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의 보사노바풍의 `유머러스한 러브송`이 달콤하게 귀를, 가슴을 노크한다.
‘태왕사신기’의 여전사, ‘베토벤 바이러스’의 두루미 그리고 ‘스타일’의 이서정으로 작품마다 그녀만의 스타일과 캐릭터로 세간을 사로잡는 “이지아”가 색다른 고백을 노래로 담아 냈다.
이지아가 부른 “컵케익과 외계인(작곡:이념 작사:이지아)” 은 상큼한 보사노바 리듬위로 말랑말랑한 멜로디와 이지아만의 속삭이는듯한 목소리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는 곡이다.
이지아는 직접 “컵케익과 외계인” 의 가사를 집필하여, 이 곡의 감성과 스타일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이지아’ 특유의 상상력이 넘치는 개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마치 순수한 여학생의 러브레터를 읽고 있는 듯한 맑고 솔직한 가사가 압권이다. 조금은 엉뚱하게도 느껴질 수 있는 노랫말이 감미로운 보사노바와 만나 나만의 러브스토리를 꿈꾸게 하는 이미지와 기분 좋은 설레임을 선물한다.
이지아가 들려주는 러블리 보사노바 “컵케익과 외계인”은, ‘韓日 특집극 TELECINEMA’ 프로젝트 중, <얼굴과 마음과 사랑의 관계/ 연출:이장수 감독, 극본:오이시 시즈카>에 삽입된 노래다. 이 드라마에서 강지환과 함께 주연을 맡은 이지아는 극 촬영도중 ‘최경식’ 음악 감독의 권유로 “컵케익과 외계인”을 가창하게 되었다고 한다.
최경식 음악감독은, 극중에서 톡톡 튀는 보이스 뒤에 감춰져 있었던 이지아의 감미롭고 신비로운 위스퍼 보이스를 캐치하였다고 한다. “컵케익과 외계인”의 녹음 현장에서도 여느 가수 못지 않는 연습량과 녹음 시간을 할당하는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뽑아내려는 이지아의 열정이 새삼 인상적이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뜨거운 여름의 한가운데 속에서 지쳐있는 심신에 이지아만의 유러머스하고 신비로운 러브송 “컵케익과 외계인”으로 카페테리아의 편안한 쇼파에 앉아 마시고 즐기는 아이스커피와 달콤한 컵케익이 주는 re-fresh한 즐거움을 느껴보자.
‘韓日 특집극 TELECINEMA’와 함께하는 『TELECINEMA Project』 싱글 앨범은, 이지아의 컵케익과 외계인”를 시작으로 한*일 합작 프로젝트 축하 및 응원의 일환으로 국내 초대형 가수들이 참여한 곡들로 계속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