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나는야 술래 못찾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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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16 | ||||
Disc 2 | ||||||
1. |
| 3:12 | ||||
흐느끼듯 쏟아지는 빗속에서 누가 우나
그누가 그렇게도 사모치게 울려 놓고 철새처럼 가버린 다시 못올 그사람 메아리만 남기고 멀리멀리 떠났기에 밤이 새도록 슬피 울고있나 가슴이 메이도록 상처뿐인 그가슴을 달랠길은 없건만은 그 얼굴 잊으려고 하염없이 울고있나 꽃잎처럼 떨어진 마음새긴 그사람 그리움만 남기도 먼곳으로 떠났기에 찬비에 젖어 슬피 울고있나 가슴이 메이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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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4 | ||||
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 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 위에 아침 햇살 눈부실 때 하늘 멀리 흘러가는 흰 구름에 젊은 꿈 실어보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 마음 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 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 위에 아침 햇살 눈부실 때 하늘 멀리 흘러가는 흰 구름에 젊은 꿈 실어보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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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0 | ||||
만나지 않았어도 좋았던 사람
기어히 울려 놓고 돌아선 당신 눈물이 앞을 가리네 수많은 슬픔 사연들을 샛빨간 손수건에 남몰래 숨기고 쏟아지는 서러운 사랑이 스쳐간 가슴 아픈 이 상처 내 마음 다바쳐서 사랑한 사람 기어히 날 버리고 가버린 당신 슬픔이 나를 울리네 수많은 슬픔 추억들이 샛빨간 손수건에 남몰래 숨기고 쏟아지는 서러운 사랑이 스쳐간 가슴 아픈 이 상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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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9 | ||||
사랑의 길이 그 얼마나 멀고 멀길래
마음은 같아도 맺을 수 없나 만날 수 없나 가슴에 깊은정은 날이 갈수록 쌓이는데 언제까지나 너를 못잊어 사랑하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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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4 | ||||
6. |
| 3:10 | ||||
사랑의 기로에 서서 슬픔을 갖지 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거면 미련을 두지말아요 이별의 기로에 서서 미움을 갖지 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도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만 괴로울때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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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27 | ||||
떠날땐 아쉬움에 발길이 멎어도
또 다시 돌아 올때는 설레는 마음 만나는 기쁨에 웃으며 손을 잡아요 나그네 여행길은 그리움 안고 가는길 해뜨는 아침마다 눈이 부셔도 두고온 님의 생각에 허전한 그리움 혼자서 가는 여행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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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46 | ||||
사랑을 팔고사는 꽃바람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걷워주는 바람이 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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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5 | ||||
어깨를 적시는 차거운 비는
우산을 받으면 피할 수는 있지만 마음 속의 이 상처는 지울 수가 없어요 잊지 못 할 그 사람 외로움에 젖어서 빗속을 혼자 걸었네 사랑과 미움이 빗줄기 속에 낙엽처럼 휘날려 갈 곳없이 젖어도 마음 속의 그리움은 강물처럼 흘러요 잊지 못 할 그 사람 외로움에 젖어서 빗속을 혼자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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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8 | ||||
어디로 가야합니까
사랑잃은 ~이발길 당신께바친 지나친 그세월 후회는 없다는 갈곳없는 빈가슴에 미련이 남기고간 슬픈 이야기를 잊으려해도 잊을수없는 멀어져간 당신~ 어디로 가야합니까 혼자남은 ~외로움 당신을위해 다바친 이마음 후회는 없다는 사랑잃은 빈가슴에 미련이 남기고간 슬픈 이야기를 잡으려해도 잡을수없는 멀어져간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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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26 | ||||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백년 살고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스대지만 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싶어 멋쟁이 높은 빌딩 으스대지만 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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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9 | ||||
그렇게도 떠나기를 아쉬워한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 창밖을 스쳐가는 싸늘한 바람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같은 추억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깊은 김포가도 그렇게도 헤어지길 망설이던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 두눈에 아롱지는 가버린 얼굴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같은 추억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깊은 김포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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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24 | ||||
1. 햇님따라 해바라기 돌고 도는데
내마음은 당신만을 안고 돌아가요 은하수로 흘러가는 조각달처럼 당신따라서 가고싶은 내마음은 해바라기 2. 햇님따라 해바라기 돌고 돌아도 내마음은 당신만을 사랑하고 있어요 노을지면 해바라기 잠이 들어도 이슬맞으며 피어나는 내마음은 해바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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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1:53 |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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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면 빗소리에 눈물 집니다
바람불면 바람결에 외로워져요 그렇게도 사랑한다고 오랜 세월을 마음을 주고 정들여 놓고 지내온 사인데 마음변해 내가 싫어 가는사람 붙잡지는 않지만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게 마지막 인사 입니까 비오면 빗소리에 눈물 집니다 바람불면 바람결에 외로워져요 그렇게도 사랑한다고 오랜 세월을 마음을 주고 아~ 정들여 놓고 지내온 사인데 마음변해 내가 싫어 가는사람 붙잡지는 않지만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게 마지막 인사 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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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11 | ||||
그날의 기억은 잊어버려요
물같은 추억은 잊어버려요 떠나는 사람 보내는 사람 웃으며 잊어요 * 재회의 약속이 있었다해도 슬퍼도 그렇게 잊어버려요 못잊어 그리워 생각이 나면 먼훗날 지울수 없는 상처만 파도처럼 밀려와 후회만 남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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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57 | ||||
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곤소곤 소곤대는 그 날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 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걸어 바친 생명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어디 단꿈을 꾸고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달이 잠긴 은물결이 살랑살랑 살랑대던 그 날밤 손가락 걸며 이별 말자고 울며불며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 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그대는 지금어디 사랑에 취해있나 못 믿을 님아 꺾어진 장미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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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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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근소근 소근대는 그날 밤
천년을 두고 변치말자고 댕기 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걸고 바친 순정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단꿈을 꾸고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2. 봄바람에 실버들이 하늘하늘 하늘대던 그날 밤 세상 끝까지 같이 가자고 눈을 감고 맹세한 님아 사나히 벌판간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사랑에 취해있나 못잊을 님아 꺽어진 장미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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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4:15 | ||||
아무도 모르게 살아온 지난날 후회도 미련도 없네
지나온 날들 뒤돌아 보면 머나먼 고향 같구나 덧없는 인생길은 때로는 방황도 했지만 아 외로움이 스치면 한잔 술에 씻어버렸네 아 사랑이 그리워지면 노래를 불러 보리라 이젠 미움도 그리움도 모두다 흘러갔네 사랑을 찾아서 노래를 찾아서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아가리라 하늘이여 하늘이여 당신이 주시는 사랑은 어디에 사랑은 어디에 덧없는 인생길은 때로는 방황도 했지만 아 외로움이 스치면 한잔 술에 씻어버렸네 아 사랑이 그리워지면 노래를 불러 보리라 이젠 미움도 그리움도 모두다 흘러갔네 사랑을 찾아서 노래를 찾아서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아가리라 하늘이여 하늘이여 당신이 주시는 사랑은 어디에 사랑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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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