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5:23 | ||||
한만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백사장 생모래밭에 칠성달을 두고 임생각 달래도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을 살자는데 왠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요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한만은 이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것소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
||||||
2. |
| 4:07 | ||||
천안 삼거리 흥ㅡ 능수야 버들은 흥ㅡ
제멋에 겨워서ㅡ 축늘어 졌구나 흥ㅡ 에루화 에루화 흥ㅡ 성화가 났구나 흥ㅡ 세상 만사를 흥ㅡ 생각을 하면은 흥ㅡ 인생의 부영이 흥ㅡ 꿈이로 구나 흥ㅡ 발그레한 저녁놀 흥ㅡ 돋느은 저곳에 흥ㅡ 넘어가는 낙일이 흥ㅡ 물에 비치네 흥ㅡ 반만년 역사가 흥ㅡ 찬란도 하고 흥ㅡ 선열의 쌓은공덕 흥ㅡ 위대도 하고나 흥ㅡ 층암 절벽에 흥ㅡ 우뚝선 소나무 흥ㅡ 날과아 같이도 흥ㅡ 외로이 섰구나 흥ㅡ 처량히 들리는 흥ㅡ 어서언 노래에 흥ㅡ 여름날이 쓸쓸히 흥ㅡ 저물어 가누나 흥ㅡ 금수 강산에 흥ㅡ 아무리 좋아도 흥ㅡ 정든임 없으면 흥ㅡ 적막강 산이라 흥ㅡ |
||||||
3. |
| 3:14 | ||||
1. 궁초댕기 풀어지고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올랐네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청진 간님아 신고산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2. 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에 뵈올때는 한아름 꽃을안고 웃으며 오리라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청진 간님아 신고산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3. 백년궁함 못잊겠소 가락지 죽절비녀 노각이났네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청진 간님아 신고산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4. 어랑천 이백리 구비구비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명태잡이 갈가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청진 간님아 신고산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5. 바람아 봄바람아 네가부지마며 머리단장 곱게 한 것 모두다 풀린다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청진 간님아 신고산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6. 치마폭 잡은손 인정없이 떼치고궁초댕기팔라당 황초령 고개로 넘노나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청진 간님아 신고산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7. 장근 십년을 상사로 보내니 무덤만 가까이 주름이 잡혔네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청진 간님아 신고산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
||||||
4. |
| 4:11 | ||||
1.
이별이야 이별이야 너와나와 이별이야 2. 모랑봉이 변하여 대동강이 될자라도 3. 너와나와 정이야 언제던지 변치말자 |
||||||
5. |
| 6:22 | ||||
6. |
| 4:41 | ||||
1. 석탄 백탄 타는데 삼천만 동포가 당할소냐 이내 가슴이 타는데 연기나 김도 안난다
※ 에헤요 에헤야 어려러난다 되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2.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사발 두사발 한돈고 복이로다 3. 낙동강 칠백리에 뻑꾹새가 울고요 삼천리 이강산에 무궁화 피었네 4. 산천의 초목은 나날이 젊어가건만은 인간의 청춘들은 갈수록 늙어만 가는구나 |
||||||
7. |
| 4:07 | ||||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만나 보겠네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님만나 보겠네 달빛은 밝구요 바람은 찬-데 순풍에 돛달고 돌아를 온-다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님만나 보겠네 갈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님만나 보겠네 |
||||||
8. |
| 3:59 | ||||
9. |
| 3:27 | ||||
팔청춘에 소년몸 되어서
운명의 학문을 닥아를 봅시다 청준홍화를 내자랑말아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묘지를 순지건곤이요 태평성대가 요로구나 세상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묘창해지 일순이로구나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같고 인생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천금을 주어도 세월은 못사네 못사는 세월을 허송을 말어라 |
||||||
10. |
| 2:47 | ||||
11. |
| 4:55 | ||||
12. |
| 5:26 | ||||
1,날아든다 떠든다 오호로 날아든다
범여는 간곳없고 백빈주 갈매기는 홍요안으로 날아들들 한산사 찬바라에 객선이 두둥둥 에루화 날아 지화자 에--- * 아하하 에 에헤에 에헤요 아하하 아하야 얼사 함마 두둥둥 내사랑이로다 에-- 2, 계명산 내린줄기 학의 등에 터를 닦아 앞으로 열두 간뒤로 열두간 이십사간을 지어놓고 이집진지 삼년만에 고사한번을 잘지냇더니 아들을 낳면 효자낳고 따를 낳면 효녀로다 며느리 얻으련 열녀얻고말을 놓면 용마되고 소를 놓면 약대로다 닭을 놓면 봉이되고 개를 놓면 청삽사리 네눈백이 안마당에 곤드러졌다 낯선사람 오게되면 커겅컹 짓는 소리 지전 깔죽이 물밀듯하누나 에 ---- * 니나나 에--- 니나나 니나나 니나나 니나나 니나나 널 너리고 나리소사 에----- 3, 소로로도 천리로다 육로로도 천리로다 이천리 들러가서 양태겯는 지처자야 저산 이름이 무엇이냐 이내 몸이 사주팔자 기박하여 양 태결어 한달이면 육장보아 부모봉야 하느라고 그산이름을 몰랐더니 옛노인 하시기를 제주한라산 이라고 합디다 에--- * 지화자 에 --- 지화자 지화자 지화자 지화자 널 너리고 나리소사 에 4. 구경을 가자 구경을 가자 평양좋다니 구경을 가자 연광정사처를 삼고 대동강 소주를 삼아 모란봉곁들여 안주를 삼고 남북촌 활량이 다모였구나 팔십명 기생이 나비춤 출제 새장구 복판만 콰쾅쾅 울려라 에---- 아하--- 5.만첩청사 쑥들러가서 호양목한가지 찍었구나 설흔두짝 장기 만들어 장기 한판을 두어보자 한수한자 유황숙이요 초나라 초자 조맹덕이라 이차저차 관운장이요 이포저포 여포로다 코끼리 상자 조자룡이요 말마자 마초로다 양사로 모사를 삼고 오졸로 군졸을삼어 양진이 상접하니 적벽대전이 예로구나 조조가 대패하여화룡도로 도망을 할제 관운장의 후덕으로 조맹덕이 살아만 가누나 에 |
||||||
13. |
| 3:14 | ||||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산천의 도라지
한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로 반실만 되누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도라지도라지 도라지 강원도 금강산 백도라지 도라지 캐는 아가씨들 손 맵씨도 멋들어졌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산유곡에 난 도라지 보라꽃 남꽃 만발하여 바람에 휘날려 간들대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