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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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23 | ||||
1.
처녀때는 꿈도 많더니 이제와서 물거품이던가 거울앞에 앉아서 바라보는 내얼굴 주름만이 늘고 있네요 예뻐질수 있으면 예뻐질 수있으면 그 얼마나 좋을까 아직도 늦지 않았어 아직도 늦지 않았어 여자는 60부터야. 2. 총각때는 꿈도 많더니 지나가니 안되였더라 거눙 앞에 앉아서 비춰보는 내모습 허무한 마음 뿐이네 젊어질수 있다면 젊어질수 있다면 그 얼마나 좋을까 아직도 늦지 않았어 아직도 늦지 않았 어 남자는 70부터야 인생은 60부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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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2 | ||||
1.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그리웠던 삼 십 년 세월 의지 할 곳 없는 이 몸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형제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 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2.내일일까 모레일까 기다린것이 눈물 맺힌 삼 십 년 세월 고향 잃은 이 신세를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남매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 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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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1:56 | ||||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것 사랑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잔 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것 미련 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것 사랑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잔 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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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17 | ||||
5. |
| 1:47 | ||||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 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싶은 말 한마디를 유리창에 그려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 두자 봄소식을 전해주소서 몸부림 치는 몸을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의 부산정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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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17 | ||||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정자는 구경자리 살구나무 정자로만 만나보세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열라는 콩팥은 왜 아니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에 주막집을 짓고 정든님 오기만 기다린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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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8 | ||||
(1절)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방긋웃는 봄봄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봄봄봄봄봄 가슴이 울렁울렁 청춘의 봄이요 진달래꽃 개나리꽃 생긋웃는 봄봄 시냇가에 버들피리는 삐리리리~삐리리리~ 라라랄라~라라랄라~라라라~라라라~라라랄라~ 닐리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2절) 청춘은 향기요 봄은 새나라 언제나 명랑한 노래를 부릅시다 개나리가 방긋웃는 봄봄 청춘은 소근소근 속삭이는 봄봄봄봄봄봄 종달새 지지배배 희망의 봄 진달래꽃 개나리꽃 생긋웃는 봄봄 시냇가에 버들피리는 삐리리리~삐리리리~ 라라랄라~라라랄라~라라라~라라라~라라랄라~ 닐리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새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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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11 | ||||
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를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서울의 거리는 청춘의 거리 청춘의 거리에는 건설이 있네 역마 차 소리도 흥겨로워라 시민의 합창이 우렁차구나 너도 나도 부르자 건설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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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05 | ||||
10. |
| 2:45 | ||||
11. |
| 2:08 | ||||
12. |
| 3:02 | ||||
저 놈 잡아라 저 놈 잡아 어허어 잡았다
자, 내시오 . 당장 내라니까 아 하아 내, 내 약속하지 내일 저녁 다섯시까지 꼭 약속하지 아이구 이젠 안 속아요 속는 것도 한번 두번, 내 그럴 줄 알고 뒷문을 지키고 있는거야 당장 내시오 아하 이젠 나를 안볼 작정인가? 아 당신같은 손님은 안봐도 그만이에요 우리는 뭐 한강물 퍼서 장사하는 줄 아시오? 우리도 세금 내고 색시 월급주고, 종업원 월급 줘야하니 당장 내시오 그, 그러지 말고 이번 한번만 봐 주구려 이번만은 약속 안 어길테니까 응? 점잖은 체면에 이거 길에서 이게 무어람 점잖은 거 좋아하시네 당장 옷이라도 벗으시오 오늘은 그냥 못가오 아, 돈없으면 쐬주에 빈대떡이 제격이지 요리집이 뭐람. 자 옷을 벗어요 아 이거 야단 났구나 야단났어 이 늙으막에 이게 뭐람 양복입은 신사가 요리집 문밖에서 매를 맞는데 왜 맞을까 왜 맞을까 원인은 한가지 돈이 없어 들어갈땐 폼을 내며 들어가더니 나올 적엔 돈이 없어 쩔쩔 매다가 뒷문으로 도망가다 붙잡히어서 매를 맞누나 하아 매를 맞누나 아하하하 우습다 이히히히 우서워 에헤헤헤 우습다 웨헤헤헤 우스워 와하히히 우하하 우습다 돈없으면 대포집에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 한푼없는 건달이 요리집이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 아버지가 모아 둔 아까운 전 재산을 다 불어먹고 마지막엔 마지막엔 양복을 잡혀도 요리집만 쳐다보긴 점잖은 신사같지만 주머니엔 한푼없는 새파란 건달 요리 먹고 술 먹을 땐 폼을 냈지만 매 맞는 꼴이야 하아 매 맞는 꼴이야 아하하하 우습다 이히히히 우수워 에헤헤헤 우습다 웨헤헤헤 우스워 와하히히 우하하 우습다 돈없으면 대포집에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 한푼없는 건달이 요리집이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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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08 | ||||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못다한 그 사랑도 태산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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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1:46 | ||||
타향도 정이들면
정이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술에 취해 하는말이야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타향도 정이들면 정이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님생각 고향생각 잊으려고 하는말이야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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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12 | ||||
16. |
| 2:15 | ||||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신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간 곳이 없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오시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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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02 | ||||
18. |
| 2:19 | ||||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울밀대야 네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 아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한번 불러본다 편지한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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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03 | ||||
사랑에 못이 박혀 흐르는 눈물
이밤도 지치어 미련만 남기고 말없이 헤어지던 아~~~~~하룻밤 풋사랑 하룻밤 풋사랑에 사랑을 그리며 가슴을 움켜안고 애타는 심정 이밤도 못잊어 그이름 헤매며 눈물로 벗을삼다 아~~~~~하룻밤 풋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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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17 | ||||
헤이야루야루야
헤이야루야루 어기여차 벳놀이 가잔다 언니는 조컷네 우리 언니 조컷어 형부에 코가 커서 언니는 자빠라 지겠네 에이야루야루야 미쳐미쳐~ 에이야루 어기여차 벳놀이 가잔다 얘야~이박사야 그런말 말어라 너희 형부는 코만 컸지 실속은 빵점이라네~~ 에이야루야루야 조아조아조아 에이야루야루 어기여차 요시요시 조아여 어이~~~ 조아조아 드리드리드리 으짜라짜짜 ~~드리드리드리 조아조아 으짜라으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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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2:38 | ||||
22. |
| 2:33 | ||||
23. |
| 2:06 | ||||
1.홀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 일을 못하나요 소 몰고 논밭으로 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 가자 밭갈이 가자 2.홀로 계신 우리 엄마 내 모시고 사는 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 남자 일을 못하나요 꼴망태 등에 메고 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 가자 밭갈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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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1:56 | ||||
미련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리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길이 따로 있구나 미련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다오 어차피 너와 나는 헤어져야 하니까 웃으면서 떠나가다오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순간 마음은 괴로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길이 따로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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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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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 2:20 | ||||
홍도야 울지마라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 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내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 주는 바람이 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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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 1:57 | ||||
28. |
| 1:56 | ||||
29. |
| 2:13 | ||||
30. |
| 3:08 | ||||
31. |
| 2:10 | ||||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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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 2:55 | ||||
33. |
| 1:54 | ||||
34. |
| 2:39 | ||||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며는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가세가세 산천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둥글 살아나가자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춘풍화류 호시절에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 차차차(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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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 2:10 | ||||
36. |
| 1:51 | ||||
37. |
| 2:08 | ||||
사랑이 빗물되어
말없이 흘러내릴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잊어 못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사랑이 빗물되어 서럽게 흘러내릴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그리워 그리워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사랑이 빗물되어 말없이 흘러내릴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잊어 보고싶어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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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 1:50 | ||||
솔솔 부는 봄바람 쌓인 눈 녹이고
잔디밭엔 새싹이 파릇파릇 나고요 시냇물은 졸졸졸 노래하며 흐르네 솔솔 부는 봄바람 얼음을 녹이고 먼 산머리 아지랑이 아롱아롱 어리며 종다리는 종종종 새봄 노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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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
| 2:56 | ||||
40. |
| 2: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