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만 250만장이 판매되었다는 바로 그 컴필레이션 앨범.
일반적인 편집 앨범들이 장르에 지나치게 구속을 받아 그 곡이 그 곡 같은 느낌을 주며 다소 지루함을 주는데 반해, 본작은 잔잔하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있는 음악이라면 장르나 국적을 불문하고 수록하였다. 연주곡과 보컬이 있는 곡이 적당한 위치에 배치되어 있어 지루함을 피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시니어드 오코너의 `대니 보이`, 야드랑카의 `문 리버` 등 쉽게 들을 수 없지만, 진정 아름다운 곡들이 있어 더욱 반가운 음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