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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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6 | ||||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 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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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8 | ||||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히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히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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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5 | ||||
박인환 詩 이진섭 작곡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에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싸늘한 가슴에 있네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에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싸늘한 가슴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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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2 | ||||
그날처럼 비내리는
바닷가를 걷고 있었네 마음에는 하나가득 슬픔들이 고여 있어도 기다리는 아픔들이 행복으로 바뀔 그날까지 영원토록 ?D임없는 파도처럼 살아갈래요 수평선을 날아가는 물새들의 노래소리도 왜그런지 나에게는 구슬프게 들려오지만 먹구름이 지나가면 유난히도 파란 하늘처럼 나의맘에 서려있는 슬픔들도 사라지겠지 영원토록 끊임없는 파도처럼 살아갈래요 기다리는 아픔들이 행복으로 바뀔 그날까지 영원토록 ?D임없는 파도처럼 살아갈래요 기다리는 아픔들이 행복으로 바뀔 그날까지 영원토록 ?D임없는 파도처럼 살아갈래요 영원토록 ?D임없는 파도처럼 살아갈래요 영원토록 ?D임없는 파도처럼 살아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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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1 | ||||
너보고 싶을땐 산으로간다
싱그러운 바람이 내마음 알것같아 너보고 싶을땐 바다로간다 밀려오는 파도가 내마음 알것같아 못다한 얘기들 너혼자 새기면서 너보고 싶을땐 하늘을 본다 하얀뭉개구름이 내마음 알것같아 둘이서 걷던길 나혼자 거닐면서 너보고 싶을땐 노래부른다 퍼져가는 메아리 내마음 알것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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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09 | ||||
※나-나는 좋아요 언제나 내곁에 있어요 나- 나를 위하여 나만을 위하여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당신의 모든것을 사랑합니다 아무리 미운데를 찾아보아도 하나도 미운데가 없었읍니다 나는 당신을 생각합니다 꿈에도 당신만을 생각합니다 만약에 내곁에서 떠나 신다면 내사랑 모두 모두 끝이랍니다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나에겐 당신만이 필요합니다 이세상 모든것을 다 준다해도 당신과 바꿀수는 없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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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16 | ||||
흘러가는 강물위에 종이배를 띄우고
잘가라고 손짓하던 어릴때 버릇이 떠나가는 당신에게 차마 말도 못하고 안녕하며 눈물참는 알수없는 내 마음 누가 보내는 사람 되려 할까요 누가 이별을 위해 사랑할까요 마음없이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면 이제라도 올 것같은 소중한 내님이여 누가 보내는 사람 되려 할까요 누가 이별을 위해 사랑할까요 마음없이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면 이제라도 올 것같은 소중한 내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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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6 | ||||
구름 떠난 하늘 빈자리
바람 떠난 숲의 빈자리 꽃 져버린 들의 빈자리 너가 버린 내맘의 빈자리 구름도 바람도 꽃 피듯이 오겠지만 다시 메울 수 없는 내 맘의 빈자리여 날이 가면 잊으리라던 너의 생각 지우지 못해 긴 긴 밤을 잠 못 이루며 달래 보는 내 맘의 빈자리 가버린 날들이 돌아 올 수 없듯이 다시 메울 수 없는 내맘의 빈자리여 다시 메울 수 없는 내맘의 빈자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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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2 | ||||
철없이 뛰놀던 어릴때 나의 꿈들은 엄마 아빠가 키워 주셨지만
지금은 아무도 말 해주지 않네요 어느새 나도 어른이 됐나봐요 창밖엔 계절없이 오고가는 사람들 무엇이 나의 마음을 슬프게 하는지 언제나 나의 마음은 지난날로 가고 있는데 세월은 자꾸만 내일로 가라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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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10 | ||||
작사/작곡 : 최백호
뭔가 할 말이 있었는데 가슴에 가득차 있었는데 그대 맑은 눈 보노라면 다 사라져 버리네 라~ 나의 고운 님이여 라~ 언제쯤 내맘을 알까 뭔가 듣고 픈 말 있었는데 가슴을 조이고 있었는데 그대 작은손 쥐노라면 다 사라져 버리네 뭔가 화난 일이 있었는데 내 맘이 토라져 있었는데 그대 밝은 웃음 보노라면 다 사라져 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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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7 | ||||
※ 어여쁜 소녀야 너는 보았니 머물곳 없는 내맘
어디로 가버렸나 들길의 꽃들에게 물어 보아도 아무도 모르노라 고개만 저었다네 ※ 어여쁜 소녀야 얘기해 주렴 외롬에 지친 내맘 어디서 울고있나 숲길의 새들에게 물어 보아도 아무도 모르노라 고개만 저었다네 ※ 어여쁜 소녀야 나는 알았네 포근한 너의 품에 내맘이 잠든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