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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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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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가 이 설움 알아 주리오
세상을 외면한 그늘 진 마음 모진 비 맞으면서 갈망에 울며 낮이면 거울 앞에 옷매 다듬고 밤이면 외로움에 몸부림 치는 그 누가 내 설움 알아 주리오 ~ 간 주 중 ~ 그 누가 이 마음 알아 주리오 남 몰래 너와 내가 순정을 심던 외로운 세월 속에 갈망에 울며 낮이면 그리움에 가슴 조이고 밤이면 헤어질까 두려워 우는 그 누가 내 마음 알아 주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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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4 |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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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몰래 몰래 한숨 쉬는 게
여인네의 구슬픈 신세라지만 비바람 모진 풍파 가슴을 치면 원님댁 목이 메어 홀로 웁니다 밤하늘에 달님 보고 홀로 웁니다 그늘에 숨어 숨어 눈물짖는 게 아낙네의 안타까운 신세라지만 옛추억 날개 돋쳐 잠 못들 때면 원님댁 가슴 아파 흐느낍니다 밤하늘에 별님 보고 흐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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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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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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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치는 물결 소리 바람 따라 울고 갈 때
전등사의 목탁 소리 구슬프게 들려만 오네 깊은 정만 새겨놓고 야속한 님 어디로 가서 이렇게도 안 온다고 한숨 짓는 강화도 처녀 하루해도 갈 곳 찾아 서산마루 넘어갈 때 똑딱선의 고동소리 처량하게 들려만 오네 보고 싶던 님이 오나 반가웁게 소식이 오나 기다려도 아니오니 흐느끼는 강화도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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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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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진 청산 위에 지는 달은
종달새 울음 소리 사라지고 목 메어 가신 님 불러도 대답없어라 산천초목아 말해다오 이 가슴의 그리움을 서산에 지는 달아 말을 해다오 부엉새 울음 소리 처량하고나 가슴에 피 맺힌 답답한 이 사연을 산천초목아 말해다오 이 가슴의 그리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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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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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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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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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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