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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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5 | ||||
해마다 찾아 와 가슴 치고 울 때면
어깨를 감싸주던 고향의 그 사람들 지금은 어딜갔소 홀로 섰는 통일 전망대야 오십년 주소 없이 띄우던 편지 아~ 손자 손에 쥐어주고 가셨나요 강위에 뜬 달이 하품으로 깨지고 망향가 불러주던 고향의 그 사람들 지금은 어딜갔소 홀로 섰는 통일 전망대야 오십년 주소 없이 띄우던 편지 아~ 손자 손에 쥐어주고 가셨나요 쥐어주고 가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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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6 | ||||
물방아 도는 내력 작사:손 로원 작곡:이 재호 1.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나가 길삼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 들이 우는속을 알아보련다 2.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 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길손 건느게 하며 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내력 알아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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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3 | ||||
나그네 설움 작사:고 려성 작곡: 이 재호 1.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2.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눈물 고 였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울 불러 찾아도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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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9 | ||||
꿈 꾸는 백마강 작사:김 용호 작곡:임 근식 1. 백마강 달 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닮 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 나 보자 2. 고란사 종 소리 사모치는데 구곡간장 오로지 찢어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 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같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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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8 | ||||
나는 울었네 작사:김 동일 작곡:박 시춘 1. 나는몰랐네나는몰랐네저 달이 날 속일줄 나는울었네 나는울었네 나루터언덕에서 손목을잡고다시오마던그님은소식없고 나만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2. 나는속았네 나는속았네 무정한봄바람에 달도기울고 별도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안겨 흐느껴울던 그대여 어디가고 나만홀로 이밤을 새워 울어 보련다 쓸쓸한밤 야속한 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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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6 | ||||
7. |
| 2:47 | ||||
8. |
| 3:03 | ||||
9. |
| 3:19 | ||||
10. |
| 2: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