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발 인디 밴드의 스타일을 설명하고자 한다면 늘 어느 정도의 ‘도구’가 필요하다. 우선 가장 쉽게 가는 방법은 연상되는 또다른 뮤지션을 동원하는 것인데, 체어리프트의 경우 유사 아티스트를 거론하는 일역시도 사실 그리 만만하지 않다. 누군가는 또다른 MGMT라고도 하고, 누군가는 벨벳 언더그라운드"와 니코"를 상기하게 만든다고도 하고, 누군가는 콕토 트윈스와 큐어가 동시에 떠오른다 말하기도 한다. 한편 이들을 소개한 어느 매체는 “살바도르 달리가 들었다면 꽤 좋아했을 것”이라고 덧붙인 바 있다. 그만큼 복잡하고 다채로운 양식을 추구하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고, 여기저기서 가져오고 섞어 완성한 사운드는 결국 비현실적이거나 초현실적으로 들리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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