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두 재즈 천재의 만남과 그들의 명연을 담은 희귀 라이브 음반. 10대 시절 발군의 기량을 뽐내며 유럽 내에서 천재성을 엿보였던 기타리스트 비렐리 라그렌과 젊은 나이에 요절한 플랫리스 베이스 마스터 자코 파스토리우스가 1986년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에서 가졌던 파워풀한 스튜디오 레코딩이 바로 본작에 담겨있다. 자코가 사망하기 1년 전의 녹음이면서 ‘D
ONNA LEE’ ‘THE CHICKEN’ ‘TERESA’ 등 자코의 대표적인 레파토리들이 대거 수록되어 있어 자코의 화려했던 영광의 시절을 다시금 곱 씹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본작의 디지털 마스터링은 ECM 레이블의 엔지니어 중 한 명인 마르틴 비란트가 담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