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싱글2집은 `어쩜`과 `아프게해서` 이렇게 두곡이 수록되어있다. `어쩜`은 마이너미디엄으로 한번들으면 중독되버리는 멜로디와 가사또한 반복되는 말이 한번들어도 `어쩜 어쩜 어쩜..` 귓가에 멤돌게 만든다.
나를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이 나를 떠날수있는지 슬퍼하는 내용을 귀엽고 발랄하게 표현한 음악이다. 마이너곡이지만 무겁지 않고 대중성있는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이 잘 어우러져 1집에 이어 2집 `어쩜`또한 많은 사랑을 받을것으로 예상된다.
싱글1집은 방송을 전혀 하지않아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궁금해했는데 2집은 귀여운 춤과 멋진 퍼포먼스로 무대를 만들고 방송으로도 수빈을 볼수있을거라 전하고있다. `아프게해서`는 나레이션이 들어가는 특이한 구성의 발라드로 남자와 여자의 입장에서 이별에 대해 후회하고 서로를 그리워하는 내용의 나레이션을 듣다보면 공감가는 가사가 가슴에 와 닿는다.
수빈은 거북이 1집에서 사계를 불렀던 메인보컬로서 자신과 뗄수없고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그룹 거북이 출신에 대해서 그룹 거북이에 누가 되지 않게 정말 열심히 만들었고 정말 대중적이고 편안한 앨범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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