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59 | ||||
행복했어 너와의 시간들 아마도 너는 힘들었겠지 너의 마음을 몰랐던 건 아니야 나도 느꼈었지만 널 보내는 게 널 떠나 보내는 게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아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던 니가 원망스러워 왜 말 않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며 사랑한다며 이렇게 끝낼 거면서 왜 그런 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 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 거니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뿐이야 왜 말 않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며 사랑한다며 이렇게 끝낼거면서 왜 그런 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거니 아니면 내탓을 해야만 하는 거니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뿐이야 그래 더 이상 묻지 않을게 내 곁을 떠나고 싶다면 돌아보지 말고 떠나가 눈물은 흘리지 않을께 괜히 마음만 약해지니깐 내게서 멀어진 니 모습이 흐릿하게 보여 눈물이 나나봐 널 많이 그리워 할것같아 참아야만 하겠지 잊혀 질수있도록 다시 사랑 같은거 하지 않을래 내 마지막 사랑은 돌아선 너에게 주고 싶어서 행복하길 바래 나보다 좋은 여자 만나기를 |
||||||
2. |
| 5:22 | ||||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있네요 손을 마주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는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만큼 겨울은 가까워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맘이 이럴뿐인거죠 그대 곁이라면 또 어떤일이라도 할 수 있을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께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것도 모르는채 환한 빛으로 물들어가요 누군가 위해 나 살아가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싶은 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 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돼 그대를 비췄을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게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순간을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안아요 울지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이고 싶은 맘뿐이라고 다신 그댈놓지 않을게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요 거리 가득한 눈꽃속에서 그대와 내가슴에 조금씩 작은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곁에 그대 있어요 |
||||||
3. |
| 4:38 | ||||
그만하자 여기서 끝내자 그만하자 더 아프기 전에 어떠한 변명도 너를 힘들게만 할 뿐야 이쯤에서 끝내자 니가 먼저 돌아서 그저 넌 날 미워 하면 돼 이기적인 남자라고 욕해 하지만 약속해 내 앞에서 보인 눈물 이젠 더 이상 흘리지 않겠다고 바보야 왜 울어 어느 하나 잘해 주지 못한 내가 가는데 눈 감을 세상 그 곳에서 어쩌면 널 잊을지도 몰라 웃어 이 바보야 제발 모르겠니 함께 만든사람 꼭 여기까지야 지우지 못하고 갈 추억 바래져 가도록 기도 할께 미안하다 널 두고 떠나서 미안하다 아직 못 잊어서 하지만 가끔씩 스쳐가는 바람으로 잠시 만지고 이내 돌아 설테니 바보야 왜 울어 어느 하나 잘해 주지 못한 내가 가는데 눈 감을 세상 그 곳에서 어쩌면 널 잊을지도 몰라 웃어 이 바보야 제발 모르겠니 함께 만든 사랑 꼭 여기까지야 지우지 못하고 갈 추억 바래져 가도록 기도 할께 다시는 전하지 못할 마지막 그 한마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실 나 두려워 널 못 잊을 나보다 사랑했던 만큼 아파할 너기에 내가 준 아픔까지 모두 안아줄 사람과 행복해줘 참 다행이야 너를 사랑했으니 |
||||||
4. |
| 4:33 | ||||
5. |
| 4:35 | ||||
살아도 사는게 아니래 너 없는 하늘에 창 없는 감옥같아서 웃어도 웃는게 아니래 초라해 보이고 우는것 같아 보인데 사랑해도 말 못했던 나 내색 조차 할 수 없던 나 나 잠이드는 순간 조차 그리웠었지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 때 나로 인해 슬픔으로 후련할 때까지 울다가 울다가 울다가 너 지칠 때 정 힘들면 단 한번만 기억하겠니 살다가 웃어도 웃는게 아니래 초라해 보이고 우는 것 같아 보인데 사랑해도 말 못했던 나 내색 조차 할 수 없던 나 나 잠이드는 순간 조차 그리웠었지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 때 나로 인해 슬픔으로 후련할 때까지 울다가 울다가 울다가 너 지칠 때 정 힘들면 단 한번만 기억하겠니 우리 마지못해 웃는거겠지 우리 마지못해 살아가겠지 내 곁에 있어도 내 곁에 있어도 눈물나니까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 때 나로 인해 슬픔으로 후련할 때까지 태워도 태워도 태워도 나만타면 남김없이 태워도돼 후련할 때까지 나 살다가 나 살다가 |
||||||
6. |
| 3:39 | ||||
7. |
| 4:01 | ||||
나만 원한다 했던 말도 지켜준다던 약속들도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버리고 있잖아 너만 바라본 많은 날들 물거품이 되버린 오늘 또 아무렇지 않게 웃고 있을 너잖아 정말 좋았잖아 행복 했었잖아 가슴 아픈 그런 일들도 견뎌냈던 우리잖아 제발 그러지마라 아직 사랑하는 날 너도 알고 있잖아 매일밤 울며 전화하는 날 낯설만큼 차가운 니 목소릴 들어도 바보처럼 나 너를 못잊어 이렇게 알면서도 시작한 만남 그녀에게 미안한 맘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커진 내 헛된 욕심들 많이 부담스러웠겠지 니 자릴 찾으려 했겠지 난 알고 있었어 닫혀진 너의 마음을 정말 좋았잖아 행복 했었잖아 가슴아픈 그런 일들도 견뎌냈던 우리잖아 제발 그러지마라 아직 사랑하는 날 너도 알고 있잖아 매일밤 울며 전화하는 날 낯설만큼 차가운 니 목소릴 들어도 바보처럼 난 니가 행복하길 바래 다시 나에게 돌아올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을텐데 니손 꼭 잡을텐데 니가 원했던 만큼 많이 뭔했던 만큼 잘해주지 못한날 미안해 용서해 이해해줘 끝까지 이기적인거 이것도 이해해줄래 바보같은 날 마지막까지 이렇게 마지막까지 미안해 |
||||||
8. |
| 5:27 | ||||
쓸쓸한 달빛 아래 내 그림자 하나 생기거든 그땐 말해볼까요 이 마음 들어나 주라고 문득 새벽을 알리는 그 바람 하나가 지나거든 그저 한숨쉬듯 물어볼까요 나는 왜 살고 있는지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 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율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나 슬픔까지도 사랑했다 말해주길 흩어진 노을처럼 내 아픈 기억도 바래지면 그땐 웃어질까요 이 마음 그리운 옛일로 저기 홀로선 별 하나 나의 외로움을 아는건지 차마 날 두고는 떠나지 못해 밤새 그 자리에만 난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 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율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내 슬픔까지도 행복했다 믿게 부디 먼 훗날 나 가고 슬퍼하는 이 나 슬픔속에도 사랑할께 |
||||||
9. |
| 4:30 | ||||
오랜 기억들은 내곁을 찾아와 뭐라고 말은 하지만 닮아갈수 없는 지난날 함께느꼇던 많은 슬픔도 후회진 않았어 내게 돌아와 담고 싶은 기억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흩어져 가기 전에 내게 돌아와 닫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미소 질 수 있도록 언제 부터 인지 알수는 없지만 오랜 시간들이 낮설게 느껴져 돌이킬 수는 없겟지 우리의 숨가쁜 지난날 애써 지우려 했던 슬픔이 끝나기 전에는 내게 돌아와 닮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흩어져 가기 전에 내게 돌아와 닫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미소 질 수 있도록 |
||||||
10. |
| 4:20 | ||||
몇번인가 이별을 경험하고서 널 만났지 그래서 더 시작이 두려웠는지 몰라 하지만 누군갈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걸 니가 마지막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나처럼 바쁜 하루 중에도 잠시 내 목소리 들으면 함께 있는것처럼 너도 느껴지는지 매일밤 집으로 돌아갈때 그곳에 니가 있다면 힘든하루 지친 니 마음이 내 품에 안겨 쉴텐데 지금처럼만 날 사랑해줘 난 너만 변하지 않는다면 내 모든걸 가질 사람은 너 뿐이야 난 흔들리지않아 넌 가끔은 자신이 없는 미래를 미안해하지만 잊지 말아줘 사랑해 너와 함께라면 이젠 행복한 나를 바쁜 하루 중에도 잠시 내 목소리 들으면 함께 있는것처럼 너도 느껴지는지 매일밤 집으로 돌아갈때 그곳에 니가 있다면 힘든 하루 지친 니 마음이 내 품에 안겨쉴텐데 지금처럼만 날 사랑해줘 난 너만 변하지 않는다면 내 모든걸 가질 사람은 너 뿐이야 난 흔들리지 않아 넌 가끔은 자신이 없는 미래를 미안해하지만 잊지말아줘 사랑해 너와 함께라면 이젠 행복한 나를 난 많은 기대들로 세상이 정해놓은 사랑을 버리고 니 마음처럼 난 늘 같은 자리에 또한 나의 니가 되고싶어 소중한 널 위해 지금처럼만 사랑해줘 항상 너만 변하지 않으면 내 전불 가질 사람은 너 뿐이야 난 흔들리지 않아 자신없는 미래 넌 미안해 하고있니 넌 이제 혼자가 아니야 이젠 잊지마 너와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한 나를 |
||||||
11. |
| 4:40 | ||||
어느새 잊었나봐요 그대가 떠났다는걸 내가 이래요 철없는 바보야 아직도 전화가 오면 그대 일꺼란 생각에 나의 목소릴 먼저 가다 듬고는 하죠 습관이란 무섭죠 생각처럼 안돼요 이별보다 사랑에 더 익숙하니까 잊어볼께요 안돼도 해볼께요 사랑도 추억도 없었던 것처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쇼핑을 하며 무심코 그대 몫까지 사다가 다시 말없이 내려논 바보야 좋은 영화가 나오면 꼭 같이보러 가야지 나도 몰래 또 그런생각해요 그댄 그랬던적 없었나요 한번이라도 헤어진그날로 끝인건가요 변해 볼께요 그대가 그랬듯이 이제는 또다른 사랑도 할께요 시간이 흘러 그렇게 살다보면 누구든 내겐또 익숙해 지겠죠 잊어볼께요 안돼도 해볼께요 사랑도 추억도 없었던 것처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그대도 날 잊고 나도 변해볼께요 그대가 그랬듯이 이제는 또다른 사랑도 할께요 시간이흘러 그렇게 살다보면 누구든 내겐또 익숙해 지겠죠 잊어볼께요 안돼도 해볼께요 사랑도 추억도 없었던 것처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
||||||
12. |
| 4:18 | ||||
참 오래 ?楹ず? 이 말 조차 무색 할 만큼 니 눈빛만 봐도 널 훤히 다 아는 니 친구처럼 너의 그림자 처럼 늘 함께 했나봐 니가 힘들때나 슬플때 외로워 할때도 또 이별 앓고서 아파할때도 니 눈물 닦아줄 한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 한 남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 못하는 니곁에 손 내밀면 꼭 닿을거리에 자신보다 아끼는 널 가진 내가 있어 너를 웃게 하는 일 오직 그것만 생각하고 언제어디서나 너를 바라보고 널 그리워 하고 니 걱정만 하는 한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 한 남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 못하는 니 곁에 손 내밀면 꼭 닿을거리에 자신보다 아끼는 널 가진 내가 있어 천 번쯤 삼키고 또 만 번쯤 추스려 보지만 말하고 싶어 미칠 것 같은데 널 와락 난 안고 싶은데 한 여자가 있어 이런 날 모르는 사랑받으면서 사랑인 줄도 모르는 나 만큼 꼭 바보 같은 슬픈 널 두고 이 순간도 눈물이 나지만 행복한 걸 니가 곁에 있기 때문이야 |
||||||
13. |
| 4:40 | ||||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 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 가네요 정말 내가 괜찮을까요 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 그래 그대 눈 가린채 모르는 척 떠나는게 차라리 편할테죠 변할수도 있는 거겠죠 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 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싶단 행복을 준건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 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 가네요 잊을수도 있을 거예요 그대처럼 나도 변하겠죠 하지만 그날 까지 내가 어찌 사랑 할까요 벌써 그댈 보고 싶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 가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 가네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하네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다시는 못쓰게 된 내 가슴은 이렇게 아픈데 사랑은 꿈을 깨듯 허무 하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 가네요 |
||||||
14. |
| 4:09 | ||||
우연히 날 찾아와 사랑만 남기고 간너 하루가 지나 몇 해가 흘러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 세월의 변해버린 날 보면 실망할까봐 오늘도 나는 설레이는 맘으로 화장을 다시 고치곤해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 뿐 그래서 미안해 나 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 해 살다가 널 만나면 모질게 따지고 싶어 힘든 세상에 나 홀로 남겨두고 왜 연락한번 없었느냐고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 뿐 그래서 미안해 나 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 해 그땐 너무 어려서 몰랐던 사랑을 이제야 알겠어 보잘것 없지만 널 위해 남겨둔 내 사랑을 받아줘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
||||||
15. |
| 4:01 | ||||
나를 위해 울지 말아요 나를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속에 방황하지 않았을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속에 방황하지 않았을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
||||||
Disc 2 | ||||||
1. |
| 3:50 | ||||
2. |
| 3:31 | ||||
그대여 떠나 가나요
다시 또 볼 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 거라면 가슴 속에둔 내 맘 마져도 그대가 가져 가세요 혼자 너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면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주면 안되나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면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주면 안되나요 그래도 떠나 가네요 붙잡을 수는 없겠죠 부디 나에게 사랑했다고 한번만 말해주세요 |
||||||
3. |
| 4:06 | ||||
거리마다 불빛이 흐느끼듯 우는밤
세월흐른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니 내 나이가 몇인가 꽃이 되어 진 세월 무던히도 참았던 외로움의 눈물이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 사랑이 식기전에 별빛속을 헤매던 하나였던 그림자 지금 어디 있는지 너무 보고 싶은데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단 한 번만 내게 돌아와줘 돌아와줘 슬픈 내 눈물이 마르기전에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 사랑이 다 식기전에 이것만은 꼭 기억 해야해 가려거던 오지마 |
||||||
4. |
| 3:50 | ||||
어떻게 돌아왔는지 아무생각도 나지않아 예감할수 없었던 이별이었기에 그무슨 말을했는지 그저 눈물만 흐르네요 믿을수가 없었던 이별이었기에 -후렴- 무슨이유로 떠나야했나요 나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그대가 왜 나를 떠나야 했는지 아직도 눈물이 남아있었나요 내 모습이 정말 싫어요 또 다른 사랑을 찾아야하나요 내 이별에 끝은 어디인가요 |
||||||
5. |
| 3:54 | ||||
6. |
| 4:37 | ||||
멀어져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젖은 두 마음은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꺼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
7. |
| 4:06 | ||||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 구석에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말 난 싫어 마지막 까지 웃음을 보여줘 이젠 더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말 난 싫어 마지막 까지 웃음을 보여줘 |
||||||
8. |
| 3:38 | ||||
이젠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 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 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 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 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 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 |
||||||
9. |
| 4:04 | ||||
진달래가 곱게 피던 날
내 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 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 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 채 우린 서로 남이 된 거죠 신록이 푸른 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 되어 떨어지는데 신록이 푸른 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 되어 떨어지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 되어 떨어지는데 |
||||||
10. |
| 3:51 | ||||
화려한 불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 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에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아무 말도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 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에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말은 해야지 아무 말도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말은 해야지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
||||||
11. |
| 4:25 | ||||
새벽이 오네요 이제가요
당신은 나를 만난적이 없어요 우리 기억은 내가 가져가요 처음부터 잊어요 부탁이 있네요 용서해요 오늘이 마지막인것만 같아요 한번만 눈물을 내게 보여줘요 그저날위해서 어제 마지막을 정리하며 미처 버리지못했던 미련이 나를 잡지만 다신만난 이유로 당신의 눈속이 젖어온다면 차라리 내가 울어요 시간이 당신을 이곳으로 모시고와 그때까지 날 기억해 또한번우신다면 그때는 어디로 내가 가드릴까요 원하신다면 전 괜찮아요 늘 그랬듯이 어제 마지막을 정리하며 미처 버리지못했던 미련이 나를 잡지만 다신만난 이유로 당신의 눈속이 젖어온다면 차라리 내가 울어요 시간이 당신을 이곳으로 모시고와 그때까지 날 기억해 또한번우신다면 그때는 어디로 내가 가드릴까요 원하신다면 전 괜찮아요 늘 그랬듯이 |
||||||
12. |
| 3:31 | ||||
흔한 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 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 훗날 함께 마주 앉아 둘이 얘기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 걸 맡길 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 걸 맡길 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
||||||
13. |
| 4:12 | ||||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놓고서 밤이 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 밤 빗줄기는 언제나 숨겨 놓은 내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는 아주 많은 시간들 속을 헤메이던 내 맘은 비에 젖는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 이 밤 마음 속엔 언제나 남아있는 기억은 빗줄기처럼 떠오는 기억 스민 순간 사이로 내 마음은 어두운 비를 뿌려요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려 놓고서 밤이 되면 유리창에 내 슬픈 기억들을 이슬로 흩어 놓았네 |
||||||
14. |
| 4:00 | ||||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싶다 네게 무릎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죽을만큼 잊고싶다 |
||||||
15. |
| 3:16 | ||||
거리마다 불빛이 흐느끼듯 우는밤
세월흐른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니 내 나이가 몇인가 꽃이 되어 진 세월 무던히도 참았던 외로움의 눈물이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 사랑이 식기전에 별빛속을 헤매던 하나였던 그림자 지금 어디 있는지 너무 보고 싶은데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단 한 번만 내게 돌아와줘 돌아와줘 슬픈 내 눈물이 마르기전에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 사랑이 다 식기전에 이것만은 꼭 기억 해야해 가려거던 오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