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딕션과 풍부한 표현으로 역사상 최고의 가곡 가수로 불멸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피셔-디스카우"가 부르는 "브람스"의 15곡의 로망스 『아름다운 마겔로네』 전곡이다. 이 녹음은 "리히터"와의 역사적 만남으로 1965년 올드버러 페스티벌 실황이다. 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이들의 화
음은 바로 이 공연의 큰 성공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피셔-디스카우" 깊은 내면의 울림을 가장 완벽하게 이끌어내는 "리히터"의 절묘한 피아니즘이 또한 압권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