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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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8 | ||||
1 길었던 우리 만남에 지나간 시간들 속에
한번도 느끼지 못했던 그날 너의 모습이... 달라진 그런 모습에 내마음 아파했지만 이별을 느끼기에는 힘이 들어 있었어. * 그대 나를 바라보고 있지만 말은 할 수 없었어 어두워진 거리 한 모퉁이엔 흔들리는 불빛만 떨어지고 있었지. 2 아무런 표정도 없이 그대를 바라 보았지. 언젠가 느꼈던 순간이지만 믿고 싶지 않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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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3 | ||||
3. |
| 4:04 | ||||
4. |
| 4:04 | ||||
5. |
| 3:59 | ||||
Side B | ||||||
1. |
| 3:24 | ||||
창가에 기대어 앉아 너의 모습 그려 보다가
갑자기 들려오는 그 전화소리에 내가슴은 뛰고 말았네 * 얼굴은 빨개지고 한마디도 생각이 안나 어깨를 들썩이며 한순만 쉬고 말았내 워- 이것이 사랑일까 이것이 그리움일까 처음보는 그대얼굴이 곰곰이 생각해봐도 어디선가 본듯한 해맑은 미소가 이런게 사랑인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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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4 | ||||
밤이 내린 창가에 비가 내리면
추억처럼 들리는 저 비의 노래 * 사랑이 잠들은 지루한 밤에 슬픈 노래처럼 힘들었던 우리의 지난날들 노래하고 있어. 이젠 부르지 못할 당신의 이름을 지우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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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2 | ||||
머리 보이는 그대 쥣모습 할말은 접어둔 채로
가물거리는 나의 눈앞에 그대모습 멀어져 갔네. * 한마디 말로 토라져 버리는 그마음 알 수가 없어. 그냥 이대로 돌아서기엔 매아므 너무 답답해 불러볼까 돌아설까 시간만 가는데 내마음을 몰라주는 그댄 정말 미워. 멀리 보이는 그대 뒷모습 할말은 접어둔 채로 가물거리는 나의 눈앞에 그대 모습 멀어져 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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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7 | ||||
회색빛 빌딩사이로 짙은 어둠이 내려 앉을 때
왠지 모르는 작은 슬픔이 나의 눈앞을 가리우고 야윈 어깨위로 비마져 내려버리면 이 슬픈 비처럼 나의 가슴에 너의 고운 추억이 흘러 내리네 * 어제의 일들을 말해주듯 커져가는 빗고리에 소리쳐 불러봐도 가슴깊이 울어봐도 이제는 너의 목소리 더이상 들을 수 없어. 거리는 예전처럼 변한 것이 없는데 이제는 너의 목소리 더이상 들을 수 없어. 거리엔 어제같은 어제같은 비만 내리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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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