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다국적 그룹이라는 서브타이틀을 달고 (1,2,3,4 Back) 으로 데뷔한 에이스타일이 2009년 4월 (Dynamite) 로 돌아온다.
데뷔앨범인 싱글1집 (1,2,3,4 Back)에 이어 이번 미니 1집 앨범 (Dynamite)를 발표하기까지 9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가진 이들은 보컬과 안무 트레이닝에 집중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는 이번 미니 1집의 타이틀곡 (Dynamite)는 카라의 (Pretty Girl), (Honey)등을 작곡한 한재호,김승수 콤비의 야심작으로,강렬한 사운드와 Hook으로 중무장된 신감각 댄스넘버이다. 한번 들으면 바로 중독될만큼 강한 후렴구와 가사가 인상적이며,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A`style 맴버들의 Voice는 곡의 느낌을 100%이상 이끌어내며 거부할 수 없는 중독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 곡은 또한 한식구인 SS501의 김형준군이 피처링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곡이다.
빠른비트의 매우 신나는 느낌의 곡이지만.. 가사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여 묘한 대비를 이루는곡.. 반전적이면서 다채로운 곡구성과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내가 아니라)와 백지영,FlyToTheSky,SS501 등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김진환의 곡으로 에이스타일의 뛰어난 가창력과 강력한 무대 퍼포먼스에 포커스를 맞춘, 유니크하면서 선 굵은 트랙 메이킹과 단단하게 조여진 보컬 어렌지가 특징적인 (NO MORE), 궁,환상의커플,꽃보다남자등 인기드라마의 타이틀곡을 맡아온 박근철(the Playdog)의 곡 (빈 칸 채우기)는 단조로운 기계음 혹은 지나치게 풍성한 사운드에 지쳐가는 요즘, 청량한 사운드와 시원한 멜로디로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유로운 편곡에 하림의 하모니카사운드가 더해져 어쿠스틱한 매력이 더해진 곡이다. 곡의 컨셉에 맞게 이별에 얽매였거나 사랑을 애원하는 컨셉이 아닌 불완전한 모습이 사랑으로 완성되어가는 행복함이 가사로 표현되었다.
마지막 트랙의 (WHY)는 신예작곡가 이주형이 KARA의 "나는...(ing)"에 이어 A`st 1에게 선사한 DSP표 발라드. 그래서인지 녹음간 KARA멤버들이 자주 놀러와 응원을 아끼지 않아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멤버 변장문은 데모작업때부터 참여하여 밤을 새워 가이드 보컬작업을 하는등 정성을 쏟아부었다. 이번 앨범중 유일하게 Acoustic함이 묻어나오는 곡이며 드라마틱한 전개가 특징이다. 가슴 시린 애절한 가사와 함께 숨겨져있던 성숙한 감수성이 어우러져 그 슬픔이 더해졌으며, 특히 놀라울정도로 발전된 멤버들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풍성한 코러스와 현악연주는 곡의 화려함을, Rock Guitar와 힘있는 드럼사운드는 강한 이미지를 연출하였다. 작곡가 이주형이 직접 코러스 세션을 했으며, 기타에는 밴드 "Missing Island" 의 기타리스트인 김정환이 연주해 주었다.
이들은 또한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KBS-TV 드라마 꽃보다남자의 Vol2. OST에 까지 참여하는 행운을 얻었다. 서브테마곡인 (아쉬운 마음인 걸)에 이어 에이스타일의 메인 보컬 임한별과 티맥스의 신민철과 듀엣으로 가창한 (가슴이 어떻게 됐나봐)까지 이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가슴이 어떻게 됐나봐)는 꽃남 Vol1. 의 (내 머리가 나빠서)에 이어 메인 주제곡으로 삽입되며 드라마가 종영된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정진,변장문,성인규,임한별과 일본인 멤버 토모, 중국인 멤버 하이밍까지 한층 더 성숙된 보이스로, 파워풀하고 세련된 음악을 선보일 이들 에이스타일은 4월부터 펼쳐질 국내활동에 이어 일본과 중국등 아시아 지역의 활동까지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4월 17일 KBS-TV 뮤직뱅크의 첫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그에 앞서 16일 온라인 음원 오픈 이후 17일에 음반이 발매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