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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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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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셋방 이곳은 실패한자들의
거주지가 아니라 시작하는자리 우리의 아지트면서 아트에는 필수 지킬수 없은 월세 계약 조건에 오늘도 떠밀려 주인집에 쫒기네 접시 닦아 번돈 반딱 잘라 월세내야지 했는데 접시 닦다 깨서 물어준게 더많다 갓뎀잇 보증금 300에 월세 18만원 월셋방 작업실에 월세는 집에서 얻어쓰는 아직은 어린녀석 근데 받아써야 할땐 지낫을 텐데 일한다 일한다 한지가 벌써 1년 이건 무슨 인연인지 일할때마다 짤려 저주받은 알바생 이라 불리는 내인생 불투명한 내미랜 월셋방에서 렛스 두잇 (후렴) 여 여여 아이~ 우리는 착해 노래도 조금 잘해 여 여여 아이~ 재미도 있어 우리만 보면 웃어 여 여여 아이~ 여잔 좀 많은데 실속은 없네 여 여여 아이~ 레스 두잇 월셋방 브라더 오늘의 아침은 라면이야 술한잔 한 어젯밤 속쓰림에서 벗어나자 어서 푸라면 하나 끓여 계란도 하나 풀어 그렇다면 구내식당에서 삼천원 하는 비싼 고급요리가 눈앞에 보이네 냉장고에 김치를 꺼네내 이미 국물밖에 없지만 맛있게 먹고 설거진 뒷전으로 이렇게 아침 먹는 시간은 지나가 싱크대에 쌓여있는 설거지거리 형님들은 손이 없어 내가해야지 여기서 동생이란 시다 내지 쪼다 알아서 구르란 마음 가짐이 정답 조용히 담배피는 형님들의 뒤태 어느새 늘어나는 배에감은 복대 마냥 붙은 지방들아 이제 그만 그들을 괴롭히고 날좀 도와 주라 (후렴) 여 여여 아이~ 우리는 착해 노래도 조금 잘해 여 여여 아이~ 재미도 있어 우리만 보면 웃어 여 여여 아이~ 여잔 좀 많은데 실속은 없네 여 여여 아이~ 레스 두잇 월셋방 브라더 1 2 3 4 5 6 7 8 마냥 지루한 이 백수생활 시간은 흐르는데 이루어 놓건 없네 밤마다 사타구니 긇다가 잠이드네 저 외로운 한마리 새가 되어 날아가고 싶어 어딘가로 근데 날다가 군대간단다 영장날라왔구나 이런 제기랄 중삐리 고삐리때 돌이키면 좋았네 선생 몰래 맛있게 빨던 담배 그맛은 여자와도 바꾸지 못해 벌써그 시간을 회상하는 나이 군대갈때 됬어 백수 커맨더 해병대 지원 무사제대 기원 절라 처맞겠지 벌써 긴장 그리워 지겠지 마켓 넘버원 안녕하세요 금탁입니다~ 우리는 착해 노래도 조금 잘해 안녕하세요 디젤입니다~ 재미도 있어 우리만 보면 웃어 안녕하세요 에즈입니다~ 여잔 좀 많은데 실속은 없네 안녕하세요 제일상회 입니다~ (후렴) 여 여여 아이~ 우리는 착해 노래도 조금 잘해 여 여여 아이~ 재미도 있어 우리만 보면 웃어 여 여여 아이~ 여잔 좀 많은데 실속은 없네 여 여여 아이~ 레스 두잇 월셋방 브라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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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8 | ||||
거친발걸음 거치른 가슴
원 투 스텝, 스탑은 없어 언제나 같은 길을 걸어갈께 약속해 그래 약속해 금탁 거친발걸음 거치른 가슴 원 투 스텝, 스탑은 없어 언제나 같은 길을 걸어갈께 약속해 그래 약속해 달리 (금탁) 내이름이 석잔지 두잔지 몰라 서종현 아니 금탁인가 그사이를 가르는 내 피는 힙합 형제들이 없다면 앙꼬잃은 찐빵 내 패거리에 캡틴으로 자리 했다만 형제들이 없다면 혼자서는 안가 마이크 폰에 적어둔 형제들의 실제 추잡해 조잡해 그래도 같이 갈께 밤이 새도록 불렀던 그 노래들 절대 못잊어 설레 오늘도 여기는 안산씨리 그래도 서울 안부러 내사랑 내 형제 그들이 여기 살거든 (달리) 자 그래 여기서 말뚝을 박자 가식껍데기를 쓴 너네는 가짜 우리가 진짜 이렇게 사는것이 우리의 팔짜 자 네박자 위로 같이 걷자 거친발걸음 거치른 가슴 원 투 스텝, 스탑은 없어 언제나 같은 길을 걸어갈께 약속해 그래 약속해 태풍 거친발걸음 거치른 가슴 원 투 스텝, 스탑은 없어 언제나 같은 길을 걸어갈께 약속해 그래 약속해 조군 (태풍) 가지각색의 랩소리꾼을 모두 모아 마켓 넘버원 속에 몸을 담아 피로 형제를 맺자 앞으로도 믿음 이어가자 우리는 둘과 셋 아니 하나라는걸 보여 주고 있자나 우리는 언제나 앞으로만 달려 나의 끝은 없어 우리의 랩스토리 인생은 여기서 멈추지않아 머지않아 단한가지 단어라도 같이잡아 (조군) 외롭게 살아왔던 내게 손을 비춰준 형제 믿음을 일깨워 줫던 그대들 남아 있던 그 자존심 하나로 느껴왔던 또 우리가 피로쓴 서약도 총대를 짊어지고 같이 가잔 약속 그대들과 영원히 같이 가길 오케이 우린 모두 이길로 걸어가길 다짐해 절대로 끝나지 않을 넘버원 스토리 거친발걸음 거치른 가슴 원 투 스텝, 스탑은 없어 언제나 같은 길을 걸어갈께 약속해 그래 약속해 디젤 거친발걸음 거치른 가슴 원 투 스텝, 스탑은 없어 언제나 같은 길을 걸어갈께 약속해 그래 약속해 바울 (디젤) 마켓넘버원 대장은 금탁 옆에선 에이에스 어눌한 병법가 뒤로 불만 가득한 나머지 모두다 모여서 외치는 소리는 타도 금탁 뭔가 빠진듯 삐걱 거리는 소리 그런데 마이크를 잡으면 비트로 하나되 안그래? 같이자는 약속을 할래 힙합을 외치며 들어올린 손가락에 (바울) 바지에 똥을 지려도 같이가는 배려 그것이 나의 매력 나쁘지 않은 실력 배짱이 좋은 배짱이면 실격 하지만 노력하는 새끼라면 승자라는 자격 그것이 제격 이제껏 지루한 새벽잠에서 깨어 가슴부터 찢어지는 목소리로 짖어 마켓넘버원 우리들의 상처 이 외침으로 재껴 (몰리) 금탁 두눈을 감을 때까지 에이 투더 에스 두눈을 감을 때까지 태풍과 조군 두눈을 감을때까지 함께 할것을 이순간 약속해 디젤과 바울 두눈을 감을때까지 달리큐 두눈을 감을 때까지 몰리와 천운 두눈을 감을때까지 함께 할것을 이순간 약속해 (천운) 탁이형 오마이갓 이제는 사장님 그렇다고 히틀러는 따라가지마요 언제나 믿고 따라갈 준비는 되있으니까 꼬맹이단 대표 천운이였습니다 (에즈) 우리는 마이크 폰 앞에 맺어진 형제 우리가 가는 길엔 언제나 밝은 빛 뿐이네 주변의 시기와 질투 에도 피보다 진한물로 그아무도 우리를 깰순없어 유노 마켓 넘버원 천천히지만 걸어서 지나온 발자국 들은 깊지도 길지도 않아 하지만난 마지막까지만 가치가 아직은 아니지만 그때라면 우리 자리는 어딜지 음지 보단 양지가 좋겟지 따스한 곳으로 가기위한 형제들의 노력으로 강한 향기가 나는 녀석은 없지만 우린하나 마켓넘버원 브라보 거친발걸음 거치른 가슴 원 투 스텝, 스탑은 없어 언제나 같은 길을 걸어갈께 약속해 그래 약속해 천운 거친발걸음 거치른 가슴 원 투 스텝, 스탑은 없어 언제나 같은 길을 걸어갈께 약속해 그래 약속해 에이투다 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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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5 | ||||
아 아 안녕하십니까
저희가 지금부터 전해드릴 이야기는 호환 마마 전쟁 초딩보다 무시무시한 여자를 꼬시는 노래입니다 원치 않으시면 끊으십시오 이노래는 사실과 무관하며 이노래는 무관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어제그 축제 속에서 너를 봤어 너 갑작스럽겠지만 잠깐 들어 다른여자들 보다 괜히 넌 더 낯설어 말걸어 보고 싶게 만들지 난 그저 말이나 걸어 나중에 전활 걸어 친해지면 좋겟다 그럼 좋겠다 싶어 이딴건 첨인데 사실 좀 떨려 넌 진짜 특별해 몸매가 특히 그래 여드름 감추지마 진짜 젊어보여 사람들이 멍게라고 놀려도 울지마 사실 멍게 처럼 이쁜 해물도 없어 오 머리에 비듬을 키우는구나 모성애야 그건 부끄러워 하지마 개성없는 향수 냄새보다 있자나 너한테서 나는 거름 냄새가 더 좋다 너 집에 소키우지? 흠... 아.. (후렴) 정말 어여쁘기도 하지 언제까지 나를 미치게 할지 전신에서 풍기는 간지 그얼굴로 튕기는 용기 x2 헬로 마이 베이베 어여쁜 너의 자태 내미소에 대답 하게 웃지마 미안해 못본걸로 할께 내 손을 한번 잡아볼래 부끄러워 하지마 내곁으로 다가와 어깨가 넓구나 팔이 닿질 않자나 날씨도 좋은데 우리 그네나 탈까 다 때려치고 우리 밥이나 먹자 암만 봐도 너한테는 된장국이 딱 구수 하자나 얼굴 찌푸리지마 수수한게 말야 진짜 멋이란말야 그러고 보니 한편의 동양화 황진이 자화상 그게바로 너야 박경림 닮았단 소리도 있드만 어쨋든 이쁘대자나 좋은게 좋은거야 (후렴) 정말 어여쁘기도 하지 언제까지 나를 미치게 할지 전신에서 풍기는 간지 그얼굴로 튕기는 용기 x2 탁이형 -왜 아 형 -아 왜~ 잘 않되? -넌 잘되냐? 아 그냥~ -않되지? 형! -왜? 형 갖어라! -싫다 아 왜~~ -너 갖어 아 싫어! -아 진짜! 아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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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5 | ||||
벌써 3년전 난 숨통을 끊었어
그때 그 싸이렌 소리가 또 날뛰어 오늘도 어제처럼 또 이 도시를 걸어 존재 가치도 없다 모두 사실 날 못본다 근데 나도 몰라 내 육신에 그 모습은 사라진거 겠지 나도 내 갈길로 그곳으로 가고 싶어도 사실 난 저승길로 오르지 못한 사랑에 목달은 소울 "나의 줄리엣 내가 널 키킬께" 영화 속에서 난 그런걸 봤어 다 믿고 싶었어 죽어서 곁에 있기 그래 죽자 죽어서 곁에 있자 아싸리다 그럼 너 죽을때까지 다 볼 수 있을것 같았으니까 (볼 수 있을것 같았으니까) 첨부터 이따위 약골이 된건 아냐 첨부터 잊자고 했던건 나였잖아 잊겠어 널 죽여 해봤어 머릿속으로 널죽여 몇천번 그래도 너는 살어 사랑? 이딴게 언제까지가 될지 웃어 넘겼는데 지금도 계속되 근데 괜찮어 그래도 널 볼순있어 넌 못듣지 날 못보지.. 왜... -HOOK- 살아도 죽어도 사랑은 그대로 내 목숨없어도 내 가슴은 계속 널 품었어.. *2 잘들어 나 죽고서 만난 그 남자들 그 주둥이 그 몸까지 씹어 죽일테니까 왜 딴남자 만났어.. 마이걸 내가 여기 서있어 왜 자꾸 나를 못봐 왜 자꾸 너를 속여 하늘이 갈라지고 땅이 막 솟아도 니손은 절대 못놔 사실 어제, 그제도 역시 또 니가 그남자랑 뒹굴때 다 봤는데 진짜로 장난 없던데 그 침댄 내껀데 그남잔 대체 뭔데! 너잘때나 씻을때나 걸을때나 여기 있어나 어디서나 여기 서있다. 너잘때나 씻을때나 걸을때나 여기있어나 어디서나 여기 서있다. 살아도 죽어도 사랑은 그대로 내 목숨없어도 내 가슴은 계속 널 품었어.. 살아도 죽어도 사랑은 그대로 내 목숨없어도 내 가슴은 계속 널 품었어.. *2 사랑? 이딴게 언제까지가 될지 웃어 넘겼는데....*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