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음악 역사상 최고의 뮈제트-백파이프- 연주자로 기록되어 있는 "니콜라 세데비"의 목가적 선율과 매력적 뮈제트의 어울림이 아름다운 소나타 한곡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발산하는 음반이다. 플루트를 위한 소나타를 중심으로 프랑스 바로크의 우아한 색채미를 재현하고 있는 이 음반은 바로크 플루트의 단아한 음향과 테오르보, 허디거디 등의 미려한
울림이 너무도 매력적으로 전해온다. 특히 "라자레비치"의 깊고 풍성한 콘트라스트의 빼어난 트라베르소 연주가 오랜 여운을 남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