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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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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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나무가 뽑힌 자리 인공위성이 앉던 그 날도 희비가 엇갈렸지 소외되어버린 달도 태양은 못 믿어 태양마저도 의심가고 하늘마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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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6 | ||||
3. |
| 3:16 | ||||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 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 마음 조그만 곰인형이 웃네 밤늦은 가게불이 웃네 끌러버린 가방 속처럼 너절한 옛일을 난 못잊어 하네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 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 마음 지나치는 사람들은 몰라 외로운 가로등도 몰라 한꺼번에 피어버린 꽃밭처럼 어지러운 그 옛일을 몰라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 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 마음 조그만 곰인형이 웃네 밤늦은 가게불이 웃네 끌러버린 가방 속처럼 너절한 옛일을 난 못잊어 하네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 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 마음 지나치는 사람들은 몰라 외로운 가로등도 몰라 한꺼번에 피어버린 꽃밭처럼 어지러운 그 옛일을 몰라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 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 마음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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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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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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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4 |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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