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래퍼 `허인창`의 싱글앨범 `밥먹고 올께`
그룹``xteen`으로 데뷔하여 `1999대한민국`음반으로 최고의 랩을 구사하며 한국힙합의 발전에 기여한 허인창
작년 9월 데뷔 10년만에 첫솔로 음반에서 20년지기 MC몽과 김동완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반응을 이끌며 각종 라이브 무대에서 바쁘게 활동중인 그가 노래 음반을 발표하였다.
우연히 흥얼거린 노래와 가사가 재미있어 시작된 작업이 결국 디지털 싱글 음반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이쁜가사를 붙인 `밥먹고 올께`와 `내사랑`은 처음엔 그냥 장난으로 시작된 작업이라고는 하나 음악의 완성도는 현재 트랜드에 맞게 너무나도 잘만들어진 두 곡이다. 노래 역시 과격하고 센비트에 맞춰 랩을하던 그의 목소리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부드럽고 따뜻하다.
타이틀곡인 `밥먹고 올께`는 잠시도 떨어져있기 싫어하는 연인에게 금방 한 숟가락만 먹고 오겠다고 사정하는 내용으로 같이 있고 싶어하는 쪽과 미안해하며 달래는 쪽 양쪽 모두 사랑스럽게 만드는 노래이다.
두번째곡 `내사랑`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수줍은 첫키스를 묘사한 곡으로 마치 연인과 공공장소에서 입을 맞추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노래 가삿말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기발하고 아기자기한 사랑스러운 노래이다.
일렉트로닉 뮤지션 태이니가 음악작업에 함께 참여하였으며, 아마추어틱한 옛날 홈비디오 느낌으로 연출한 뮤직비디오는 MC몽이 대표로 있는 `mong the shop`의 프로듀서 슈가베이비가 우정출연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천재적인 그의 연기가 압권이다
이 두곡으로 이루어진 허인창의 노래음반 `밥먹고 올께`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와 함께 사랑하는 봄에 너무나도 잘 어울이는 음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