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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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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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쓸쓸한 들길위에 떨어지는 꽃잎처럼 외롭게 날으는 철지난 나비 한마리
누가 이제와서 널 놓아 주었나 봄 여름 가을지나 찬바람 부는데 너는 바보처럼 두 날개를 펄럭이나 해야 해야 비춰라 해야 해야 비춰라 저날개를 감싸다오 저 날개를 감싸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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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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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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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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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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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 옛터에 밤이 드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설운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메어 있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 터인데 강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이루고 구슬픈 노랫소리에 말 없이 눈물짓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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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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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이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북망산 가시는 길 그리도 급하셔서 이국에 우는 자식 내 몰라라 가셨나요 그리워라 어머님을 끝끝내 못 뵈옵고 산소에 엎푸러져 한없이 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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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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