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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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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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 잘있거라 부산항구야
미쓰김도 잘있어요 미쓰리도 안녕히 온다는기약이야 잊으랴만은 기다리는 순정만은 버리지마라 버리지마라 아아아 또 다시 ?O아오마 부산항구야 아~~ 잘 있거라 부산 항구야 미스김도 못 잊겠어 미스리도 못잊겠어 만날 때 반가웁고 그리워해도 날이 새면 헤어지는 사랑이지만 사랑이지만 아~~ 또 다시 찾아 오마 부산 항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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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11 | ||||
무역선 오고가는 부산항구 제일부두 술취한 마도로스 이별이 야속더라 밧줄을 감으며는 기적이울고 뱃머리 돌리며는 사랑이운다 아~아~아~~~항구의 아가씨 울리고 떠나가는 버리고 떠나가는 마도로스 아메리칸 마도로스 꿈물결이 넘실대는 부산항구 제일부두 술취한 마도로스 항구가 야속더라 깃발을 올리며는 기적이울고 타이프가 끊어지면 사랑이운다 아~아~아~~~항구의 아가씨 울리고 떠나가는 버리고 떠나가는 마더로스 아메리칸 마도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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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7 | ||||
4. |
| 2:35 | ||||
쌍고동이 울어대면 갈매기도 울었다네
마도로스 사랑이란 이별도 많드란다 파이프 입에물고 잘있거라 손짓하면 정든님도 울었다네 갈매기도 울었다네 뱃머리에 울려놓은 눈물자욱 얼룩졌네 마도로스 그사랑이 눈물도 많드란다 찾아올 그날까지 잘있거라 손짓하던 정든님도 울었다네 갈매기도 울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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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5 | ||||
찬바람부는날도비오는날도허리는졸라매고말고삐잡고땀방울에눈물적신인생에영로지금은황혼길을가고있지만살아있는가로수에봄이오네꽃이키네 가슴이무너지던슬픈역사도술취해울던때도옛날이야기바람부는네거리에낙엽과같이이제는석양길에홀로섰지만살아있는가로수에봄이오네꽃이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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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7 | ||||
7. |
| 2:22 | ||||
누가 꺽었나 한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송이가 황혼?뼁? 애닮구나 마음대로 꺽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싸늘한 하늘 밑에서 그 누가 버렸나 한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송이가 애처럽게 울고있네 부질없이 꺽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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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3 | ||||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못다한 내 사랑도 태산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디 가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디 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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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49 | ||||
10. |
| 2:48 | ||||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그 날들 잊어야할 그 날들 허공속에 묻힐 그날들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그 약속 잊어야할 그 약속 허공속에 묻힐 그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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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4 | ||||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손을 꼭 잡았나 눈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 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이별의 눈물보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면 남자는 다그래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매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사람이 약속은 왜해 눈멀도록 바다만 지키게 하고 사랑했었단말은 하지도 마세요 못견디게 내가 좋다고 달콤하던 말 그래로 믿었나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쓸쓸한 표정짓고 돌아서서 웃어버리는 남자는 다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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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27 | ||||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북받치는 사랑 때문에 빗 속을 걸으며 추억일랑 씻어 버리고, 한잔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복받치던 미련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잊어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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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1 | ||||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타는 등불마져 쓸슬한밤을 너아니면 나는 어떻게 하루이틀 기다린님이 달이가도 해가가도 물레만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시여 돌아가는 물레야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타는 등불마져 쓸쓸한밤을 너아니면 나는 어떻게 하루이틀 기다린님이 달이가도 해가가도 물레만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시여 돌아가는 물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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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47 | ||||
15. |
| 2:44 | ||||
어머님 아버지 왜 나를 버렸나요
한도 많은 세상길에 눈물만 흘립니다 동서남북 방방곡곡 구름은 흘러가도 생일없는 어린 넋은 어디메가 고향이요 어머님 아버지 왜 말이 없습니까 모진 것이 목숨이라 그러나 살겠어요 그리워라 우리 부모 어디메 계시온지 꿈에라도 다시 한 번 그 얼굴을 비춰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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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33 | ||||
산에는 진달래 들엔 개나리
산새도 슬피우는 노을진 산골에 엄마 구름 애기 구름 정답게 가는데 엄마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 아- 아 아- 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잃은 기러기 하늘엔 조각달 땅엔 찬바람 재넘어 기적소리 한가로운 밤중에 마을마다 창문마다 등불은 밝은데 엄마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 아- 아 아 - 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 잃은 기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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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09 | ||||
이세상에 하나밖에 둘도없는 내여인아
보고또보고 또쳐다봐도 싫지않은 내사랑아~ 비내리는 여름날에 내가슴은 우산이되고 눈내리는 겨울날에 내가슴은 불이 되리라 온세상을 다준대도 바꿀수없는 내여인아 잠시라도 떨어져선 못살것같은 내사랑아 행여당신 외로울때 내가당신 친구가되고 행여당신 우울할땐 내가당신 웃음주리라 이세상에 하나밖에 둘도없는 내여인아 보고또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않은 내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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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