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2:08 | ||||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잊어서 울던 그사람 그 어느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싶은 그때 그사람 외로운 내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은 안되겠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할 그때 그사람 이제는 잊어야할 그때 그사람 |
||||||
2. |
| 1:01 | ||||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 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
3. |
| 1:20 | ||||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엣날에 내님을 싣고 떠나던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임 잃은 그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
4. |
| 1:18 | ||||
5. |
| 1:05 | ||||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
||||||
6. |
| 1:21 | ||||
7. |
| 0:47 | ||||
8. |
| 0:51 | ||||
초록초록 나무에 빨간빨간 앵두가 다닥다닥
구슬처럼 많이 열렸네 한알만 한알만 똑똑 따다가 우리아기 입속에 쏙 넣었으면 |
||||||
9. |
| 1:08 | ||||
오동잎 한잎두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그 어디서 들려오나 귀뚜라미 우는 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멀리 띄워보내 주려므나 휘영청 둥근달이 걸려있는 가을밤에 그 어디서 들려오나 휘파람을 부는 소리 풀벌레도 조용히 잠든 이 밤에 무슨사연 있길래 그렇게 불어대나 그 마음 외로우면 가는 구름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멀리 띄워 보내 주려무나 |
||||||
10. |
| 1:07 | ||||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생명 다바쳐서 이한목숨 다바쳐 내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백년 살고파요 나를두고 가지를 마오@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생명 다바쳐서 이한목숨 다바쳐 내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정을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백년 살고파요 정을두고 가지를 마오@ |
||||||
11. |
| 1:10 | ||||
신라의달밤 바장조 서제현 작사 김정환 작곡 현인 노래 아~~~신라의밤이여~~!! 불국사에 종소리 들려온다 지~~나가는 어한여~쉬이~허꿍꿍~아~~ 아 수궁이여~ 그한네여 떠나버리네 신라의 달을 보면 흘리겠네 어~~~신중의 밤이시여~ 불국사에 ??질하구 허허~여~ 아~~~신라의 밤이여~~불국사에 종소리 들려온다~ 숴~이 수궁이 넘어가는 계여~~!!! 신라의 달밤이 온다 |
||||||
12. |
| 1:22 | ||||
눈물도 한숨도 나 혼자 씹어 삼키며
밤거리의 뒷골목을 누비고 다녀도 사랑만은 단 하나로 목숨을 걸었다 거리의 자식이라 욕하지 마라 그대는 태양처럼 우러러 보는 사나이 이가슴을 알아줄날 있으리라 외로움도 슬프면 하늘만 바라 보면서 맨발로 걸어왔네 사나이 험한길 상처 뿐인 이 가슴을 나홀로 달랬네 내버린 자식이라 비웃지 마라 내생전 처음으로 바친 순정으로 돌아올 천국에서 그대옆에 피어나리 |
||||||
13. |
| 0:54 | ||||
아~~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링어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어린 금오산 기슭위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대궐뒤에 숲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님들의 치맛소리 귓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
||||||
14. |
| 1:28 | ||||
15. |
| 0:58 | ||||
16. |
| 1:02 | ||||
17. |
| 0:54 | ||||
찾아갈 곳은 못되드라 내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적에 똑딱선 푸로펠라 소리가 이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에 복사꽃 그림자 같이 내고향 꿈이 어린다 |
||||||
18. |
| 0:54 | ||||
19. |
| 0:55 | ||||
사랑에 못이 박혀 흐르는 눈물 이밤도 지치어 미련만 남기고 말없이 헤어지던 아~~~~~하룻밤 풋사랑 하룻밤 풋사랑에 사랑을 그리며 가슴을 움켜안고 애타는 심정 이밤도 못잊어 그이름 헤매며 눈물로 벗을삼다 아~~~~~하룻밤 풋사랑 |
||||||
20. |
| 0:54 | ||||
21. |
| 1:20 | ||||
22. |
| 0:53 | ||||
23. |
| 1:35 | ||||
미련없이 후회없이 남자답게 길을 간다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없는 구름나그네 어디로 가는걸까 아무말도 하지않고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너머 님 찾으러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너머 님 찾으러) |
||||||
24. |
| 0:53 | ||||
25. |
| 1:30 | ||||
26. |
| 0:55 | ||||
27. |
| 1:18 | ||||
28. |
| 0:45 | ||||
29. |
| 1:02 | ||||
나 이제 모든것을 알아요 그 사람 데려다 주오
서로가 만났어도 그 때는 못 다한 말 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 조용한 솔밭길에 단둘이 걸어가며 무슨 말을 할지라도 나 이제 모든것을 알았으니 그 사람을 데려다 주오 나 이제 모든것을 알아요 그 사람 데려다 주오 서로가 만났어도 그 때는 못 다한 말 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 조용한 솔밭길에 단둘이 걸어가며 무슨 말을 할지라도 나 이제 모든것을 알았으니 그 사람을 데려다 주오 |
||||||
30. |
| 0:52 | ||||
31. |
| 0:56 | ||||
32. |
| 0:56 | ||||
33. |
| 1:14 | ||||
34. |
| 1:03 | ||||
35. |
| 0:56 | ||||
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름한 바닷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가난은 그 언제나 풀리려나 아낙네들 오지랖이 마를 날이 없구나 |
||||||
36. |
| 1:52 | ||||
37. |
| 1:31 | ||||
38. |
| 1:03 | ||||
39. |
| 0:49 | ||||
40. |
| 1: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