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안에서 미치도록 느낀 첫 느낌!
블루 사운드의 파도가 휘몰아 친다! Jiggy Fellaz [BLUE]
시원하고 강력한 래핑의 실력으로 무장한 힙합 계의 거목 바스코, 언더힙합의 뿌리를 이어받아 대중들에게 새로운 힙합음악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언터쳐블, 기존 업타운의 멤버 였던 카롤로스, 새로 태어난 업타운 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괴물 같은 실력의 소유자 매니악 등 실력과 센스를 갖춘 래퍼와 프로듀서가 뭉친 대규모 힙합집단 지기 펠라즈(Jiggy Fellaz). 거대한 블루 사운드의 쓰나미가 올 여름 당신에게 찾아온다. 바로 실력파 힙합 뮤지션 바스코(Vasco)를 주축으로 한 대규모 힙합 크루 지기 펠라즈(Jiggy Fellaz)의 [The Blue Album]. 2007년 컴필레이션 [Xclusive] 발매를 시작으로, 색을 바탕으로 기획한 테마 시리즈 어두운 힙합 느낌의 [The Black Album] 이후 그 2번째 주자, [The Blue Album].
2009년 최고의 힙합 블록버스터 라고 불리우는 앨범, 색(色)을 음악으로 표현한 테마앨범시리즈 첫 타자인 [The Black Album] 에 이어 블루 사운드의 파도를 몸소 보여주겠다고 나섰다. 여름을 겨냥해 나오는 음반들은 대부분 디스코풍의 신나는 음악들이 수록되어있는 반면, ‘Blue’ 는 힙합이라는 장르의 특성을 살려 시원하기도하고 뜨겁기도한 여름 본연의 모습을 앨범에 담아냈다. 무덥고 짜증나는 여름, 가족, 친구, 누구와 함께라도 시원하게 외칠 수 있는 “YOYEYO”와 신나는 바다여행을 꿈꿔왔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후련하게 열어주는 “Go Go Go” 는 하우스비트와 통통튀는 Joe Brown 의 랩핑이 돋보이는 곡으로 사모님으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미려의 보컬 참여로 화제가 되고있는 곡이다. ‘미치도록’ 의 사랑스럽고 애틋한 느낌을 다시 한번 재연해 낸 마르코(MARCO)의 비트 위에 ‘여름안에서’를 리메이크해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서연의 보컬이 돋보이는 바스코의 첫느낌 Part.2 까지, CD 한 장에 여름에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담았다. 갈수록 더 더워지는 여름, 시원하고 뜨거운 두 가지 맛 모두 맛볼 수 있는 여름 앨범이 아닐까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