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힙합의 미래- 최연소 실력파 MC 도끼(Dok2) !
2009년 대한민국 힙합 씬을 평정할 도끼의 기념비적인 첫 싱글 앨범 [I`mma Shine]
2008년 12월 31일, 수많은 힙합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그 거대한 실체가 드디어 공개된다!
2006년 열다섯의 나이에 최연소 힙합 듀오 올 블랙으로 공식 데뷔한 이후 힙합 씬 최고의 블루칩으로 부상한 mc 도끼- 올 블랙 활동 이후 드렁큰 타이거, 에픽하이, 다이나믹 듀오, 리쌍, 더블케이, 부가킹즈, TBNY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 뮤지션들로부터 끝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수많은 앨범에서 피쳐링과 프로듀싱을 도맡아 온 그가 드디어 첫 솔로 싱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그간 힙합 씬 관계자들과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도끼가 이제껏 작업해둔 곡들만 공개되어도 국내 힙합씬에 일대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이제 그 실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이자 신곡인 ‘I’mma Shine’과 ‘누가 막어’ 비롯해 지난해 여름 힙합 플레야에서 믹스 테이프로 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기존 발표곡 4곡, 총 6곡이 수록되었다.
강렬한 기타 리프와 카리스마 넘치는 스트링 사운드로 도입부터 듣는 이를 압도하는 타이틀 곡 ‘I’mma Shine’ 은 친형이자 동료 뮤지션인 미스터 고르도(Mr.Gordo)가 보컬 피쳐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갖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지난 시간에 대한 술회와 앞으로의 각오, 그리고 당찬 포부가 담긴, 도끼 자신에게나 그를 아끼는 수많은 팬들에게나 기념비적인 트랙으로 남을 것이다. 또 다른 신곡 ‘누가 막어’ 는 시종일관 휘몰아치는 드럼과 보컬 샘플의 적절한 조화가 눈부신 트랙이다. 특히, 트렌디하면서도 하드코어함을 잃지 않는 비트가 묘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힙합 넘버로 역시 도끼의 신곡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단박에 해소시켜줄 멋진 힙합 넘버다. 이 외에도 이미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믹스 테이프의 수록곡 “Dub다”, “oznog & omis”, “Thunderground Life” 등 4곡이 추가로 수록, 단순한 싱글 앨범이 아닌 EP, 미니 앨범 못지 않은 충실한 트랙 리스트를 자랑한다.
열아홉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수준급의 프로듀싱 실력과 동년배 MC들은 물론 국내 MC를 통틀어서도 최고의 플로우를 지닌 것으로 평가 받는 도끼의 첫 솔로 싱글 앨범 [I’mma shine]- 열 다섯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 갖은 어려움 겪으면서도 오로지 음악, 힙합 한 길만을 고집해온 MC 도끼의 이번 싱글 발매는 단순히 젊은 뮤지션의 정식 데뷔가 아닌 우리 힙합 씬의 미래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남게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