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있다면 그 사람은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 동안 찬양사역 속에서 내 스스로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교만함에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삶의 어려움 속에서 지쳐 낙심가운데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내 스스로 아무것도 아닌 것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셔야지만 내가 나 일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습니다. 주님의 은혜가운데 십자가의 공로와 성령의 능력 안에서만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고백하며 이 앨범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의 줄인만인 ‘가행사’ 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저의 신앙 고백을 담은 곡들로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그 첫 번째 시리즈로 ‘내 상처가 별이 되어’ 를 출시하고자 합니다. 이 싱글 타이틀곡인 ‘내 상처가 별이 되어’는 전통적인 속담인 'SCARS INTO STARS' 라는 문구를 묵상하던 중 나오게 된 곡입니다. 저에게 일어난 여러 어려움들인 너에게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 상처가 그냥 상처로 머물게 두시지 않으시고 놀라운 주님의 사랑으로 그 상처를 통해서 저를 다루시고 주님의 사람이 되어 가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이 찬양은 바로 사랑과 은혜의 주님 앞에 드리는 저의 신앙고백입니다. 이 노래가 역시 여러분의 신앙고백으로 불리어져서 낙심가운데 있는 백성들이 힘을 내어 일어나길 소원해 봅니다. 두 번째로 ‘가장 행복한 사람’ 이란 곡은 저번 앨범인 ‘MY PURPOSE(목적이 이끄는 삶)’ 의 마지막 곡으로 이번에 다시 리메이크 한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만들게 된 배경은 중국에서 사역을 하면서 귀한 많은 선교사님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분들에게 미력하나마 위로와 격려를 드리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또한 더 큰 이유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잃지 않는 그분들의 미소를 내 가슴으로 배우고 싶은 마음에 만들었습니다. 그분들은 세상의 눈으로 볼 때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제가 볼 때에는 아니 주님이 보시기에는 정말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저도 ‘어떠한 상황가운데 있어도 주님만 모시고 사는 삶이라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라는 고백을 삶에서 놓지 않고 주를 따라가길 소망해 봅니다. 더불어 이 곡은 바로 이 싱글 시리즈의 모티브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 라는 곡은 얼마 전 한국에 오자마자 주님 안에서 삶을 시작하고자 오산리 기도원에 가서 기도중에 받은 곡입니다. 어려움 중에 부르짖었는데 주님은 웃으시고 계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어려움을 보지 말고 내가 인도하는 새 길을 보아라’라는 주님의 말씀이 제 심장에 울렸습니다. 이미 주님께서는 제안에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일을 시작하고 계셨던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새해를 시작하면서 소망의 주님을 온맘 다해 찬양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온 인류의 소망이시며 주의 백성들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시는 전능의 하나님 이십니다. 아멘!
여러분! 저와 함께 고백해 보아요. ‘주님과 함께 있다면 나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아멘’
늘 승리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