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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독일 음악의 적자인자, 아니면 영원한 아웃사이더인가? "막스 레거"를 둘러싼 오랜 논쟁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처럼 보이지만 이제 그의 음악은 점점 더 우리에게 익숙해지고 있다. 작곡가가 [브람스 협주곡을 현대적으로 번안한 것 같은 어려운 곡]이라고 했던 『피아노 협주곡 OP.114』은 오늘날에는 초연에서의 대실패를 딛고 그 진지한 구성과 깊이를 인정받고 있다. 뛰어난 테크닉과 학구적인 지성미를 겸비한 독일 피아니스트가 "미하엘 코르스틱"가 이 작품의 진정한 가치를 듣는 이에게 남득시키는 뛰어난 연주를 들려주며, "부조니"가 편곡한 "바흐" 『협주곡 BWV1052』는 20세기 전반의 음악적 분위기를 담아낸 신선한 보너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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