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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슈베르트"가 세상을 떠나던 해 8월에 작곡한 13곡의 가곡과 10월에 들어와서 작곡되어 아마도 그의 마지막 작품이 아닌가 하고 판단되는 "자이들"의 시에 의한 『비둘기 전령』을 포함해서 모두 14곡을 하나로 묶어 거기에 [백조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출판하였다. [백조의 노래]는 처음부터 곡을 따로따로 작곡하여 연작의 의미가 없는 것이므로 일관된 특색을 들 수는 없지만, 모두 "슈베르트"가 최종적으로 가곡의 양식에 도달한 작품들이기에 공통되는 몇 가지 작품상 특색들은 있다. 음악의 가사에 대한 강한 밀착과 작품에서 느껴지는 세련된 명쾌함, 단순한 음악적 표출 등이 바로 그러한 것들이다. 『아름다운 물레방앗간 아가씨』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아 온 독일 출신의 바리톤, "디트리히 헨셸"의 매력적인 바리톤 음색과 "스윙헤머"의 피아노 연주가 "슈베르트" 가곡의 애절함을 절묘하게 나타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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