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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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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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나 절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1. 죽장망혜단 단표자로 천리강산 들어가니 산은 높고 골은 깊어 두견접동 날아든다 구름은 뭉게 뭉게 상상고봉 산머리에 낙락장송 어려있고 바람은 슬슬불어 구곡 계변 망석상에 꽃가지 떨뜨린다 경개무궁 절승하고 별유천지 비인간이니 아니놀고 어이하리 2.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것이 무엇이요 알다가도 모를 사랑 믿다가도 속은 사랑 오목조목 알뜰 사랑 왈칵 달칵 싸움 사랑 무월삼경 깊은 사랑 공산야월 달밝은데 이별한 임 그린사랑 이내간장 다버리고 아무도 몰래 단둘이 만나 소곤소곤 은근 사랑 얼씨구나 절씨구나 사랑사랑 참사랑아 3. 증경은 쌍쌍 녹담중이요 호월은 단단 영창롱인데 적막한 나유안에 촛불만 도두켜고 인 적적 야심한데 귀뚜람 소리가 처량하다 금로에 향진하고 옥루는 잔잔한데 돋은 달이 지새도록 성산이 버렸을며 너를 쫓아 내왔노라 나물먹고 물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 요만하며 넉넉하지 일천 간장 먹은 마음 부모님 생각이 절로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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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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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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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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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하 아아하 에헤요 어허야
얼삼아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1. 한강수라 깊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노리 가잔다. 2. 유유히 흐르는 한강 물위에 뗏목위에 노래도 에루화 처량도 하구나. 3. 멀리뵈는 관악산 웅장도 하고 돛단배 두서넛 예루화 한가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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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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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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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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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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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에 에헤야 에루화 좋구 좋다 어허름아 디어라 내 사랑아
1.박연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든다 2.월백 설백 천진에 하니 산신야신이 객수심이로다 3. 범사정에 앉아서 한잔을 기울이니 단풍든 수목 박연의 정취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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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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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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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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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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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 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2. 눈속의 푸른솔은 장부기상이요 학두루미 울고 가니 절세 명승이라 *아서라 말아라 니그리 마러라 사람의 괄시를 니그리 마라 에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못놓겠네 어헤이메.. 3. 무심한 저달이 구름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말아요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4. 이화도화 만발하고 행화방초 휘날린다 우리임은 어디가고 화류할줄 모르나 *산계야목은 가막 능순이요 노류 장화는 인개가절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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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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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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