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만의 해석으로 들어보는 모짜르트의 작품과 생애!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고난 감동의 연장선!
올해(2006년)는 모짜르트 탄생 250년 기념해이다. 매년 개최되는 모짜르트 탄생지 오스트리아의 '잘츠
부르크'에는 올해도 여김없이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벌이는데 올해는 거의가 다 모짜르트의 곡이 연주
되었다. 만일 당신이 이 유명한 페스티벌에 초대받지 못했다면, 저자는 당신을 이 앨범속 페스티벌로 초
대하려 한다. 거의 모든 곡이 명곡인 모짜르트의 곡을 씨디 4장으로 요약하기란너무나 어려웠지만 그의
생애에서 거론되어야 할 법한 곡은 거의가 수록되었다.
그의 아버지이자 그의 영원한 스승인 '레오폴트 모짜르트'의 곡을 첫 곡으로 달콤하고 아름다운 그의
명곡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쏟아진다. 신동 모짜르트의 귀여운 '미뉴에트', 그의 우아하고 발랄한 피아노
를 위한 곡들(피아노 협주곡 K466번), 귀에 익숙한 그의 교향곡들 (특히 25번 교향곡의 1악장, 29번
교향곡 1악장은 영화속 삽입곡)이 있다. 오페라의 세계를 이탈리아인들이 점령하고 있던 그 때 그는 또한
게르만족으로서 이탈리아 오페라에 도전한 첫번째 음악가였다. 이 앨범엔 그의 주옥적인 오페라 '피가로
의 결혼', '돈조반니', 그리고 '코지 판 투테'의 아름다운 아리아를 담았다.
지금껏 음악사상 최고의 천재였던 모짜르트. 35살의 짧은 생애를 살아간 불운한 천재!
이 앨범으로 그의 음악성과 위대한 생애는 다시금 태어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