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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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30 | ||||
키다리 허수아비 한낮에 꾸벅꾸벅 놀러온 아기 참새 허수아비 깨우고 고추잠자리는 동그랗게 빙빙 들판을 맴돌다 가을 나들이 가네 벼이삭 익어가는 황금빛 노래소리 한들한들 가을바람 타고 흰구름 두둥실 해는 뉘엿뉘엿 서산을 넘어가고 노란 가을 들판 빨갛게 익어가네 키다리 허수아비 땡그렁 종을 치면 놀러온 아기참새 깜짝 놀라 포로로 고추잠자리는 동그랗게 빙빙 들판을 맴돌다 하늘 속으로 숨네 논두렁 코스모스 고운빛 노래소리 지나가던 실바람 살며시 들판에 입맞추고 해는 뉘엿뉘엿 서산을 넘어가면 노란 가을 들판 빨갛게 익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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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03 | ||||
{ 고향의 봄 }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자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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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06 | ||||
동글동글동글 하얀수염의 구름 할아버지 얼굴
무슨일로 이렇게 화가 나셨나 비로 심술부리시네 쿠릉쿠릉쿠르르릉 쿠릉쿠릉쿠르르릉 할아버지 기침소리에 (모두 깜짝놀라) 예쁜마음(예쁜마음) 선녀님들(선녀님들) 오색실로 수를 놓아 일곱빛깔 무지개가 알록달록 걸려있네 구름 할아버지 보시고 허허 웃으시구나 (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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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1:57 | ||||
tyryythgggggggggggggggggggggggggg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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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2 | ||||
하늘도 맑고 바랃도 상큼한 기분 좋은날
친구가 내게 생일 선물한 하얀 토끼풀 꽃시계 째깍 째깍 소리가 않나고 시간도 알 수 없지만 소곤소곤 들려오는 친구의 다정한 목소리 친구의 환희웃는 얼굴이 동글동글 떠오르고 손을 흔들때마다 향기가 솔솔 나는 꽃시계 하늘도 맑고 바람도 상큼한 기분 좋은날 친구가 내게 생일 선물한 하얀 토끼풀 꽃시게 째깍 째각 소리가 않나고 시간도 알 수 없지만 생글생글 웃음짓는 친구의 다정한 얼굴 친구의 정이 나의 마음에 밀려오고 손을 흔들때 마다 웃음소리 들려오는 꽃시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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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24 | ||||
7. |
| 2:05 | ||||
파란하늘 날아가는 새처럼
저하늘을 맘껏 날고 싶어 은빛바람 날개달고 더 높이 훨훨 날고 싶어 무지개빛 언덕을 지나 하늘의 문을 활짝열고 커다란 저 꿈의 궁전을 향하여 날고 싶어 산넘어 바다건너 내 마음속의 파랑새를 찾아 랄라랄라노래하며 신나게 날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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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04 | ||||
9. |
| 1:51 | ||||
산마루에서 외쳐보자~
야호 야호 야하호 나무들이 노래한다 야호 야호 야하호 새소리 물소리가 골짜기가차고 바람에푸른잎이 깃발이되네~ 산마루에서 외쳐보자 야호 야호 야하호 나무들이 노래한다 야호 야호 야하호 산마루에서 외쳐보자~ 야호 야호 야하호 나무들이 노래한다 야호 야호 야하호 새소리 물소리가 골짜기가차고바람에 바람에푸른잎이 깃발이되네~ 산마루에서 외쳐보자 야호 야호 야하호 나무들이 노래한다 야호 야호 야하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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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09 | ||||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팔베고 스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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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1:57 | ||||
세상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소리는 무얼까
정다운 소리를 찾아서 글나라로 여행가자 토닥토닥 할머니의 다듬이 소리 칙칙 폭폭 추억속에 기찻소리 (랄 라 라~~) 긴 숲 속에 산새소리 조로롱 뻐꾹새 뻑뻑꾹 노래한다. 소리는 새콤 새콤 새콤하게 글은 달콤 달콤하게 소리 찾아 떠나는 글나라 여행 새콤 달콤 새콤 달콤 세상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소리는 무얼까 정다운 소리를 찾아서 글나라로 여행가자 철썩철썩 신비로운 파도소리 필리 필리 작고 맑은 풀잎소리 (랄 라 라~~) 신나게 박수치며 소리친구 모여라 모여라 우리 함께 글나라로 여행가자 소리는 새콤 새콤 새콤하게 글은 달콤 달콤하게 소리 찾아 떠나는 글나라 여행 새콤 달콤 새콤 달콤 소리 찾아 떠나는 글나라 여행 새콤 달콤 새콤 달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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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5 | ||||
13. |
| 3:00 | ||||
14. |
| 2:11 | ||||
15. |
| 2:02 |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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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아침은 내가 내가 청소 당번
눈 비비며 대문을 나섰네 벌써 벌써 교실에는 내 짝꿍이 안녕 하고 맞아주네 하늘은 맑게 개이고 새들은 포롱포롱 날아들고 우리는 즐겁게 청소하네 한가득 친구들이 몰려오기 전 나는 창문을 활짝 열고 먼지 털게 너는 물걸레로 깨끗이 닦아라 책상줄은 반듯하게 맞추고 교탁에는 꽃을 꽂자 (와우) 랄라라라 랄랄랄라 라 라라랄라 라라랄라 랄랄랄라모두 모두 랄라 랄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랄라 상쾌한 아침 2. 오늘 아침은 내가 내가 청소 당번 눈 비비며 대문을 나섰네 벌써 벌써 새침떼기 샛별이가 안녕 하고 맞아주네 열려진 대문 사이로 꽃들은 방글방글 웃음짓고 우리는 즐겁게 청소하네 마주치는 사람마다 정다운 눈길 골목 골목 아이들의 웃음소리 하하호호 하늘로 멀리 퍼져 지나시던 이웃 동네 할아버지 고놈 하고 웃으시네 (와우) 랄라라라 랄랄랄라라 라라랄라 라라랄라 랄랄랄라모두 모두 랄라 랄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랄라 청소 당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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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1:58 | ||||
18. |
| 1:56 | ||||
19. |
| 3:41 | ||||
바닷가 언덕 위 학교 에서
들려오던 그 소리 이젠 그 곳에는 아이들도 선생님도 없어요 마당엔 풀들이 자라고 새들만 놀러 오지만 마을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지금도 들려온데요. 바다로 하늘로 울려퍼지던 풍금소리 노랫 소리 아이들의 노랫 소리 바닷가 언덕 위 학교 에서 들려오던 그 소리 이젠 그 곳에는 아이들도 선생님도 없어요 마당엔 풀들이 자라고 새들만 놀러 오지만 마을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지금도 들려온데요. 바다로 하늘로 울려퍼지던 풍금소리 노랫 소리 아이들의 노랫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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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