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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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9 | ||||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붉은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잊지 못할 그리움 그댈 찾아 길을 나서면 와인빛에 그날의 바다 나처럼 울고 있네 석양은 물드는데 그댄 어디쯤 있나 늦은 아침이 오면 그대 내일은 오시려나 추억의 카사비앙카 눈물의 언덕이 되어 그리움을 간직한 채로 아련한 꿈을 꾸네 석양은 물드는데 그댄 어디쯤 있나 늦은 아침이 오면 그대 내일은 오시려나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붉은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오늘도 기다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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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0 | ||||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싶다 네게 무릎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죽을만큼 잊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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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2 | ||||
눈을 떠 바라보아요
그댄 정말 가셨나요 단 한번 보내준 그대 눈빛은 날 사랑 했네요 또 다른 사랑이 와도 이젠 쉽게 허락되질 않아 견디기 힘들어 운명 같은 우연을 기다려요 지워질 수 없는 아픈 기억들 그리워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난 널 너무 사랑했었나 봐요 그대 보고 싶은 만큼 후횐 되겠죠 oh 같은 운명처럼 다시 만난다면 서러웠던 눈물이 가슴속에 깊이 남아 있겠죠 날 위해 태어난 사람 그대 이젠 떠나줘요 힘들어 지쳐도 그댈 그리워하며 살아가요 지워질 수 없는 아픈 기억들 그리워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그댄 날 사랑할 순 없었나 봐요 이젠 그저 바라볼 수밖엔 없겠죠 oh 나 살아가는 동안 다시 만난다면 차마 볼 수 없음에 힘겨운 눈물을 흘리죠 나는 정말 그댈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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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8 | ||||
우연히 날 찾아와
사랑만 남기고 간 너 하루가 지나 몇해가 흘러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 세월에 변해 버린 날 보며 실망 할까봐 오늘도 나는 설레이는 맘으로 화장을 다시 고치곤 해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뿐 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 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살다가 널 만나면 모질게 따지고 싶어 힘든 세상에 나 홀로 남겨두고 왜 연락 한번 없었느냐고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뿐 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 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그땐 너무 어려서 몰랐던 사랑을 이제야 알겠어 보잘것 없지만 널 위해 남겨둔 내 사랑을 받아줘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 해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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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3 | ||||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한 쩨쩨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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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5 | ||||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 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 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 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 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의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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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7 | ||||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 다 떠난다고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안녕히 잘 가시게.. 안녕히 잘 가시게.. 안녕히..잘...가..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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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6 | ||||
아주 우연이 만난
슬픔만 안겨 준 사람 내맘 속에 작은 촛불이 되요 보고 싶어 질때면 두 눈을 감아 버려요 소릴 질러 불러보고 싶지만 어디에선가 당신 모습이 다가 오는것 같아 이젠 견딜수 없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번 당신과 보낼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구 싶어요 조금한 낙엽들이 땅 위에 떨어 지듯이 내 맘은 갈곳이 없어요 어디에선가 당신 모습이 다가 오는것 같아 이젠 견딜 수 없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번 당신과 보낼 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번 당신과 보낼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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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4 | ||||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서는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이것이 마지막 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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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0 | ||||
구름낀 하늘은 왠지 니가 살고있는 나라 일것 같아서
창문들마저도 닫지 못하고 하루종일 서성이며 있었지 삶의 작은 문턱조차 쉽사리 넘지 못했던 너에게 나는 무슨 말이 하고파서였을까 먼 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 가자 하지 못했나 길 잃은 작은 새 한 마리가 하늘 향해 그리움 외칠 때 같이 놀던 어린 나무 한 그루 혼자 남게 되는 게 싫었지 해 져 가는 넓은 들판 위에서 차가운 바람불어도 들려오던 노래 내 곁에 없었지 먼 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 가자 하지 못했나 먼 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 가자 하지 못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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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9 | ||||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이상 얽메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 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 푸른밤 그 별 아래 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르매가 살고 있는 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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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44 | ||||
1.나는 그대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으은 사람이~이이이여 꿈속에서 그댈 봤네 너무나 반`가와서 마구 달려갔었네 사랑하`는 사람이~이이이여 당신을(그대를) 부르~으으며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잔잔하게 미소짓는 그대얼굴 보았네 살며시 당신을 그대를~르으으을 나는 그대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이이이여 꿈`속에서 그댈 봤네 ,,,,,,,,,,,,,,,,2. 장~~~~~그대얼굴 나~`아아는 보았네 살며시 그대~~~~~네 루~우루루~~~~루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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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4 | ||||
거리마다 불빛이 흐느끼듯 우는밤
세월흐른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니 내 나이가 몇인가 꽃이 되어 진 세월 무던히도 참았던 외로움의 눈물이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 사랑이 식기전에 별빛속을 헤매던 하나였던 그림자 지금 어디 있는지 너무 보고 싶은데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단 한 번만 내게 돌아와줘 돌아와줘 슬픈 내 눈물이 마르기전에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 사랑이 다 식기전에 이것만은 꼭 기억 해야해 가려거던 오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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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22 | ||||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 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 가네요 정말 내가 괜찮을 까요 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 그래 그댄 눈 가린채 모르는 척 떠나는게 차라리 편할 테죠 변할수도 있는 거겠죠 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 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 싶단 행복을 주는건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 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 가네요 잊을 수도 있을 거예요 그대처럼 나도 변하겠죠 하지만 그날 까지 내가 어찌 살아 낼까요 벌써 그댈 보고 싶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 마저 잊어 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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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42 | ||||
바람 소리에도
가슴이 글썽이나봐 그대일까 그댈 보낸 미련일까 기다리는 꿈 속에서도 뒤척이나봐 떠난 그대 혹시 오는 건 아닐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플 때도 함께 울고 웃어줬던 그대 못 견디게 그리운데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상의 말 다 지우니 이 말 하나 남네요 늦었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더 아껴주지 못해서 가난한 내 행복 안에 살게 해서 두 걸음씩 멀어지나봐 그댄 점점 이별로 앞서가고 추억의 난 돌아가고 이 세상엔 길이 없나봐 내 품 속엔 누구도 올 수 없게 난 그대에 멈췄나봐 내 눈물을 바람이 또 말려와도 그대 몸은 바람인 걸 여전히 난 느낄 수 있는데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상의 말 다 지우니 이 말 하나 남네요 늦었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더 아껴주지 못해서 가난한 내 행복 안에 살게 해서 사랑은 늘 이별에게 빚지고 그 이별은 또 다시 사랑으로 되갚는 거죠 그대가 준 추억 모두 나 여기 쓰고 갈테니 다음 세상 그대가 채워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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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20 | ||||
그대여 떠나가나요
다시 또 볼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거라면 가슴속에 둔 내맘마저도 그대가 가져가세요 혼자 너 없이 살수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모습을 보며 그대맘도 아프쟎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같은건 없는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주면 안되나요 혼자 너 없이 살수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모습을 보며 그대맘도 아프쟎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같은건 없는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주면 안되나요 그래도 떠나가네요 붙잡을수는 없겠죠 부디 나에게 사랑했다고 한번만 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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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2:51 | ||||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에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 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에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 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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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2 | ||||
지금도 못잊었다면 거짓이라 말하겠지만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헤메이고 있어요 한적한 그 길목에서 밤깊은 그 자리에서 우리가 남겨둔 이야기들이 나를 다시 불러요 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했나요 내모든 꿈들은 사라져 갔어도 바람이 불면 저 창문가에서 그사랑이 울고 있어요 우리가 헤어진 것은 운명인줄 알고있지만 이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있어요 후렴)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 했나요 내모든 꿈들은 사라져 갔어도 바람이 불면 저창문가에서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우리가 헤어진것은 운명인줄 알고 있지만 이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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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9 | ||||
그대곁에 있으면허물어지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그대곁에 있으면 나 그네 되는마음 그대는 모르리 그대는 모르리 너를 사랑하고도 너를 보내야하는 찢어지는 가슴을 달래며 나나나 나나나 웃음으로 통곡하네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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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0 | ||||
외로운 난 바보야
사랑할 그대 없는 이토록 아름다운 계절 쓸쓸히 음 한 사람 있긴해도 말할 수는 없어요 그 사람마저 가면 어쩌라구 아무라도 그대가 되어서 사랑할 수는 없는 건가요 그럼 그대가 아무가 되어서 사랑할 수는 없는 건가요 비가 오는 날이면 그대 더욱 생각나요 사랑스런 그대 얼굴이 생각나요 어두었던 내 맘에 아침 햇살 드려줄 그런 사랑이 내겐 필요해요 아무라도 그대가 되어서 사랑할 수는 없는건가요 그럼 그대가 아무가되어서 사랑할 수는 없는 건가요 그대 사랑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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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0 | ||||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말 못했네 지난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지난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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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9 | ||||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 듯이 생각 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 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 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아무런 말 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 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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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5 | ||||
언제나 넌 내 창에 기대어
초점없는 그 눈빛으로 아무 말 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 먼 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갈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 갈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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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0 | ||||
잊어야한다고 눈을 감으면
가까운 빛으로 다가오는 것을 낙엽이 지기 전에 돌아서려니 벌써 눈이 내리네 하지만 어쩌다 그리울때만 지나간 날들을 사랑이라 여기고 흐르는 시간 속에 나를 달래려 잊을 수는 없을까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한잔의 추억은 아닌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속에서 슬픈사랑의 비밀을 간직한채 또 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한잔의 추억은 아닌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속에서 슬픈사랑의 비밀을 간직한채 또 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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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6 | ||||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당신은 내가슴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길잃은 작은영혼 온밤을 꼬박세워 널위해 기도하리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길잃은 작은영혼 온밤을 꼬박세워 널위해 기도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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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5 | ||||
안개 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 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반복=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 하얀 종이 위에 그릴수 있는 작은 사랑 이여라 라라라 ~~~~~~~라라라~~~ 잊혀져간 그날에 기억들을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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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7 | ||||
갈대밭이 보이는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앟-게 밤을새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리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후렴: 둘이서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잇는데 잇는다 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날가요 아--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돌아오면 슬쓸한 갈때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후렴: 둘이서걷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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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7 | ||||
그대 나를 멀리 떠나
가신데도 그대 못 잊어 가슴 속에 남아 있는 미련 때문에 내가 우는데 사랑한다 말을 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말 못하는 내 마음은 이슬비처럼 눈물을 흘러요 내 마음 속 깊은 그곳에 안타까운 사랑만 있네 그대 나를 사랑했다 생각한다면 아무말 없이 나의 눈에 젖어 있는 이 눈물을 닦아주세요 내 마음 속 깊은 그곳에 안타까운 사랑만 있네 그대 나를 사랑했다 생각한다면 아무말 없이 나의 눈에 젖어 있는 이 눈물을 닦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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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7 | ||||
너와 나 사이 행복한 시절
또 다시 온다고 해도 너의 마음이 지난날처럼 되돌아 올순 없겠지 우리 사랑이 식었다지만 조금도 변한게 없어 시간 흐르면 나의 실수를 조금씩 느끼고 있어 아하 날 정말 사랑했었다면 아하 견디기 힘들어도 아하 날 용서해줄 수 있다면 이런 슬픔은 없겠지 다시 만날 수 없는 이 마음 눈물로 후회합니다 아하 날 정말 사랑했었다면 아하 견디기 힘들어도 아하 날 용서해줄 수 있다면 이런 슬픔은 없겠지 다시 만날 수 없는 이 마음 눈물로 후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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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5 | ||||
1/ 먼산~ 부엉이~ 밤새 울어데고~
앞냇~물소리~ 가슴을~ 적실때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는~ 나를두고~ 어디갔나~ 아~아~~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사랑~~ 2/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는~ 나를두고 어딜갔나~ 아~아~~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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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24 | ||||
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 전에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리어둔 내 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 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은 이제는 잊어요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리어둔 내 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 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은 이제는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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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52 | ||||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 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이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에 나 이제 후회 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이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에 나 이제 후회 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