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만능스타 이파니가 2pm의 `니가밉다`로 트리플 크라운을 손에쥔 작곡가 김창대와 손잡고 `오빠`를 타이틀곡으로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빠`는 연상의 남자를 사랑하게된 소녀의 마음을 담은 r&b 곡으로 auto tune vocoder sound 구성과 808 kick 으로 상당한 트랜디함을 배재한 곡으로서 요즘 가요계의 트랜드와 변화에 그 어떤 곡보다 가장 근접한 노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오빠 리믹스`는 원곡과 전혀 다른 편곡을 시도함으로서 원곡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디스코를 재현한 remix 이다.
이 곡 역시 원곡과 마찬가지로 auto tune vocoder sound 로 구성되어 있으며 같은 곡을 132bpm까지 끌어올리는 전혀 다른 시도를 엿볼수 있다
이 밖에 주주클럽과 대만 가수 소혜륜 음반 작업에 참여했던 실력파 빅브로스가 이파니의 섹시하면서도 톡톡 던지는 뇌쇄적인 보이스에 영감을 얻어 작곡한 `로미오`는 인트로에서의 더티사우스 리듬 등 여러 장르의 감각적인 부분들을 다양하게 크로스오버해 만들어낸 곡으로 타이틀곡 `오빠` 못지않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이다.
이파니는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떨린다`면서 `무대에서 멋진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고의 작곡가와 또 다른 모습의 가수로 돌아온 이파니에게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