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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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언제나 우연히 시작되는거야 그렇게
사랑은 언제나 우연히 시작되는거야 그렇게 난 하루의 반을 도로 위에 있지 호루라기를 불고 팔을 움직이면 줄 지은 차들이 나를 지나쳐 정말 따분한 삶이야 난 하루의 반을 신호등 아래 있지 빨갛고 파란 조명이 깜빡이면 줄 지은 차들이 나를 지나쳐 정말 따분한 삶이야 아이처럼 들떠 있었어 너를 처음 보았을 때에 그 해 여름 그녀가 나타났어 아침 8시면 언제나 좌회전 차선에서 눈부시는 태양과 같은 노란색 선글래스를 쓰고 있어 항상 너를 간직할 거야 이젠 다시 볼 수 없어도 아직 그녀에게 웃어본 적도 말을 건넨 적도 없지 혹시 마음이 변해 다른 길로 가더라도 난 괜찮아 지금 난 소년처럼 들떠 있어 이 흥분이 멈추더라도 8시의 그녀는 언제나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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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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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널널한 하루 개념없이 지나갔어 왼종일 바닥만 긁다 구멍이 뚫렸어 방안에 죽치고 앉아 TV만 보며 지냈어 이런 생활도 지겨워질 땐 장난이 아니야 * 언제 돌아올거냐고 난 너에게 물어봤지 넌 나를 떠나가며 이렇게 대답했어 (별들에게 물어봐) 심심해 정말 심심해 정말 난 너의 생각으로 정신 없어 심심해 정말 심심해 정말 이제와 후회해도 소용 없지 * 심심해 답답해 무료해 지겨워 하지만 아무것도 하기 싫어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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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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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시간을 지나 누군가 나에게 끝없는 메세지로 I LOVE YOU 영화나 만화로도 충분했던 사랑이 이젠 나를 꿈꾸게 해 그 많은 시간 지나고 이제껏 숨쉬고 있던 너를 향한 마음 어느새 끝없는 고백으로 변해 * 니가 원하는 걸 모두 추억으로 만들고 싶은 이야기로 채워줄께 항상 곁에 있고 싶어 널 그리는 밤 가만히 두 눈 감아보며 SOS I LOVE YOU 별처럼 깜빡이는 모니터 수많은 얘기와 혼자이기에는 커버린 너 내가 널 필요로 했던만큼 너 역시 이젠 같은 그리우메 그 많은 시간 지나고 이제껏 숨쉬고 있던 너를 향한 마음 어느새 끝없는 고백으로 변해 이제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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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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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말해줘 너의 생각을 난 두렵지 않아 이미 내겐 너의 눈빛이 달라진 뒤로 모든 것이 변해버렸어 손을 건네보는 희망도 내겐 아픔인 걸 이젠 알아 망설이지마 주저하지마 오히려 난 기다리고 있었어 견딜 수가 없던거야 아쉬움들이 남아 있겠지 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걸 * 너의 모습이 자꾸 생각이 나도 난 괜찮아 잊을 수 있어 나를 놓아줘 그것이 행복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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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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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니가 꿈을 꾸는 조명 속에 너와 무대 Retournez a moi (르 뜨르 네 아 모아) (Je taime tojours Diva!) 오 디바 난 벌써 너에게 말했어 니가 쉴 곳 필요하면 내게로 와 * Come and Dance with me Feel the Rhythem now Music Never Stop! 'till the night is gone TV에서 보는 너의 모습 화려하지만은 달라 보여 모두를 사랑할 수 없단 걸 알잖아 우리만의 노랠 하면 되지 오 디바 화려한 무대는 너의 꿈 내가 갈 수 없는 그 곳 넌 그 속에 잊지 않아 내 곁에서 잠이 들던 너의 숨결 (J'ai desirai voler avec toi toujours) * Oh Diva My Diva Oh Diva Pretty Diva Do remember We all long for your lovely voice 이젠 너를 이해할께 모든 이의 사랑인 널 Retournez a moi (르 뜨르 네 아 모아) (Je taime tojours Diva!) 항상 여기 서 있을께 때론 나를 돌아봐줘 이대로 영원히 슬프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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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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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넌 내게 많은 꿈을 얘기했지 언젠가 깨어질 여린 너의 마음으로 이제는 그렇게 지쳐있는 네 모습에 언제나 날 위해 살아가던 널 기억해 널 지켜줄께 이젠 내가 슬픔은 대신할께 너 솔직하게 울어도 돼 부끄럽지 않게 안아줄께 널 지켜줄께 다시 한번 내게 꿈을 말해줘 포기했던 너의 삶에 이젠 일어나 나의 꿈을 함께 언제나 넌 내게 강해보이려만 했지 이제는 쓰러져 지쳐있는 그 모습도 널 지켜줄께 내게로 와 나의 품이 안겨봐 솔직한 눈물 흘려도 돼 부끄럽지 않게 안아줄께 널 지켜줄께 다시 한번 내게 꿈을 말해줘 포기했던 너의 삶에 이젠 일어나 나의 꿈을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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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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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또다른 남잘 차지한 너 온통 그에 관한 얘기 하지만 난 태연하게 웃고 있어 항상 그래왔었듯이 시간이 흐르고 난 뒤 넌 다시 혼자가 되어 그 때 너는 느낄거야 항상 너의 곁에 있는 내가 소중하단 걸 * 변덕스럽게 내 손등을 할퀴고 달아나 또 다시 내 방을 어지럽히네 하지만 그대로 내버려 두고 보면 어느새 나를 기대고 잠이 든 모습에 난 다시 용서해 변덕스럽게 늘 새로운 무엇을 찾아서 떠나간 나의 또 다른 고양이 하지만 너 역시 더이상은 아이가 아닌걸 언젠간 너도 알겠지 진실한 사랑은 나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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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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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 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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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언제나 우연히 시작되는거야 그렇게 사랑은 언제나 우연히 시작되는거야 그렇게 난 하루의 반을 도로 위에 있지 호루라기를 불고 팔을 움직이면 줄 지은 차들이 나를 지나쳐 정말 따분한 삶이야 난 하루의 반을 신호등 아래 있지 빨갛고 파란 조명이 깜빡이면 줄 지은 차들이 나를 지나쳐 정말 따분한 삶이야 아이처럼 들떠 있었어 너를 처음 보았을 때에 그 해 여름 그녀가 나타났어 아침 8시면 언제나 좌회전 차선에서 눈부시는 태양과 같은 노란색 선글래스를 쓰고 있어 항상 너를 간직할 거야 이젠 다시 볼 수 없어도 아직 그녀에게 웃어본 적도 말을 건넨 적도 없지 혹시 마음이 변해 다른 길로 가더라도 난 괜찮아 지금 난 소년처럼 들떠 있어 이 흥분이 멈추더라도 8시의 그녀는 언제나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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