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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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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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노을 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적삼 기워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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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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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을 흔들면 님이 오신다기에 흔들었던 손수건 노란 손수건
뒤돌아보면 그리움에 고개 떨구고 뒤돌아 보면 그리움에 울고 있겠지 세월 속에 빛이 바랜 님이 주신 노란 손수건 마른 나무에 꽃은 지듯이 사랑은 떠나고 이별의 공간을 눈물로 채우며 이별의 시간을 미소에 담아 건네 준거야 님 오실 때 흔들어야지 노란 손수건 손수건을 흔들면 님이 오신다기에 흔들었던 손수건 노란 손수건 뒤돌아보면 그리움에 고개 떨구고 뒤돌아 보면 그리움에 울고 있겠지 세월 속에 빛이 바랜 님이 주신 노란 손수건 마른 나무에 꽃은 지듯이 사랑은 떠나고 이별의 공간을 눈물로 채우며 이별의 시간을 미소에 담아 건네 준거야 님 오실 때 흔들어야지 노란 손수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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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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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숙인 옥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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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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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찾아 헤매 도는 쓸쓸한 여자
오늘밤은 그 어디서 외로움을 달래나 입가에 머문 미소는 내 마음 흔들고 수수한 너의 옷차림 나는 좋아 거울도 안보는 여자 거울도 안보는 여자 외로운 여자 오늘밤 나하고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사랑할거나 이 거리를 지날 때면 생각이 난다 향기 없는 꽃이지만 난 너를 사랑하나봐 입가에 머문 미소는 내 마음 흔들고 수수한 너의 옷차림 나는 좋아 거울도 안보는 여자 거울도 안보는 여자 외로운 여자 오늘밤 나하고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사랑할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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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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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미안해 미안 미안해
너를 두고 여기 떠나려니 미안해 아름답던 시절 행복했던 추억 이젠 모두 끝이야 추억속에 앉아 혼자 울지말고 어서 빨리 일어나 행복찾아서 꿈을 찾아서 저 멀리 떠나야해 나는 너를 사랑했지만 이제는 싫어 나는 너를 좋아했지만 이제는 싫어 바람따라 구름따라 나는 갈테야 미안 미안해 미안 미안해 너를 두고 여기 떠나려니 미안해*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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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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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희야 가방을 왜쌌니 선희야 서울이 싫더냐
그리움이 나를불러 왔는데 너의모습 보이지않아 누가너를 이곳에서 떠나가게 그냥 두었나 내가자주 널보러 못간게 떠나간 이유가 되었나 선희야 선희야 어디서 가망을 또열어 사랑을 담을래 아 선희야 선희야 가방을 왜쌌니 선희야 서울이 싫더냐 그리움이 나를불러 왔는데 너의모습 간곳이 없어 누가너를 이곳에서 떠나가게 그냥 두었나 내가자주 널보러 못간게 떠나간 이유가 되었나 선희야 선희야 어디서 가망을 또열어 사랑을 담을래 선희야 워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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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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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그대는 잊으셨나요
내게 건네준 장미 한다발 그 꽃잎은 바람에 지지만 그 사랑은 아직도 피었죠 벌써 그대는 잊으셨나요 내게 받쳐준 보라빛 우산 그 빛줄기 어둠에 그쳐도 그사랑은 가슴에 남았죠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우우린 울었잖아요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린 두 손을 잡고 울었잖아요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약속은 없-었지만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묻혀진 우리의 사랑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우우린 울었잖아요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린 두 손을 잡고 울었잖아요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약속은 없-었지만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묻혀진 우리의 사랑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우우린 울었잖아요 아아아아아름답지만 우린 두 손을 잡고 울었잖아요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약속은 없-었지만 생각을 해봐요 생각해봐요 묻혀진 우리의 사랑 묻혀진 우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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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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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 떠나 보낸 뒤에는 잠못이루는 밤 많았답니다.
사랑했었다는 이유만으로 그토록 아픈상처 드린 까닭에 나 그대 홀로 떠나 보낸 뒤에는 눈물 하염없이 흘렸답니다. 희미해져 가는 그대 모습에 슬픔은 소리없이 두눈에 차네 흘러 내리는 빗줄기 속에서 이가슴 부여안고 홀로 서 있네 흘러 넘치는 눈물 때문에 입술을 깨물며 돌아서지만 안타까운 이 내가슴에 다시한번 보고싶은 그대 이제는 사라져간 추억일뿐 그이름 부르지도 못한답니다. 꿈이나 하기엔 너무 서러워 차라리 그대곁에 잠들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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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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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보면 괜히 쓸쓸해 너를 보면 괜히 눈물이
누가 너를 슬프게 하고 그 어디로 떠나 갔기에 너는 여기 서 있나 토요일 토요일 토요일밤에 사랑을 사랑을 시작해 봐요 화려한 미소 화려한 불빛 화려한 외출로 음악속에 묻혀 음악속에 묻혀 춤을 춰요 신나게 슬픈일은 잊어 버리고 기쁜일만 기억하면서 사랑은 토요일 밤에 너를 보면 괜히 쓸쓸해 너를 보면 괜히 눈물이 누가 너를 슬프게 하고 그 어디로 떠나 갔기에 너는 여기 서 있나 토요일 토요일 토요일밤에 사랑을 사랑을 시작해 봐요 화려한 미소 화려한 불빛 화려한 외출로 음악속에 묻혀 음악속에 묻혀 춤을 춰요 신나게 슬픈일은 잊어 버리고 기쁜일만 기억하면서 사랑은 토요일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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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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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겪어야만될 사랑의 고통이라면
그대로 따르겠어요 아무런 이유도없이 바라는것도 없어요 모두다 주고싶어요 소중한것은 사랑뿐 그밖에 뭐가 있나요 그러나 사랑은 나에게 고통을 안겨줬어요 진실을 감추며 외면한 말없이 돌아선 이별 사랑은 약한 마음에 상처만 가득 남기고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진실을 알게했어요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모든게 끝난것처럼 마음은 둘곳을 모르고 너무나 슬픈생각뿐 얻고 싶었던 사랑은 끝내는 잃어버린채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진실을 알게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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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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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명을 잊어버린 돌과 같이
말없이 살기로 했네 눈물이 말라버린 돌과 같이 울지도 않기로 했네 울고 또 웃었던 지난 일들 한 송이 눈 같은 흔적인가 하나의 그리움을 비웠을 때 미움도 이미 끝났네 끝없는 기다림만 남아버린 돌 같은 아픔 하나여. 2. 원망을 삼켜버린 돌과 같이 말없이 살기로 했네 추억을 잊어버린 돌과 같이 울지도 않기로 했네 울고 또 웃었던 지난 일들 한송이 눈 같은 흔적인가 하나의 그리움을 비웠을 때 미움도 이미 끝났네 끝없는 기다림만 남아버린 돌 같은 아픔 하나여 끝없는 기다림만 남아버린 돌 같은 아픔 하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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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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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보면 괜히 쓸쓸해
너를 보면 괜히 눈물이 누가 너를 슬프게하고 그 어디로 떠나간뒤에 너는 여기 서 있나 토요일 토요일 토요일 밤에 사랑을 사랑을 시작해봐요 화려한 미소 화려한 불빛 화려한 외출로 음악속에 묻혀 음악속에 묻혀 춤을 춰요 신나게 슬픈 일은 잊어버리고 기쁜 일만 기억하면서 사랑은 토요일 밤에 너를 보면 괜히 쓸쓸해 너를 보면 괜히 눈물이 누가 너를 슬프게하고 그 어디로 떠나간뒤에 너는 여기 서 있나 토요일 토요일 토요일 밤에 사랑을 사랑을 시작해봐요 화려한 미소 화려한 불빛 화려한 외출로 음악속에 묻혀 음악속에 묻혀 춤을 춰요 신나게 슬픈 일은 잊어버리고 기쁜 일만 기억하면서 사랑은 토요일 밤에 토요일 토요일 토요일 밤에 사랑을 사랑을 시작해봐요 화려한 미소 화려한 불빛 화려한 외출로 음악속에 묻혀 음악속에 묻혀 춤을 춰요 신나게 슬픈 일은 잊어버리고 기쁜 일만 기억하면서 사랑은 토요일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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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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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다 오늘 처음 사랑한다 말했지만
무표정한 너에 얼굴 나는 울고싶어 *희미한 가로등 불빛이 너에 얼굴 살며시 비췰때 연분홍 입술 포근한 미소 넌 정말 아름다워 난~~너만이 필요해 날 사랑해주려마. 왠일인지 오늘따라 창백해진 너에모습 너무나도 애처로워 나는 울고싶어 *희미한 가로등 불빛이 너에 얼굴 살며시 비췰때 연본홍 입술 포근한 미소 넌 정말 아름다워 난~~너만이 필요해 날 사랑해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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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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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기 별빛에도 그리움 묻어오고
바람만 불어와도 가슴이 시리는데 고독을 씹어 삼킨 외로운 세월속에 아련히 묻혀 가는 그 사연 날 울리네 미숙아 조용히 두 눈을 감고 내 생각 잠시 떠올려다오 아직도 사랑하고 있잖아 한 순간 바람처럼 스쳐 지난 추억이 아닌데도 어이해 못 오는가 미숙아 그 맹세 잊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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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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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의혹속에 그댄 날 못 믿어 어둔밤을 지새우지만
예전에 우리맺은 따뜻한 약속들을 이시간도 믿어야해요 가끔은 다툼으로 내가 미워지면 나모르게 우시지만 예전에 우리 간직한 즐거운 기억속에 그 시간을 참야야해요 아픔의 눈금으로 사랑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슬프잖아요 아픔의 눈금으로 세월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 슬프잖아요 사랑은 순간의 기쁨 고통의 지속이라는 그런말은 듣지말아요 어자피 우린 먼 길을 같이 가야만할 그런 인연인 것을 아픔의 눈금으로 사랑을 헤아리면 그건 넌무 슬프잖아요 아픔의 눈금으로 세월을 헤아리면 그건 너무 슬프잖아요 사랑은 순간의 기끔쁨 고통의 지속이라는 그런말은 듣지말아요 어자피 우린 먼 길을 가야만할 그런 인연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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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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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순간만을 애타게 기다려온 나
할말 할말많았는데~~~ 모르는 사람만 같아 내게 가까이와요.. 그 모습 그대로인데.. 문득 문득 지난날이 또 나를 울려주네요... *(후렴)누가~~~~~누가~~~~~ 우리 두 사람을 멀리~~~~~멀리~~~~~ 갈라 놓았나요... 안다미.... 안다미 쉬운 내마음 두번 다시 그런사랑 두번 다시 안할래요.... *(후렴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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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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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같은 지난날을 오늘 다시 생각해보니
너 하나 만난 그 세월이 너무나도 예뻤다 잡았던 새를 날리듯이 보낼 수는 있었지만은 눈물에 젖은 그리움은 지울 수가 없었다 너만 너만 너 하나만 소중히 간직하고서 너만 너만 너 하나만 기어히 사랑할거야 눈물은 눈물은 눈물은 참을 수가 있어 고통도 고통도 고통도 잊을 수가 있어 내 가슴에 그리움 남겨놓은 사람아 너를 사랑해 수채화 같은 지난날이 내일 다시 돌아온다면 너에게 안긴 그 슬픔을 내가 받아 주련만 잡았던 새를 날리듯이 보내놓고 우는 내 마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나도 많구나 너만 너만 너 하나만 소중히 간직하고서 너만 너만 너 하나만 기어히 사랑할거야 눈물은 눈물은 눈물은 참을 수가 있어 고통도 고통도 고통도 잊을 수가 있어 내 가슴에 그리움 남겨놓은 사람아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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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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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 건 없었지 늘 그대로지
걸어온 그 길을 되돌아 가는 것뿐 너무도 멀어서 늘 암담했던 내가 머물러야 하는 곳 아직도 몰라 그댈 향한 내 눈물은 우연처럼 나를 떠나 주길 그저 이대로 기다릴 수밖에 어쩔 수 없는 거야 어쩌면 그렇게 그대로 멀리서 안타까운 얼굴로 손짓만 하나 어쩌면 이렇게 이 세상 모든 게 내 곁을 비켜만 가는가 그댈 향한 내 눈물은 우연처럼 나를 떠나 주길<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