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적시는 노래 이야기,
루그의 호람 첫번째 싱글 ’이별연습’으로 돌아오다
‘죄’, ‘오늘..그녀가’ 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인기 록밴드 <루그>의 보컬 출신 김호람이 자신의 이름인 ‘호람’ 으로 <이별연습>, <사랑이 가요> 총 두 곡이 수록된 싱글 앨범으로 돌아왔다.
루그 시절의 미소년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훨씬 성숙해지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진정한 남자로 다시 태어났다.
호람은 루그 시절 2006년 첫 싱글 앨범 ‘죄’를 발매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 문화콘텐츠 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네티즌 투표에서 우수신인으로 선정되었고, 2008년 루그의 두번째 싱글 ‘오늘..그녀가’로 큰 사랑을 받는 등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이다. 여성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애절한 락발라드에 잘 어울리는 특색있는 음색과 영혼을 울리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그룹 활동 때 보다 더욱 성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호람의 앨범은 루그에서부터 함께 했던 휘성의 ‘일년이면’, 린의 ‘사랑했잖아’ 등으로 히트 제조기라 불리는 작곡가 김세진과 버즈 ‘겁쟁이’,‘나에게로 떠나는 여행’를 작곡한 가요계의 마이더스 손 고석영이 참여하였으며, 2002년 ‘별’로 많은 이들의 눈물을 적셨던 가수 태무가 작사로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랜 공백 끝에 그룹이 아닌 솔로로서 첫 시작인 이번 앨범은 그 동안의 음악적 노력을 한 눈에 보여주는 음반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음악에 대한 기대치를 충분히 높여줄 수 있는 알짜배기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09년 5월 발라드계에 성숙해진 음악으로 다가온 호람의 마음을 적시는 노래 이야기를 눈으로 그리고 가슴으로 확인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