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에 극장서 이 영화 예고편 봤을 때 진짜 숨도 못 쉬었다. 초반 10분간 벌어지는 액션씬을 차곡차곡 편집해서 보여주는 센스있는 예고편. 살짝 보여줄 테니까 나머지는 와서 봐, 라고 자신만만하게 판 벌여주시는 센스. 별다른 음악도 특별한 장치도 없이 그저 트럭 뒤에서 왔다 갔다 하는 거랑 차 폭발하는 것만 보여주고 그랬는데도 하악하악~ 결국 병원도 안 가고 영화 보러 갔다-_-ㅋ 그러나 후반에 살짝 졸았다는 거. 초반 10분의 엄청난 액션씬(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