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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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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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와 첫입맞춤
말 한마디 못했어 나 그대가 또 다른 나인걸 알게 됐어 난 신에게 감사했어 이 설레임 첫 느낌 나 세상의 기쁨을 모두 얻은것 같아 그대의 느낌은 슬픈 음악처럼 가슴까지 가득 감싸주네 떨리는 숨결에 온 몸이 흠뻑 젖어 아름다워 눈물겨운 그대 그대에 느낌은 슬픈 음악처럼 가슴까지 가득 감싸주네 떨리는 숨결에 온 몸이 흠뻑 젖어 아름다워 눈물겨운 그대 떨리는 숨결에 온 몸이 흠뻑 젖어 아름다워 눈물겨운 그대 나 그대와 첫 입맞춤 말 한마디 못했어 나 그대가 또 다른 나인걸 알게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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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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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떠나는 날 나는 생각했지
비가 내린 오늘처럼 비행기가 못 뜨길 그건 슬픈 기대였어 미래의 꿈을 따라 넌 떠나버렸어 지금 내게 남은건 불확실한 미래와 널 향한 그리움뿐 내 안에 있는 그대 내 곁엔 없어 늘 내게 꿈과 사랑함을 준 그대 하늘이 잡아다온 구름배 타고 내 시린 미소 따뜻하게 잡던 그대 우리 만남에서 헤어짐은 그리 멀지 않더니 헤어짐은 만남까지 왜 이다지 먼건지 하늘은 알고 있겠지 이 땅위에 슬픔을 또 지금의 우리에게 다가온 내일은 언젠가 내 품에 안긴 그대를 난 매일 꿈꾸며 잠시라도 그대 잊고지내지 않아요 그대를 부름과 기다림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 보이지 않는 사랑의 끈을 난 오늘도 그대에게로 너는 내게 늘 기다려진 사람으로 남는데 나는 내게 잊혀진 얼굴이 되고 있는건 아닐까 우리 만남에서 헤어짐은 그리 멀지 않더니 헤어짐은 만남까지 왜 이다지 먼건지 하늘은 알고 있겠지 이 땅위에 슬픔을 또 지금의 우리에게 다가온 내일은 언젠가 내 품에 안긴 그대를 난 매일 꿈꾸며 잠시라도 그대 잊고지내지 않아요 그대를 부름과 기다림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 보이지 않는 사랑의 끈을 난 오늘도 그대에게로 너를 그리는 나의 마음도 붉은 노을이 되어 물처럼 너를 찾는 나의 외로움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또 채우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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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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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사랑보다는
잔잔한 애정의 표현이 필요한거 알아 너와 난 같은 맘으로 같은 눈물과 사랑과 행복을 원했지 너를 사랑한만큼이나 나를 전하지 못했던 까닭을 앞선 욕심 때문이지 내 주변에 사람들께 좋은 모습 남기고 싶어 유난히도 설레임을 주던 내게 더욱 강했던 거야 너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 이 세상 난 계속 노력할거야 난 길고 긴 사랑을 위해 내 주변에 사람들께 좋은 모습 남기고 싶어 유난히도 설레임을 주던 내게 더욱 강했던 거야 너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 이 세상 난 계속 노력할거야 난 길고 긴 사랑을 위해 너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 이 세상 난 계속 노력할거야 난 길고 긴 사랑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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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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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처음으로
그 곳에 갔던건 언제지 파도는 나즈막히 우리를 감싸며 울었지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영원의 약속을 배웠네 그 시간속에 묻어둔 우리의 길 서로 서로 기대어 나누던 마음도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외로움의 바다를 갖지 난 우리의 하루를 그 곳에 묻고 온거야 다 잊을 때까지 잊혀질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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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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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끝남을 나는 알았지만
미련이 남는 널 보며 그날 밤 기나긴 일기를 썼네 너의 시선에 지난 내 얘기와 너의 전화를 기다리다 마음도 허무한 추억이 되어 넌 내 앞에 있어도 이제 떠나간 마음 솔직하지 못한 얘기뿐 착한 너이기에 날 걱정하지만 그게 날 더 슬프게 해 행복은 지켜주고 싶은 마음 나는 어찌되더라도 기억 속에 오랫동안 너의 모습은 남으니 그걸로도 난 좋은걸 눈물도 행복인걸 알아 후에 세월이 흐른 뒤에 넌 내 앞에 있어도 이제 떠나간 마음 솔직하지 못한 얘기뿐 착한 너이기에 날 걱정 하지만 그게 날 더 슬프게 해 행복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 나는 어찌되더라도 기억 속에 오랫동안 너의 모습은 남으리 그걸로도 나는 좋은걸 눈물도 행복인걸 알아 후에 세월이 흐른 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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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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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커턴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희미한 불빛사이로 창백한 나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하기에 창백한 나의 모습을 술잔에 담아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내 가슴 가득히 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사라을 잃어버린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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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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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나를 바라보듯
그렇게 욕심 없는 삶을 지닌 순한 그대 마음은 그 언제부터인지 나의 힘든 하루하루가 이젠 조금씩 사라져 가게 하는 남김없이 내 안으로 스며드는 기쁨 별이 나를 바라보듯 그토록 반짝이는 눈을 가진 예쁜 그대 마음은 사랑을 늘 어디서나 돌에게 조차 크게 말하고 싶은 나를 이젠 알게 하네 끈임없이 우리 안에 타오르는 희망 그대를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이젠 점점 담고싶은 마음으로 감추었던 나의 깊은 사랑에 표현이 하나 둘 [[[[ 내 사랑 그대에게 어디서나 언제든지 무얼하든 그댈 사랑해 그대를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이젠 점점 담고 싶은 마음으로 감추었던 나의 깊은 사랑에 표현이 하나 둘 귀한 내 사랑 그대에게 어디서나 언제든지 무얼하든 그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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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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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기억도 다 돌려주고 싶지만
후에 똑같은 되풀일 하길 싫어서 많은 슬픔을 다 쉽게 보려고 해도 그건 맘에도 이르지 못하는 생각뿐 네 앞에 서면 왠지 작아지는 나를 너는 어쩌면 이미 알고 있었는지 그래 어떻든 넌 이제 내 안에 없고 다른 세월과 같이 할 그리움 뿐인걸 찬바람도 잠든 이 계절에는 너의 흔적만이 남지만 사랑도 버리고 눈물도 버리고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려네 혼자라도 사랑함은 왜 이다지 힘드나 너와 나와 하늘만이 아는 그 서툰 사랑 그래 어떻든 넌 이제 내 안에 없고 다른 세월과 같이 할 그리움 뿐인걸 찬바람도 잠든 이 계절에는 너의 흔적만이 남지만 사랑도 버리고 눈물도 버리고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려네 혼자라도 사랑함은 왜 이다지 힘드나 너와 나와 하늘만이 아는 그 서툰 사랑 내가 더 많이 널 사랑한다고해서 부끄런 일이 아닌걸 이제야 난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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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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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하늘을 따라가며
춤을 추는 갈매기 은빛 반짝이는 황홀한 바다의 모습 그 안에 수평선 바라보며 굽은 내 마음을 펴 흔들리는 내 모습을 바로 서게 해 밀려오는 파도는 나의 마른 가슴 흠뻑 적시어 주네 불어오는 바람은 나의 젖은 머리결 흩날려주네 저 푸른 바다에 금어두고 꿈은 하늘에 두고 그대와 내가 하나 될때 우린 수평선 밀려오는 파도는 나의 마른 가슴 흠뻑 적시어 주네 불어오는 바람은 나의 젖은 머리결 흩날려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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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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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두개 꺼내 넣어 전화를 걸어
신호가는 동안 두근 거리며 내 마음 떨려 어린아이에 목소리 전화에 나와 누구 찾으세요 귀여운 꼬마야 잘 부탁한다 그녀에 웃음이 여기까지 들리네 행복한 저녁시간 방해된건 혹시 아닌지 나까지 함께 즐거운 기분이 되었어 망설였던 내 마음 어딘가 사라지고 없네 내가 좋아하는 그녀 때문이지 우리는 아마도 쉽게 친해질꺼야 이렇게 멀리서도 같은 느낌을 갖잔니 널 처음 본 그날 용기내길 정말 잘했어 이제는 멋진 사랑 그것만이 남은거야 내가 좋아하는 그녀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