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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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26 | ||||
1.구름도 자고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한많은사연 흘러간 그 세월을 뒤돌아 보는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맺혀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2. 기~이적도 숨이차서 목메어 울고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싸늘한철길 떠나간 아쉬움이 뼈에 사무(모)쳐 거치른 두 뺨위에 눈물이어려 그~~~개. (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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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21 | ||||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간주 중♪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안수 떠 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쓸어안고 싶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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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18 | ||||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 가면 언제 오리 머나먼 황천 길에 서화담 그리운 님 저승간들 잊을소냐 섬섬옥수 고운 손아 묵화치고 글을짓던 황진이 내 사랑아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살아 생전 맺지못 할 기구한 운명이라 꽃 피고 새가 울면 임의 넋도 살아나서 내 무덤에 꽃은 피네 눈 감은 들 잊을소냐 황진이 내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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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11 | ||||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고 통곡해요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 간 주 중 ~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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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4 | ||||
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칠은 타관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 가는 가을 벌판에 또다시 고향생각 엉기는 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마라 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칠은 타관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 가는 가을 벌판에 또다시 고향생각 엉기는 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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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06 | ||||
피우지 못한 그 사랑의 꽃잎을 접어둔채로
비오던밤에 우리는 서로 한눈물로 헤어진뒤 그리움과 외로움이 그여인을 생각케하며 오늘도 터벅터벅 홀로걷는 테헤란로 아~ 추억의 테헤란로 간 ~ 주 ~ 중 이루지못한 그사랑의 아쉬움 남겨둔채로 다시 또만날 기약도없이 우리는 헤어졌지만 그리움과 외로움이 그여인을 생각케하면 오늘도 터벅터벅 홀로걷는 테헤란로 아~ 추억의 테헤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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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1:53 | ||||
1. @청춘~후운을 돌려다~하아아오 젊음을 다~하아오 흐르~으으는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못~홋다한 그 사랑도 태산 @같~아앗은데 가는 세월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후운아 내~에에 청춘아 어~어허딜 가느~으으냐 ,,,,,,,,,,,,,,,,,,2. 청~~~~~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 같~~~~~~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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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15 | ||||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꼭꼭 묶인채로 뒤돌아보고 또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을 하오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넘던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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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24 | ||||
아- 산이 막혀 못 오시나요
아- 물이 막혀 못 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 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 막혀 원한 천릿길 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 삼팔선을 헤맨다 ~간 주 중~ 아- 꽃필 때나 오시려느냐 아- 눈올 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 메고 넘던 고갯길 산새도 나와 함께 울고 넘었지 자유여 너를 위해 자유여 너를 위해 이 목숨을 바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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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1 | ||||
11. |
| 2:18 | ||||
한 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번 불러본다 편지 한장 전할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 많은 대동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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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31 | ||||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냐 ~간 주 중~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 마라 이 마음도 서럽다 아 -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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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15 | ||||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쌈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보련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며 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내력 알아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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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57 | ||||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
만나면 즐거웁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디 새파란 가슴 속에 간직한 꿈을 못잊을 세월 속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썹 달이 뜨는 내 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 날 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 속에 숨은 그 님을 괴로운 세월 속에 어이 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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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1:47 | ||||
울고왔다 울고가는 섫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그 누가 알라 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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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18 | ||||
찾아갈 곳은 못되더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 적에 똑딱선 프로펠러 소리가 이 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에 복사꽃 그림자 같이 내 고향의 꿈이 어린다 찾아갈 곳은 못되더라 내 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종달새 외로이 떠있는 영도다리 난간잡고 울 적에 술 취한 마도로스 담뱃불 연기가 내 가슴에 날린다 연분홍 비단실 꽃구름 같이 내 고향의 꿈이 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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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43 | ||||
별을 보고 점을 치는 페르샤 왕자
눈 감으면 찾아 드는 검은 그림자 가슴에다 불을 놓고 재를 뿌리는 아라비아 공주는 꿈속의 공주 오늘 밤도 외로운 밤 별빛이 흐른다 ~간 주 중~ 약해서야 될 말이냐 페르샤 왕자 모래알을 움켜쥐고 소근 거린다 어이해서 사랑에는 약해지느냐 아라비아 공주는 마법사 공주 오늘 밤도 외로운 밤 촛불이 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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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18 | ||||
1.인적없는 @수덕~허억사에 밤은~으은깊은~흐은데 흐느끼는 여~어어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온(님~히이임)정 @잊을` 길 없~어업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적에 아하아아~하아아~아 수~우우덕사의 쇠`북~우후욱이운다 ,,,,,,,,,,,,,,,2. 산길백리 수~~~~~데 염불하는 여~어어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하아앙 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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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31 | ||||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 아들 손을 잡고
감자 심고 수수 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 어린 보따리에 황혼 빛이 젖어드네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 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 구비냐 유정천리 꽃이 피네 무정천리 눈이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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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20 | ||||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저하늘 저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몸 꿈에본 내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해던가 타관땅 돌고돌아 헤메는 이몸 내부모 내형제를 그언제나 만나리 꿈에본 내고향이 차마 못잊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