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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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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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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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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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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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흰 머리 우리 할머니 꽃나라 요정
가만가만 손길 닿으면 어디라도 꽃밭 되지요 담모퉁이 베란다 좁디 좁은 구석에서도 푸른 잎이 자라고 예쁜 꽃들 향기 뿜어요 먼지 살던 내 책상 한쪽도 마법에 걸렸어요 우리집은 요정이 사는 밝고 향기로운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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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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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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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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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2 | ||||
바다야 엄마 아빠 일 가시면 나밖에 없어
너는 내 소원이 무언지 알고 있니 노래를 연주하는 멋진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 파도가 춤을 추며 길을 열어주는 것처럼 바다야 바다야 나의 소원 이루어주렴 바다야 바다야 나의 소원 이루어주렴 바다야 푸른 물결 출렁이는 깊은 바다 속의 용왕님 만나면 내 소원 전해 주렴 나의 소원은 멋진 피아니스트가 되는거야 바다가 사랑으로 맘을 열어 주는 것처럼 바다야 바다야 나의 소원 전하여주렴 바다야 바다야 나의 소원 이루어주렴 나의 소원 이루어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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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09 | ||||
1. 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해님이 쓰다 버린 쪽박인가요 꼬부랑 할머니가 물 길러 갈 때 치마끈에 달랑달랑 채워 줬으면 2. 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해님이 신다 버린 신짝인가요 우리 아기 아장아장 걸음 배울 때 한쪽 발에 딸깍딸깍 신겨 줬으면 3. 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해님이 빗다 버린 면빗인가요 우리 누나 방아 찧고 아픈 팔 쉴 때 흩은 머리 곱게 곱게 빗겨 줬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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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3 | ||||
13. |
| 2:34 |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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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1:19 | ||||
흰 구름 꽃구름 시원한 바람에
양떼들 풀파도 언덕을 넘는다 달콤한 흙내음 대지의 자장가 송아지 나무 아래 낮잠을 잔다 부르자 랄랄랄라 목장의 노래 벌판마다 초록빛 사랑 꽃 핀다 산천리 물천리 시원한 바람에 불어라 풀피리 희망도 벅차게 너와나 옹달샘 한모금 마시면 하늘은 푸른하늘 가슴이 뛴다 부르자 랄랄랄라 목장의 노래 벌판마다 초록빛 사랑 꽃 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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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44 | ||||
17. |
| 2:05 | ||||
해당화가 곱게핀 바닷가에서
나 혼자 걷노라면 수평선 멀리 갈매기 한두쌍이 가물거리네 물결마저 잔잔한 바닷가에서 저녁놀 물드는 바닷가에서 조개를 잡노라면 수평선 멀리 파란 바닷물은 꽃무늬지네 모래마저 금같은 바닷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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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26 | ||||
19. |
| 3:00 | ||||
어제는 비가 오고 오늘은 맑게 개인다
세상은 빗물에 고이 씻기고 햇빛도 마알갛다 마음에는 평화의 기도가 눈매엔 빛이 어리고 이렇게 얼굴도 머리카락도 아름다운 날 잠시 바깥 볼일로 나들이도 곱다 비 온 다음날 맑게 개인날 바람도 좋은 날이어서 꽃내음 잎내음도 흐르고있다 바람도 좋은 날이어서 꽃내음 잎내음도 흐르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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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1:57 | ||||
초록연두 숲을 지나 저 멀리 웃고 있는 무지개 노랑파랑새 짖어지는 색종이나라를 만들자.
어두운 하늘아래 햇님과 들판에 다람쥐 놀고어두운 밤하늘에 별님과 초승달이 모두 모아서 내만에 꿈세상 도화지에 붙어보아요 모든색 함께 하며 친구되는 색종이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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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2:35 | ||||
22. |
| 2:21 | ||||
23. |
| 2:23 | ||||
1.흰구름 떠도는 느티나무 고갯길은 어머니가 반기던
낮익은 오솔길 싸리 울타리 마당가에 조롱박 익어가고 처마 밑 제비가 새끼 치던 고향집 아아아 아득한 먼 산 노을 지네 2.뻐꾹새 울고 간 아카시아 숲속은 꽃향기 날리던 낮익은 오솔길 성황당 언덕길에 송아지 어미 찾고 햇볕이 따사로와 살구꽃 피던 내 고향 아아아 산 너머 북쪽에 구름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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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2:40 | ||||
25. |
| 1:49 | ||||
26. |
| 1:59 | ||||
1
창가에 앉아 쪼로롱 쪼로롱 노래하는 방울새야 나는 네 노래소리 들으면 마음이 즐거워라 그래 너는 나의 친구야 이 푸른 별을 함께 가꾸어 나갈 언제나 고운 소리로 세상을 맑게 해주렴 언제나 고운 소리로 세상을 맑게 해주렴 2 들판에 피어 하느작 하느작 춤을 추는 들국화야 나는 네 모습 볼때마다 마음이 밝아져 그래 너는 나의 친구야 이 푸른 별을 함께 꾸미어 나갈 언제나 고운 모습으로 세상을 밝게 해주렴 언제나 고운 모습으로 세상을 밝게 해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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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 3:21 | ||||
28. |
| 2:02 | ||||
1
산에 산에 진달래 꽃 피었습니다 진달래 꽃 아름 따다 날 저뭅니다 한잎 두잎 꽃 뿌리며 돌아옵니다 뻐꾹새 먼 울음도 들려 옵니다 2 산에 산에 진달래 꽃 피었습니다 진달래 꽃 아름 따다 날 저뭅니다 산 길은 봄 어스름 살살 내리고 저녁 놀 서쪽 하늘 붉게 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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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 2:06 | ||||
흰 물결이 밀려 오는 바닷가에서
춤을 추는 갈매기떼 바라 봅니다 스르르르 파도가 밀려 오며는 파르르르 물결 위에 잘도 놉니다 흰 모래가 밀려 오는 바닷가에서 물결 소리 들으면서 춤을 춥니다 또르르르 사뿐사뿐 맴돌면서 니나니나 니나니나 잘도 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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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 2:15 | ||||
1
가을이면 꼬박꼬박 날아온 편지 단풍잎이 불타던 날 받았습니다 코스모스가 꽃길을 혼자 걷다가 멀리있는 네모습 자꾸 떠올라 꽃잎 하나 고이 접어 넣었답니다 2 겨울이면 잊지 않고 날아온 편지 하얀 눈이 내리던 날 받았습니다 굴뚝새가 온 밤을 울어 대는데 몇 번이고 창문을 열어 보다가 밤새도록 네 생각만 하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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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 2:29 | ||||
32. |
| 3:58 | ||||
33. |
| 2:30 | ||||
동산위에 올라서서 파란하늘 바라보며 천사얼굴 선녀얼굴 마음속에 그려봅니다 하늘 끝까지 올라 실바람을 끌어 안고 날개달린 천사들과 속삭이고 싶어라 동산위에 올라서서 파란하늘 바라보며 천사얼굴 선녀얼굴 마음속에 그려봅니다 하늘 끝까지 올라 실바람을 끌어 안고 아름다운 선녀들과 뛰어놀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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