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충만 로맨틱 ‘자외선’ 신스팝 ‘울트라바이올렛’
스페인에는 Silica Gel, Estatuas de Sol, O.B.K.와 같은 몇몇 일렉트로닉 밴드가 있다.
이중 스페인 출신 밴드 UltraViolet은 감미롭고,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신스팝 밴드이다.
소위 로맨틱 발라드로 불리는 ‘울트라바이올렛’음악은 사실 Javier Martin Balsa가 모든 프로그래밍, 작곡, 작사 등 작업을 혼자서 한다. 공연 때만 4,5인조로서 활동할 뿐이다. 밴드로서 의견을 모아 곡을 만드는데 의견수렴이 쉽지 않아 직접 혼자서 곡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A Sea of Purity’의 신스팝 버전과 발라드 버전을 비교해서 들어보길 권한다. 그러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다.
“발라드의 황제 신 승훈, 가수 이 문세의 발라드도 이렇게 신스팝으로 불러 보면 어떨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