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주려 한다.
국내 올드스쿨 하드코어의 떠오르는 강자. BURN MY BRIDGES !!
[ 결성 ]
2008년 1월에 결성된 번 마이 브릿지스는 홍대 주위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던 하드코어 펑크밴드 CxSxT의 멤버였던
박 정민과 김 요셉이 밴드의 해체 이후 새로이 결성한 밴드로 당시 인천 출신의 파워 바이올런스/펑크 밴드였던 REANIMATOR의 보컬인 진 명훈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THE EXPLODE의 멤버인 장 지원이 의기투합하여 결성을 하게 된다. 좀 더 그루브한 면과 헤비한 면을 앞세운 밴드를 해보자는 생각에 그 해 2월부터 자작곡과 커버곡 중심으로 합주와 연습을 하는 가운데 2008년 3월 미국 버지니아출신의 하드코어 밴드인 DOWN TO NOTHING의 내한공연 오프닝을 시작으로 홍대의 클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가지게 된다.
이후 밴드는 첫 번째 데모를 발매하게 되는데, 이 데모에 실린 음원들은 해외의 스플릿 앨범에까지 실리게 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이 스플릿 앨범은 프랑스의 KAWAII RECORDS와 말레이시아의 HIDDEN VALUE RECORDS에서 올 여름 공동발매를 목표로 [Bridge The Gap]란 타이틀로 프랑스의 하드코어밴드 TURNED PAGE와 말레이시아의 대표 하드코어밴드 ESCAPE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 BURN MY BRIDGES 1st EP "DIEHARD" ]
데모에 수록되었던 4곡과 신곡 3곡을 포함한 앨범으로 기존의 올드스쿨 하드코어 보다 좀 더 짜임새있는 구조와 그루브한 매력이 전면에 나타나는 밴드이다. 빠르게 달리다가도 중간중간 미들 템포로의 조절이라 던지 하는 부분은 흡사 해외에서 지금 가장 인기있는 하드코어 밴드인 DOWN TO NOTHING, GUNS UP!, COLD WORLD등을 연상시킨다.
이미 국내에 다녀가기도 한 해외의 유명 하드코어밴드인 DOWN TO NOTHING(USA), HAVE HEART(USA), AS WE LET GO(JAPAN)과의 공연으로 어떻게 하면 관중들과 교감하는지를 터득하였으며 그러한 모습들은 매 공연장에서 확인되어질 것이다. 또한 드러머인 김 요셉이 직접 일러스트로 작업한 앨범 아트워크는 밴드의 사운드와 묘한 대비를 이룰 정도로 매력있게 제작되었다. 갈수록 양질의 발전을 거듭해나가는 한국의 하드코어 씬에서 이번 번 마이 브릿지스의 앨범은 훌륭한 가치물로 평가 받을 것임에 분명할 것이다. .... ....