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 | ||||
헝클어진 운명의 끈은 바로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 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 수 없는 남이 되어 원점에 난 서있네 이제는 그리워해도 안되겠지 아아 이제는 만나서도 안되겠지 가슴속에 묻어둔 가슴속에 묻어둔 내 영혼의 히로인 헝클어진 운명의 끈은 바로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 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 수 없는 남이 되어 원점에 난 서있네 다시는 그리워해도 안되겠지 아아 다시는 만나서도 안되겠지 가슴깊이 묻어둔 가슴깊이 묻어둔 내 영혼의 히로인 |
||||||
2. |
| - | ||||
3. |
| - | ||||
새까만 눈동자에 아가씨
겉으론 거만한 것 같아도 마음이 비단같이 고와서 정말로 나는 반했네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한번만 마음주면 변치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 ※사랑을 할때는 두눈이 먼다고 해도 아가씨 두 눈은 별같이 반짝거리네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한번만 마음주면 변치않은 여자가 정말 여자지 |
||||||
4. |
| - | ||||
서로 좋아~해
서로 사랑~해 서로 좋아~해 서~로 사랑해 어쩌다 좋아하면 사랑이랬지 서로가 그리우면 사랑이랬지 사랑은 무엇일까 아무도 몰라 사랑은 두 사람의 몸~속에 꽃피는 거지 서로 좋아~해 서로 사랑~해 서로 좋아~해 서~로 사랑~해 서로 좋아~해 서로 사랑~해 서로 좋아~해 서~로 사랑해 서로가 좋아하면 사랑이랬지 서로가 그리워도 사랑이랬지 사랑은 무엇일까 아무도 몰라 사랑은 두 사람의 몸~속에 꽃피는 거지 서로 좋아~해 서로 사랑~해 서로 좋아~해 서~로 사랑~해 |
||||||
5. |
| - | ||||
육지로 천리길을 누굴찾아 왔는가
뱃길로 천리바다 누굴믿고 왔는가 종착역 앞에두고 파도는 철석이고 기적도 울다멎고 뱃고동도 잠이든 서글픈 종착역 서글픈 종착역 육지로 천리길을 누굴 보러 왔는가 물길로 천리바다 누굴 믿고 왔는가 종착역 서러운데 아무도 안보이고 기적도 울다못해 봄비도 잠이든 서글픈 종착역 서글픈 종착역 |
||||||
6. |
| - | ||||
사랑을 팔고사는 꽃바람 속에
너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내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 주는 바람이 분다 |
||||||
7. |
| - | ||||
다시는 생각말자 가버린 그사랑을 괴로워도 미워도 잊을 수 없어요
지나간 꿈이라고 마음을 달래봐도 흩어지는 낙엽처럼 슬픔만 쌓여가네 아 가버린 사람 미운 사람아 지금 어디 있을까 이렇게 이렇게 찾을길 없어 있고만 싶어 |
||||||
8. |
| - | ||||
1. 지난밤 꿈속에 그녀와 나는
비오는 그거리를 말없이 마주보며 *한없이 끝없이 헤매다가 내 살던 옛집을 둘이는 찾았지 아~ 꿈길에서 깨어나니 허무한 마음에 나는 울었네 |
||||||
9. |
| - | ||||
순간에 스쳐버린 내생애의 영광이여
젊음에 새겨놓은 사랑의 역사 단한번 영광에 젊음을 다바쳤고 사랑에 불태웠던 잊지못할 청춘이여 오라 오라 꿈많은 젊음이여 |
||||||
10. |
| - | ||||
한잔술에 시름잊고 두잔술에 마음달래고
어차피 인생길은 흐르는 강물이든가 세월은 흘러흘러 다시 올수 없지만 지나간 슬픈일은 두번다시 생각마라 사나이라면 한잔술에 정을주고 두잔술에 정을받아도 나그네 인생길은 떠도는 발길이든가 사랑도 미움도 한줄기 바람처럼 지나면 그만이지 미련두고 울지마라 사나이라면 |
||||||
11. |
| - | ||||
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의 다짐을 받고 또 받아 한 백번 달랬지만 어쩔 수 없네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할 그대 모습 그려볼 때 밤비는 끝없이 소리 없이 내 마음 들창 가에 흘러내린다 맺지 못할 사랑일랑 생각을 말자 아쉬운 미련만 남고 또 남아 잊으려 했었지만 잊을 길 없네 빗줄기 속에 추억 실어 그대 이름 불러볼 때 밤비는 끝없이 하염없이 마음의 슬픔처럼 흘러내린다 |
||||||
12. |
| - | ||||
1
낙옆에 밀려온 따뜻한 그손길을 혼자서 만저보는 밤은 깊은데 지금은 무슨꽃을 접고 있을까 오늘도 오늘도 그길을 걷고 있을까 2 핑크색 편지에 정다운 그사연을 몇번씩 읽어봐도 싫지 않은데 지금은 어디쯤을 걷고 있을까 오늘도 오늘도 그길을 걷고 있을까 |
||||||
13. |
| - | ||||
이슬비가 오네 이슬비가 내리네
그 옛날을 되새기면서 이슬비가 오네 부슬부슬 내리네 님을 잃은 그 밤과 같이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 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주렴아 비야 비야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 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주렴아 |
||||||
14. |
| - | ||||
정녕코 꿈은 아닌데 꿈보다 허무하여라
꿈처럼 떠난사람 그리워 생각이 나면 진정 내사랑 슬픔이 될줄 몰랐네 진정 내사랑 가버릴 줄 나는 몰랐네 꿈은 깬다고 하지만 이건 정말로 너무해 혼자 이마음 어쩌라고 이슬픔을 어쩌라고 정녕코 꿈은 아닌데 꿈보다 허무하여라 꿈처럼 떠난사람 그리워 생각이나면 |
||||||
15. |
| - | ||||
16. |
| - | ||||
당신과 만난건 안개낀 그날밤 너무나 조용히 보슬비 내리던밤 가슴에 새겨진 할말을 못해도 영원히 영원히 주고 받은 사량 그러나 지금은 안개속에 사라진 꿈이었나 사랑이었나 허무한 마음 당신과 만난건 안개낀 그날밤 추억의 별들이 이슬에 젖어가네 그러나 지금은 안개속에 사라진 꿈이었나 사랑이었나 허무한 마음 당신과 헤어진 안개낀 그길은 추억의 별들이 이슬에 젖어가네 |
||||||
17. |
| - | ||||
괴로움에 지친 나의 차거운 손을
잡아주던 너의 손 따뜻한 손을 나는나는 지금도 너의 고운 마음씨를 잊지못해 생각하고 있단다 무엇이 우리들의 사이를 멀리 했는지 나에게 잘못이 있었나봐 나는 지금도 너의 고운 마음씨를 가슴깊이 못잊어 가슴깊이 못잊어 생각하고 있단다 |
||||||
18. |
| - | ||||
당신은 나의 태양 영원한 나의 태양
언제나 뜨거웁게 내 마음 녹여주는 당신은 나의 태양 영원한 나의 태양 오 당신이 없는 세상 생각조차 하기 싫어 싫어요 정말 나는 싫어 싫어 싫어 싫어 행여 당신 나를 두고 멀리 멀리 가버리면 나는야 웃음잃은 돌부처가 되겠지만 언제난 내곁에는 당신이 있으니까 나는 정말 행복해 |
||||||
19. |
| - | ||||
20. |
| - | ||||
Disc 2 | ||||||
1. |
| - | ||||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히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
||||||
2. |
| - | ||||
나 혼자 걸어가면 쓸쓸한 길도
둘이서 걸어가면 외롭지 않아 나 혼자 쳐다보는 밤하늘보다 둘이서 바라보면 더욱 정다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나혼자 노져으면 거센 물결도 너와 나 둘이라면 헤쳐나가리 나 혼자 지켜보는 꽃잎보다는 너와 나 둘이라면 더욱 귀여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
||||||
3. |
| - | ||||
만나면 새침떼는 얄미운 당신
그래도 나는 좋아 당신이 좋아요 겉으로는 싫은 체해도 그렇치는 않겠지 새발간 입처럼 귀여운 입술은 언제라도 내 마음은 설레게 하네 구슬같은 그 목소리로 속삭여 주세요 언제까지 나를 나를 사랑한다고 만나면 새침떼는 얄미운 당신 그래도 나는 좋아 당신이 좋아요 겉으로는 싫은체해도 그렇치는 않겠지 새빨간 입처럼 귀여운 그입술은 언제라도 내마음을 설레게 하네 구슬같은 그목소리로 속삭여주세요 언제까지 나를 나를 사랑한다고 |
||||||
4. |
| - | ||||
1. 당신없인 못산다고 말할걸 그랬지
가지말라고 말못한건 마음이 약해서 그렇게 이별할줄은 그렇게 떠나갈줄은 믿었던 어리석은 사랑하는 마음 당신은 모르리라 2. 마음은 쓰라리고 가슴아파도 망서리다가 말못한건 마음이 약해서 그렇게 허무하게 그렇게 끝이 될줄을 보내고 그리워서 후회하는 마음 당신은 모르리라 |
||||||
5. |
| - | ||||
매마른 가지에서 떨어진 나무잎
바람에 날려서 어디로 가나 * 그 언젠가 떠나버린 보고픈 그 소녀 언제다시 만나리 수많은 사연 가슴에 안고 떠나버린 그 소녀 보고싶어라 |
||||||
6. |
| - | ||||
7. |
| - | ||||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 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 간주중 ~ 삼백년 원한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사랑 |
||||||
8. |
| - | ||||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때에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던 그 날밤이 그리웁구나 맨드라미 피고지고 몇해 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
||||||
9. |
| - | ||||
10. |
| - | ||||
꽃처럼 곱던 그 얼굴 어머님 얼굴
모진 바람 긴 세월에 주름지셨네 자식걱정 한 평생에 젊음 바치고 자나깨나 자식걱정 어머님 사랑 가신 후에 그 누가 어머님 같으리 달처럼 곱던 그 얼굴 어머님 모습 가시밭길 험한 길에 늙어 지셨네 자식 위해 애태우다 젊음 바치고 자나깨나 자식걱정 어머님 사랑 가신 후에 그 누가 어머님 같으리 |
||||||
11. |
| - | ||||
목화 따던 아가씨 찔레꽃 필 때
복사꽃 피던 포구 십리포구로 달마중 가던 순이야 뱃고동이 울 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강바람 산바람에 검은머리 날리며 목화 따던 아가씨 목화 따던 아가씨 봄날이 갈 때 복사꽃 진포구 십리포구로 님 마중 가는 순이야 나룻배가 올 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꽃바람 강바람이 소맷자락 날리며 목화 따던 아가씨 |
||||||
12. |
| - | ||||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 할거야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즐거울거야 기쁜일도 함께하며 슬픈일도 함께하고 이세상의 끝이라도 함께 갈꺼야 봄여름이 가도 내사랑은 해와 달이 가도 내사랑은 변치 않으리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거야 |
||||||
13. |
| - | ||||
1.언제나 어느 때나 연인들끼리
사랑의 공중전화 꽃밭이 되네 장밋빛 가슴처럼 무지개 꿈을 안고서 돌아가는 다이알도 행복에 겨워 전화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목소리 사랑의 목소리 2.언제나 어느 때나 연인들끼리 사랑의 공중전화 빨갛게 타네 첫사랑 빛깔처럼 무지개 꿈을 안고서 그 사람과 속삭이는 나직한 밀어 전화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목소리 사랑의 목소리 |
||||||
14. |
| - | ||||
나는 당신에게 말을하렵니다
진실이라고 진실이라고 나는 알았습니다 당신을 만난뒤에 깊은사랑을 깊은사랑을 그러나 진실은 괴로운것 그러나 진실은 가슴 아픈것 내생명 다하도록 잊지못하리 |
||||||
15. |
| - | ||||
1. 아무리 사랑은 정이라지만 사랑을 할려거든 빨갛게 타는
불꽃처럼 화끈해야죠 사랑은 은근한 정이라지만 사랑을 할려거든 미지근해선 안되지요 화끈해야죠 오고가는 두마음이 마주보는 두눈빛이 둘이둘이 그렇게 누가 뭐래도 화끈해야죠 아무리 사랑은 정이라지만 사랑을 할려거든 빨갛게 타는 불꽃처럼 화끈해야죠 |
||||||
16. |
| - | ||||
아카시아 그길에는 꽃잎만 지는데
두번다시 만날수가 없는 그사람 지금도 그사람은 못잊어 애태우며 맺지못할 사랑을 울면서 울면서 잊으려해도 피었다가 지워진 지금은 눈물속의 꽃이여 아카시아 그꽃잎은 또다시 피는데 행복했던 옛날처럼 만날수없네 지금도 그이름을 그리워 불러보며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은 울면서 울면서 피었다가 떨어진 지금은 눈물속의 꽃이여 |
||||||
17. |
| - | ||||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
||||||
18. |
| - | ||||
저산넘어내고향길코스모스줄을지어
한들한들손짓하며마중나와기다리네 아름다운꽃잎들이춤을추며반겨주네 언제나가고싶은그리운내고향 영원히잊을수없어 오늘도내마음은오늘도내마음은 고향길을달려갑니다 저산넘어내고향길코스모스줄을지어 한들한들손짓하며마중나와기다리네 아름다운꽃잎들이춤을추며반겨주네 추억이묻어있는고향의흙냄새 영원히잊을수없어 오늘도내마음은오늘도내마음은 고향길을달려갑니다 |
||||||
19. |
| - | ||||
2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