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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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8 | ||||
인생은 생방송 홀로 드라마 되돌릴 수 없는 이야기
태어난 그 날부터 즉석 연기로 세상을 줄타기하네 넘어질 듯 넘어질 듯 줄타기하네 쓰러질 듯 쓰러질 듯 줄타기하네 미움이 넘칠 땐 사랑을 붙잡고 눈물이 넘칠 땐 기쁨을 붙잡고 비바람 부딪히며 살아온 세월 하루가 백년이네 인생은 재방송 안 돼 녹화도 안 돼 오늘도 나 홀로 주인공 인생은 생방송 모노 드라마 되돌릴 수 없는 이야기 태어난 그 날부터 숙제를 안고 세상을 줄타기하네 넘어질 듯 넘어질 듯 줄타기하네 쓰러질 듯 쓰러질 듯 줄타기하네 미움이 넘칠 땐 사랑을 붙잡고 눈물이 넘칠 땐 기쁨을 붙잡고 정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세월 하루가 백년이네 인생은 재방송 안 돼 녹화도 안 돼 오늘도 나 홀로 주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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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9 | ||||
1절
인생이란 더하기다 인생이란 빼기다 인생은 곱하기다 인생은 나누기다 산수 풀이 같은 것이다 이왕에 살거라면 더하며살자 곱하면서 살아가자 나눠지는 인생이면 너무나시러 갈라지는 인생이면 너무나시러 내가왜 뭐가 모자라 이풍진 세상에서 낙오자는 되지말자 더하며 곱하며살자 2절 사랑이란 더하기다 사랑이란 빼기다 사랑은 곱하기다 사랑은 나누기다 산수풀이 같은것이다 이왕에 살거라면 더하며살자 곱하면서 살아가자 나눠지는 사랑이면 너무나시러 갈라지는 인생이면 너무나시러 내가왜 뭐가 모자라 이풍진 세상에서 낙오자는 되지말자 더하며 곱하며살자 더하며 곱하며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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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7 | ||||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눈이라도 마주쳐야지 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아픔도 두 사람이 만드는 걸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흔히 하는 얘기가 아니지 만나고 만나도 느끼지 못하면 외로운건 마찬가지야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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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2 | ||||
1.생이별 하던 자식 다시 오마 속여 놓고
돌아서서 눈물 짖는 죄많은 부모더라 어디에서 살고 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메여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 마당 그 사람이 보고 싶다 <간 주 곡> 2.고사리 어린 손을 놓쳐 버린 그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 싶은 엄마 얼굴 희미한 기억속에 행여나 만나려나 기다리는 이 마음 눈물의 상봉 마당 그 사람이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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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2 | ||||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 왔나요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 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지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 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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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8 | ||||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너무나도 그 사랑에 상처가 깊었는지 몸부림 쳐 울고 싶네 소리치며 울고 싶네 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없는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어 ~ 간 주 중 ~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그 누구가 그 사람을 앗아가 버렸나 못견디게 아픈 마음 소리치며 울고 싶네 내리는 비소리는 슬픔의 눈물인가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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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52 | ||||
올때는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는 그냥 못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 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사랑은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도 그냥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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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23 | ||||
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그 님의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 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이 내마음 울리네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간주중>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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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8 | ||||
어제도 오늘도 날따라 다니는
아줌마 아줌마 어이 아줌마 집앞을 나가도(아줌마) 물건을 사러가도(아줌마) 처음엔 듣기 싫어도 지금은 익숙해진 당당한 그이름은 아줌마 아이들 잘키우고 남편내조 잘하고 사랑으로 지켜주는 아줌마 아줌마 세상살이 힘들때는 노래하고 춤추지만 행복한 내일앞에 당당한 아줌마 아줌마 이세상에 아줌마가 없으면 어떻하나 하루도 못살아 이세상에 아줌마가 없으면 무슨재미 잠시도 못살아 지금은 아줌마 시대 ----------------------------------------- 어제도 오늘도 날따라 다니는 아줌마 아줌마 어이 아줌마 외출을 해봐도(아줌마) 화장을 곱게해도(아줌마) 처음엔 어색했지만 지금은 익숙해진 당당한 그이름은 아줌마 집안일 잘꾸리고 이웃사랑 잘하고 온몸으로 지켜주는 아줌마 아줌마 세상살이 힘들때는 한잔술에 취하지만 행복한 내일앞에 당당한 아줌마 아줌마 이세상에 아줌마가 없으면 어떻하나 하루도 못살아 이세상에 아줌마가 없으면 무슨재미 잠시도 못살아 지금은 아줌마 시대 이세상에 아줌마가 없으면 어떻하나 하루도 못살아 이세상에 아줌마가 없으면 무슨재미 잠시도 못살아 지금은 아줌마 시대 지금은 아줌마 시대(아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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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2 | ||||
1/ 사랑했던~ 그사람을~ 말없이~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마음 그대는몰라~~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 나~는정말 바보야~~ 2/ 눈물속에~ 피는꽃이~ 여자란~ 그말때문에~~ 내모든걸~ 외면한체~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가슴을 가슴을 열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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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0 | ||||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빼앗아 버리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 없이 떠날 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행복을 짓밟아 놓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 없이 돌아서서 가는가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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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38 | ||||
<어차피 떠난사람>
1.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사람 2.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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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52 | ||||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아라 아~~~~ 아~~~ 갈대의 순정 말없이 가신 여인이 눈물을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눈물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아라 아~~~~ 아~~~ 갈대의 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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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38 | ||||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때에는 땅을 치며 후희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니 야속하고 우울하지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디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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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38 | ||||
날이 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나르는
꽃피고 새가 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싶네 ~ 간 주 중 ~ 해가 지면 뻐꾹새가 구슬프게 우는 밤 희미한 등불 밑에 모여 앉아서 다정한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흙 내음 마시며 내일 위해 일하며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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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18 | ||||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 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 간 주 중 ~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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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20 | ||||
젖어있는 두 눈 속에 감춰진 그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 않은 지난 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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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45 | ||||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간 주 중 ~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