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란 곡을 부른 80년대 포크그룹 징검다리의 멤버이며 서울 시립 뮤지컬단에서 활동을 한 이력을 가진 가수 이다. 대학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하고 영국에서 의상 디자인 공부를 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했던 그녀가 이제 CCM의 신인 사역자로 우리 앞에 나온다.
맑고 청아한 음색과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넘치는 호소력 있는 창법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듯한 애절한 소리로 영혼을 노래하는, 섬세한 찬양을 듣고 있노라면 어느새 함께 호흡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앨범이다. 라는 평가를 받는 채유정의 앨범은 다양한 예술적 장르를 넘나드는 이력만큼이나 다양한 여운을 간직하게 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세상의 음악을 멀리하고 이젠 주님만을 찬양하겠다고 서원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통로로 쓰임 받겠다고 2006년 하나님을 극적으로 만난 후 말씀과 기도에만 전념하던 중 장애인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자원봉사 음악모임에서 알게 된 최인호씨(전 강병철과 삼태기 멤버)의 소개로 CCM계의 널리 알려진(대부) 최인혁씨(집사)를 만나게 되면서 찬양 사역자로서의 길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고, 금년 3월 필리핀에서 한인 선교사와 유학생을 위한 최인혁 집사 초청집회에 게스트로 참여하며 폭 넓은 선교 활동의 일환으로 앨범을 만들기 전부터 CCM 사역자로 이미 데뷔 무대를 가진바 있다
소리가 아닌 영혼과 소망을 노래한다는 앨범 컨셉에 맞게 사역자로서의 간절한 소망을 맑고 청아한 음색과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있는 호소력있는 창법으로 제작 되었고 한 종류의 장르만을 고집하지 않고 다양하게 쎄미재즈, 발라드,포크, 뮤지컬,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곡을 수록하며 .기존의 곡들과 신곡 그리고 외국 곡에 가사를 붙여 다양한 앨범을 만들었다.
프로듀서에 최인혁씨와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함께 작업을 한 이번앨범은 11곡이 수록 됐으며 새로 시작한 사역자로서의 소망을 담기 위해 한곡 한곡 영혼을 노래한 채유정의 첫 번째 앨범. 기존 여성 사역자들의 앨범에 이어 다양한 장르를 노래하는 신인 사역자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기에 손색이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