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 Knox Five의 첫 번째 정규 Full-Length 앨범!
2008년 후반기를 강타할 최고의 기대 작 « Radio Free DC »!!
언더그라운드 랩 스타 Unspoken Heard의 Asheru,
독창적 레게 뮤직 그룹 See-I의 Zeebo, Rootz 등 참여!
Fort Knox Five(이하 FKF)는 네 명의 핵심적인 멤버 Sid Barcelona, Jon Horvath, Rob Myers, Steve Raskin를 주축으로 하는 프로듀싱 팀으로 이제는 전 세계 모던 훵크/브레잌 비트 씬의 흐름을 주도하며 혁명적 아티스트의 반열에 오른 이들이다. 이들은 2003년에 자신들의 독자적인 레이블인 Fort Knox Recordings를 설립하며 등장한 이래 특유의 댄서블한, 그러나 장르와 템포, 리듬 그 어떤 형식에도 구애 받지 않는 새로운 감각의 훵크/브레잌비트 음악들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수많은 싱글들과 리믹스, 편집음반 등을 발매, 댄스 음악 매니아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실제 악기와 펑키한 일렉트로닉 브레잌 비트의 유기적인 결합을 기본으로 하여 강력하면서도 댄서블한 음악을 들려주는 이들만의 독특한 스타일은 이른바 'Fort Knox Sound'라 회자되며 확고한 매니아 층을 형성하는데 성공했고 댄스플로어를 사로잡았다. 이러한 개성적인 사운드와 매력적인 훅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많은 이들로 하여금 이들을 찾게 만들었고, 그 결과 이들은 A.Skillz & Krafty Kuts, Mo' Horizons, Ursula 1000같은 아티스트 들 뿐 아니라 Tito Puente, Louis Armstrong, Bob Marley & The Wailers 등 거장들의 음악까지, 다양한 리믹스 작업을 하며 자신들만의 스타일이 배어있는 유니크한 결과물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였고, 이러한 작품들에 대해 이들은 ‘Reminted'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Remix’(리믹스)를 대체하는 용어로 그만큼 자신들의 스타일이 특별함을 강조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이들은 앞서 언급한 많은 싱글과 리믹스 트랙들, 그리고 Fort Knox Recordings 소속 뮤지션들과 함께 한 편집 음반 ‘New Gold Standard’,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을 FKF 스타일로 리믹스한 ‘Reminted’ 등을 통해 이미 전 세계의 댄스 플로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며 뒤흔들어 왔다.
FKF가 자신들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공식 정규앨범인 본 작은 자신들의 본거지인 워싱턴 D.C에서 전체적인 작업을 진행하며 소울, 훵크, 힙합 등 이 도시의 음악적 유산들에서 많은 영감을 얻으며 완성되었다고 하는데 본인들의 재능에 더하여 최고의 동료들이 참여하며 완성도를 한층 격상시켰다. 실질적인 첫 트랙으로 단단한 질감의 힙합 비트와 오르간, 브라스, 올드스쿨 스타일의 랩이 어우러지는 ‘Insight’는 백팩커 힙합(Backpacker Hiphop: 힙합 특유의 과장된 허세가 아닌 현학적이며 의식이 담긴 지적인 힙합 음악을 일컫는 것으로 Conscious Rap이라고도 한다)의 대표적 뮤지션인 Unspoken Heard의 멤버 Asheru가 참여, 특유의 잘 정돈된 라이밍을 들려주고, 미래적인 펑키 소울 음악을 추구하는 Mustafa Akbar는 앨범의 앤썸(Anthem)이라 할 수 있는 타이틀곡인 ‘Funk 4 Peace’에 참여, 마치 전성기의 George Clinton을 보는 듯 강렬한 에너지를 전해주는데 그는 앨범의 많은 곡들에 참여하며 FKF의 최고의 파트너임을 재차 확인했다. 레게 밴드 See-I의 보컬인 Rootz와 Zeebo 형제와 레게 힙합 뮤지션 Sleepy Wonder가 각각 참여한 ‘Killa Soundboy’, ‘The Wonder Strikes Again’, ‘Not Gonna Take It’ 등은 레게, 댄스홀의 요소들을 듬뿍 담은 댄서블한 트랙들이다. Fort Knox Five의 진가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즐거운 음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