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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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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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 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 꽃 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 꽃 찾아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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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0 | ||||
3. |
| 2:28 | ||||
1. @옛날~알에 이길은 꽃가마타고 말탄 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 세상 다하~아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2. 옛~~~은 새색시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 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 길 한~~~나.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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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3 | ||||
1.마지막 석양 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하~~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가는 배냐 황포~오`돛대(냐)야 ,,,,,,,,,,,2.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도 서럽다 아~~~야.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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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6 | ||||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못하고
가는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누구가 알아주나 기맥힌 내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발길 내가슴의 이상처를 그누가 달래주나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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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5 | ||||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님 찾아 바다 건너 천리 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님의 마음 변하고 나 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님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어려운 일 이기고 백 년을 같이 하자 맹세를 했는데 세월이 님을 앗아 나 혼자 울고가네 그래도 님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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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53 | ||||
떠도는 몸이라고 사랑마져도
내마음 내뜻대로 하지 못하고 한없는 괴로움에 가슴 태우며 잊으려 애를 써도 발버둥쳐도 잊을수 없는 연인 내마음의 연인 못씻을 상처입고 그대를 두고 떠나야하는 사정 말못할 사연 한맺힌 가슴안고 나는 가지만 이목숨 지기전에 다하기 전에 잊을수 없는 연인 내마음의 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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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5 | ||||
1.애타도록보고파도 찾을길 없네 오늘도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 하늘에 잔별 같은 수 많은`사연 꽃은피고 지고 세월이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2. 꿈에서도헤맸`지만 만날길 없네 바람부는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 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가슴 꽃이다시 피는 새 봄이와도 그~~~다 메아리 치네.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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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28 | ||||
1.아네모네~헤에는 피는데 아네모(네)넨 (지)피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길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 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을 전할 길은 없는가 ,,,,,,,,,2.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네)넨 지는데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줄이야 마음 바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이잇지만 허무한 그 사랑을 달랠 길은 없는가. (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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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9 | ||||
1.밤 하늘의 별빛은 꺼질지`라도 @한`번준 마음인데 변할수 없네 사랑이 미움되어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그리운 얼굴 가슴깊이 새기며 살아갑니다 ,,,,,,,,,2. 세월 따라 꽃잎은 시들어가도 한`~~~데 돌릴(순)수 없네 사랑은 흘러간대도 바~~~에 정다운 이름 영원토록 그리며 살아갑니다.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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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2 | ||||
산에는 진달래
들엔 개나리 산새도 슬피우는 노을진 산골에 엄마구름 애기구름 정답게 가는데 아빠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아아 아아아아 아아 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 잃은 기러기 하늘엔 조각달 강엔 찬바람 재넘어 기적소리 한가로운 밤중에 마을마다 창문마다 등불은 밝은데 엄마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아아 아아아아 아아 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 잃은 기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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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42 | ||||
1.남몰래 서러운 세월은가고 물결은 천번만번 밀려오는데 못견디게그리운 아득한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2.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살인가 애타`도록보고픈 머나먼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씨.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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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32 | ||||
1.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바쳐 사랑한`그 이름은 @총각~하악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2.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왔는가 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달래보는 총~~~오.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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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0 | ||||
1.붉은 댕기 다홍치마 동백꽃 따서 머리에 꽂고 쌍고동 소리만 기다린다네 @아리`랑 쓰리`랑 아~`하라리~이~이히~이이요 진도`나 아가씨 생성화났네 ,,,,,,,,,2. 일엽편주 달`빛싣고 정처도 없이 떠나는 배야 이제 나가면 어느때 오나 아~~~~씨 몸부림 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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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53 | ||||
노을 지는 강물위에
물새가 슬피 울면 강바람이 쓸쓸하게 물결따라 불어 오는데 언제까지나 영원토록 잊지 못할 그사람 슬픈 사연에 슬픈 사연에 이밤도 목이 메인다 흘러가는 강물따라 꽃잎은 흘러가고 세월따라 굳은 그맹세 하늘 멀리 사라졌는가 언제까지나 가슴속에 새겨놓은 그사람 잊지 못해서 잊지 못해서 오늘도 흐느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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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57 | ||||
1.이 몸이 떠나거든 아주가~아거든 쌓이고 쌓인 마음 버`려주세요 못.다.핀 꽃망울에 아쉬움 두고 서럽게 져`야하는 차가운 빙점 눈물도 얼어 붙은 @차`가운 빙점 ,,,,,,,,,,,,2. 마`지막 가는 길을(은) 서러워 않고 모`든 죄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사랑의 아련한 꿈을 모질게 꺽어버린 차가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점. (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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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52 | ||||
1. @노을진 한산(삼)섬에 갈매기 @날으니 삼백리한려수도 그림같구나 @구`비구비 바닷길에 배가 오는데 임(님)마중` 섬색시의 풋가슴속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타오르`네 바`닷가에 타`오른다네 ,,,,,,,,,,2. 달밝은` 한산9삼)섬에 기러기 날~~~도 거울같구나 구~~~에 밤은 깊은데 섬`색시 풋가슴의 피는 사랑은 빨~~~럼 피어나네 바`위 틈에 피어난다네 ,,,,,,,,,,,,3. (1절동일.노을~~~네.) (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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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39 | ||||
1.월출산 신령`님께 소원을빌었네 천왕봉 바라보며 사랑을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 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하아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에엣지 ,,,,,,,,,2. 초수동 범바위에 이름을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를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 님을 단장하고 기다리는 낭`~~~지.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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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08 | ||||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고 발길을 묶어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내린다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 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을 묶이고 사랑은 막혔어도 백조는 목이 메어 울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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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57 | ||||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 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붙잡아도 소용 없는 지나간 일인데 구름 저 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잊어 눈물지듯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길 없어 나는 걸었네 수 많은 사연들이 메아리 쳐도 지금은 말 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참을길 없어 나는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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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2:57 | ||||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젖어 너도섰고 갈곳업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밤 하나둘씩 불을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 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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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 3:11 | ||||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해 돌이킬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흐느끼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미움 저주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임의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뜨거운 눈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